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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 프랑스 태평양 스탈린그라드
KODEF 안보 총서1 ㅣ 남도현 ㅣ 플래닛미디어
  •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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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1년 03월 0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58page/153*224*30/596g
  • ISBN
9788992326933/8992326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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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탈린그라드 전투, 독일 몰락의 전주곡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은 2차 대전의 향방을 가르는 전환점이 된 결정적인 세 가지 에피소드를 담아낸 책이다. 태평양에서 미국과 일본의 항공모함 함대가 벌인 일련의 해전을 비롯하여 독일의 승천을 의미하는 변곡점 프랑스 전역부터 몰락을 알리는 전주곡이 된 스탈린그라드 전투까지, 세 사건의 기록을 통해 2차 대전이라는 거대한 전쟁의 흐름을 이해한다. 2차 대전은 언제 발발한 것인지, 군사 강국인 프랑스는 독일의 침공에 왜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졌는지 등 세계 2차 대전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프랑스 전역, 독일 승천의 변곡점 스탈린그라드 전투, 독일 몰락의 전주곡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베르사유 조약Treaty of Versailles에 의해 가해진 군비 제한으로 굴욕을 겪은 독일은 승전국들, 특히 앞장서서 조약을 강요한 프랑스에 상당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독일 국민에게 프랑스는 반드시 굴복시켜야 할 미움의 대상이었다. 정권을 잡은 히틀러Hitler는 조약 파기와 재군비再軍備를 선언하고 급속도로 군을 증강한다. 하지만 당시 독일을 막을 수 있었던 두 나라,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을 달래고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했다. 1차대전의 참혹했던 기억이 적극적인 대응을 막고 어떻게든 전쟁을 피하고 싶게 만들었던 것이다. 두 나라의 이런 안이한 태도는 히틀러의 자신감을 북돋았고, 결국 독일의 침공으로 이어졌다. 당대의 육군 강국 프랑스는 허무하게 무너졌고, 프랑스와 함께 싸우던 영국해외원정군(BEF)은 급히 바다를 건너 철수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전쟁으로 발발 이전부터 종전 이후까지의 모든 과정이 너무나 복잡하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히 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그런 순간이 존재했다. 특히 프랑스 전역은 2차대전 전체의 거대한 전환점이었다. 전쟁의 첫 번째 주체였던 나치 독일의 모습이 이 전역을 전후로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전격전Blitzkrieg이 완성된 것도 이때의 일이다. 만일 프랑스가 그토록 쉽게 나라를 지키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이 전역의 승자가 독일이 아니었다면 이후의 거대한 비극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된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은 이처럼 2차대전 당시 극적인 전환점이 되었던 세 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독일의 승천을 의미하는 변곡점이 된 1940년의 프랑스 전역, 태평양전쟁의 향방을 결정한 1942년 미국과 일본의 항공모함 함대들의 대결, 그리고 사상 최악의 전투로 독일의 몰락을 알리는 전주곡이 된 스탈린그라드 전투다. 이 세 사건의 기록을 통해 2차대전이라는 거대한 전쟁의 흐름을 이해한다. 2차대전은 언제 발발한 것인가? 군사 강국인 프랑스는 독일의 침공에 왜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졌는가? 항공모함의 등장은 태평양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했었나? 막대한 인명을 손실한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과연 어느 한쪽이 승리한 전투였다고 말할 수 있는가? 독일의 승천을 의미하는 변곡점이 된 프랑스 전역부터 몰락을 알리는 전주곡이 된 스탈린그라드 전투까지, 2차대전의 향방을 가르는 전환점이 된 결정적인 순간들을 만난다. 책속으로 추가 1942년 스탈린그라드 역사에 남을 만한 쾌속 진군을 선보이며 소련을 궁지로 몰아넣다가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장군을 만난 독일군은, 광대한 유전과 곡창지대가 있는 캅카스Kavkaz 지역으로 눈을 돌린다. 캅카스는 소련에게도 생명선과 다름없이 중요한 곳으로, 이 지역을 빼앗긴다면 우랄Ural 산맥 동쪽의 시베리아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양군은 결국 남부 러시아의 최대 요충지 스탈린그라드Stalingrad에서 맞닥뜨리게 된다. 스탈린은 자기 이름을 따서 ‘스탈린그라드’로 이름 붙인 이 도시를 반드시 사수하고자 했다. 남부 러시아 한가운데서 벌어진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좁은 공간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끝장을 보려 했던 미친 인간들의 경쟁심이 만들어낸 지옥이었다. 1940년 프랑스 전역이 독일의 승천을 의미하는 변곡점이었다면 1942년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2차대전을 개시한 독일의 몰락을 알리는 전주곡이었다. 독일군의 스탈린그라드 공격은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
