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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언덕풍경 
모던 클래식(민음사)1 ㅣ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 김남주 ㅣ 민음사 ㅣ A Pale View of 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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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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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2년 11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52page/140*210*20/339g
  • ISBN
9788937490613/89374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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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클래식(민음사)(총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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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흐릿한 기억 속에서 재생되는 과거의 상처!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부커 상 수상작가이자 현대 영미 문학의 거장으로 떠오른 가즈오 이시구로의 데뷔작 『창백한 언덕 풍경』. 과거의 유산이 아닌 살아 있는 이 시대의 젊은 고전들을 선보이는 「모던 클래식」 시리즈의 61번째 책이다.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을 수상한 이 소설은 전쟁과 원폭 후 일본의 황량한 풍경을 투명하고 절제된 감성으로 그리며 전쟁의 상처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현재 영국에 살고 있는 중년 여인 에츠코는 일본인 첫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첫째 딸 게이코의 자살로 상심에 빠진다. 영국인 두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 니키가 집에 와 있는 동안 에츠코는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과거의 기억들을 하나둘 회상하고, 이 모든 회상은 게이코와 게이코의 자살을 향해 있는데….
  • 1부 7 2부 127 옮긴이의 말 241
  •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 [저]
  •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이 되던 1960년 해양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이주했다. 켄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일본을 배경으로 전후의 상처와 현재를 절묘하게 엮어 낸 첫 소설 [창백한 언덕 풍경]을 발표해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을 받았다. 1986년 일본인 예술가의 회고담을 그린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로 휘트브레드 상과 이탈리아 스칸노 상을 받고, 부커 상 후보에 올랐다.
    1989년 [남아 있는 나날]을 발표해 부커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작품은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영화로 제작되어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1995년 현대인의 심리를 몽환적으로 그린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로 첼튼햄 상을 받았다. 2000년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우리가 고아였을 때]를 발표해 맨 부커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5년 복제 인간을 주제로 인간의 존엄성에 의문을 제기한 [나를 보내지 마]를 발표해 [타임] ‘100대 영문 소설’ 및 ‘2005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었고, 전미 도서협회 알렉스 상, 독일 코리네 상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황혼에 대한 다섯 단편을 모은 [녹턴](2009)까지 가즈오 이시구로는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 낸 작품들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대영제국 훈장을, 1998년 프랑스 문예훈장을 받았으며, 2010년 [타임스]가 선정한 ‘1945년 이후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작가 50인’에 선정되었다.

    사진: jeff cottenden
  • 김남주 [저]
  •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주로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창백한 언덕 풍경], [녹턴], [나를 보내지 마],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임스 설터의 [스포츠와 여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여자의 빛 ], [솔로몬 왕의 고뇌], 미셸 슈나이더의 [슈만, 내면의 풍경], 야스미나 레자의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나의 프랑스식 서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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