  • 시작하는 말 제2차 세계대전을 어떻게 볼 것인가? 1940년 프랑스 *전투서열 (1940년 5월 1일 기준) 1942년 태평양 *미ㆍ일 양국의 항공모함 (1941년 12월 태평양전쟁 발발 당시) 1942년 스탈린그라드 *전투서열 (1943년 1월 31일 기준) 끝맺는 말 제2차 세계대전 연표 참고 문헌
  • “전쟁은 정치적 수단과는 다른 수단으로 계속되는 정치에 불과하다.” - 칼 폰 클라우제비츠Carl von Clausewitz 제2차 세계대전을 어떻게 볼 것인가? 2차대전에 주도적으로 참전한 국가는 불과 10여 개국 남짓으로 소련·미국·영국·중국·독일·일본이 사실상 전쟁의 모든 것을 이끌었다. 2차대전이 세계대전이라 불리는 것은 단지 서류상의 참가국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 피해와 잔혹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당시 직접 피해로 사망한 사람들만 무려 5,000만 명으로 추산하며, 전쟁터가 입체적으로 커져 후방 깊숙이까지 확대되다 보니 군인보다 민간인들의 희생이 더 컸었다. 그것은 앞으로 발생할 전쟁이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음을 암시하는 불길한 징조이기도 했다. 게다가 단지 인종ㆍ민족ㆍ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생명들이 학살당하기도 했다. 이처럼 희생과 피해가 극심하다 보니 2차대전은 역설적으로 또 다른 큰 전쟁을 막기도 했다. 아니 사람들이 새로운 전쟁을 두려워하도록 학습시켰다. 2차대전 이후 극심한 이념 대립 가운데서도 냉전이 열전으로 비화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이유는, 냉전이 2차대전의 악몽을 잊기에는 너무 빠른 시간 내에 찾아왔기 때문이다.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 1945년 8월 15일을 2차대전이 끝난 시점으로 보는데 그 누구도 이의를 달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쟁의 시작은 보는 관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진다. 그 이유는 2차대전이 ‘각각 성격과 지역이 달랐던 여러 전쟁들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우선 2차대전의 전장은 유럽-아프리카 전구戰區, Theater와 아시아-태평양 전구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두 전구에서 동시에 전쟁에 임한 미국 같은 경우도 있었지만 도발의 주역인 독일과 일본은 군사전략상 함께 공조를 취한 적도 없었다. 그러니 두 전구는 확연히 성격이 다른 별개의 전쟁이라 정의할 수 있고, 2차대전 발발일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1차대전과는 달리 교전국이 불명확하거나 그때그때 달랐던 점도 2차대전의 특이점이다. 결국 2차대전은 비슷한 시기에 세계의 이곳저곳에서 따로 벌어진 여러 개의 전쟁들이 결국 하나로 합쳐져 끝을 맺는 과정이다. 그리고 수많은 여러 전쟁의 총합이라 할 수 있는 2차대전 중에서도 주인공이 되는 전장과 그렇지 못한 전장은 분명히 구분된다. 1940년 프랑스 1차대전 종전 후 독일인들이 승전국들에 대해 느끼는 반감은 컸고, 그중 앞장서서 독일을 압박하던 프랑스에 대한 감정의 골은 상당히 깊었다. 보불전쟁普佛戰爭, Franco-Prussian War과 1차대전에 걸쳐 엄청난 피해를 입은 프랑스 또한 독일이 싫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보니 프랑스는 다른 승전국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몽니를 부려가면서 독일을 최대한 옥죄는 전후체제 성립을 주도했다. 베르사유 조약의 일환으로 독일 영토인 라인란트에 프랑스군를 주둔시켜 독일을 군사적으로 감시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1923년 전쟁배상금 지불 지연을 이유로 루르Ruhr 지역을 군사적으로 점령하여 독일 경제를 파탄시켜 버리는 초강수를 두었다. 독일 국민들은 프랑스를 반드시 굴복시키고 싶은 미움의 대상으로 여겼고, 따라서 히틀러는 군부와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먼저 철천지원수 프랑스를 손봐야 했다. 하지만 프랑스와 동맹국인 영국은 나치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 파기를 선언하고 주데텐란트Sudetenland와 오스트리아Austria 등을 합병할 때도, 독일의 야욕을 제지하려는 어떤 적극적인 시도도 하지 않았다. 1차대전 당시 프랑스는 무려 140만이 전사하고 420만이 부상을 당했는데 이것은 ...
  • 남도현 [저]
  • [히틀러의 장군들], [히든 제너럴], [전쟁, 그리고],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끝나지 않은 전쟁 6·25] 등의 군사 관련 서적을 저술한 군사저술가로, 국방부 정책 블로그, 군사월간지 [국방과 기술]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무역대행 회사인 DHT AGENCY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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