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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문명 
KODEF 안보 총서1 ㅣ 허남성 ㅣ 플래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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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5년 08월 3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20page/153*225*30/616g
  • ISBN
9788997094837/89970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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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전쟁은 무엇이고, 왜 생기며, 어떻게 진화해왔고, 사람들은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살펴본 책『전쟁과 문명』. 국방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군사사학회 회장인 허남성 교수가 문명의 발달과 함께 날로 진화하는 전쟁에 대한 폭넓고 깊은 연구와 이해를 돕고 전쟁 없이 정치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지혜를 전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신군사사의 관점에서 전쟁을 정치, 외교, 경제, 사회?문화, 과학?기술, 철학, 정보 등 인간 사회의 여러 분야의 융합과 상호작용까지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전쟁에 대한 또 다른 차원의 이해의 창(窓)을 제공한다.
  •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이해하라.” - B. H. 리델 하트 - * 전쟁은 무엇이고, 왜 생기며, 어떻게 진화해왔고, 사람들은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 전쟁은 ‘종합적 사회현상’ 문명의 발달과 함께 진화하는 전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군사문제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경제, 사회ㆍ문화, 철학, 과학ㆍ기술, 정보 등 인간 사회의 여러 분야의 융합과 상호작용까지 고려하는 신군사사의 통합적 사고와 접근이 필요하다! * 전쟁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창(窓)을 제공해주는 신군사사의 전범(典範)이라 할 만한 역작(力作)!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살고 있다. 최근 준전시상태까지 치달은 남과 북의 대립 사태는 새삼 전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우리는 전쟁이 언제 발발할지 모르는 위기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각도의 관점에서 전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전쟁의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역사 전반에 걸쳐서 전쟁은 평화보다도 훨씬 더 일반적인 현상이었으며, 문명 탄생 이전부터 인류가 끊임없이 겪어온 뼈아픈 경험의 일부였다. 전쟁은 실로 인간 삶의 한 부분처럼 늘 곁에 있었다. 전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조직화되고 대규모로 발전해왔다. 이러한 발전은 화약혁명과 산업혁명, 핵혁명을 거치면서 인간의 지식과 지혜, 특히 과학·기술의 발달과 비례하여 진행되어왔으나, 그 종착점은 대체로 대량파괴와 대량살상의 방향으로 귀결되어졌다. 더구나 핵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가 등장한 이래 전쟁은 인류 존망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악마적 존재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여전히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의 이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 경험’이지만, 실전을 아무 때나 체험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 경험’의 수단으로서 군사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당시 프랑스의 전사(戰士)이자 군사이론가였던 뒤 피크도 타인의 경험 없이는 각자의 경험도 완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 견해의 핵심은 군사사라고 하는 타인의 경험으로 ‘직접 경험’의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군사이론의 바탕에는 군사사가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이 군사사의 존재 이유이고, 진정한 실용적 가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쟁은 단순히 군사문제로만 보고 접근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도, 억제할 수도 없다. 전쟁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전쟁철학, 정치, 외교, 경제, 사회?문화, 과학?기술, 정보 등 인간 사회의 여러 분야를 융합해 서로의 상호작용까지도 이해할 필요가 있는 ‘종합적인 사회현상’이다. 오늘날 서양 사회에서는 전쟁이라는 ‘종합적인 사회현상’을 연구하고 이해하기 위해 이러한 인간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상호작용까지 고려하는 신군사사(新軍事史)가 군은 물론이고 민간 학계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신군사사는 전쟁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데 가장 유용한 학문적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전쟁이란 무엇이고, 왜 생기며, 어떻게 진화해왔고, 사람들은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북한과의 대치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 이러한 주제들은 더 이상 정책수립가나 전략가 또는 군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일반 시민들도 깊이 이해하고 성찰해야 할 문제들이다. 왜냐하면 전쟁은 그 누구의 삶과도 깊숙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
  • 서문 | 신군사사 이해 PART 1 전쟁과 문명 CHAPTER 1 | 전쟁과 문명의 짝짓기 I. 서론 CHAPTER 2 | 문명이란 무엇인가? I. 서론 II. 문명의 정의 III. 문명의 개념에 관한 해석들 1. 윌 듀런트의 해석 2. 미하일 일리인의 해석 3. 아놀드 토인비의 해석 4. 마티이스 반 복셀의 해석 IV. 소결론: 문명의 덫 CHAPTER 3 | 전쟁이란 무엇인가? I. 서론 II. 전쟁의 정의 III. 전쟁의 본질 1. 결정론적 접근 2. 자유의지론적 접근 IV. 전쟁원인론과 연관한 전쟁관 1. 기독교 윤리관적 시각 2. 현실주의적 시각 3. 신평화주의적 시각 V. 전쟁의 윤리 1. 정전론 (1) 개전의 정당성 (2) 전쟁 수행의 정당성 (3) 종전의 정당성 2. 현실주의 3. 평화주의 VI. 소결론 CHAPTER 4 | 군사과학·기술의 진보와 전쟁 양상의 변천 I. 문제의 제기 II. 문화적 행위로서의 전쟁과 문명적 행위로서의 전쟁 III. 전쟁사로 살펴본 군사과학·기술의 혁명들 1. 화약혁명 2. 산업혁명 3. 핵혁명 IV. 소결론 CHAPTER 5 | 전통적 전략사상에 투영된 전쟁의 모습 I. 서론 II. 여러 사상가들의 관점 1. 니콜로 마키아벨리 2. 칼 폰 클라우제비츠 3. ...
  • 제1부는 전쟁과 문명 간의 불가분적 관계를 통해서 전쟁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제1, 2장은 문명의 정의와 개념들을 살펴보고, 문명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과 독특한 해석을 제시한 미국의 문명사학자 윌 듀런트, 러시아의 아동문학가이자 과학소설가인 미하일 일리인, 영국의 역사가이자 문명비평가인 아놀드 토인비, ‘바보학’으로 알려진 독특한 학문체계를 연구하는 네덜란드 문명철학가 마티이스 반 복셀의 견해를 고찰하면서 ‘어리석음의 덫’과 ‘중독성의 덫’으로 특징되어지는 ‘문명의 덫’에 대해 저자 나름의 관점을 곁들여 설명했다. 제3장은 “전쟁이란 무엇인가?”라는 전쟁철학적 차원에 중점을 두고 전쟁현상을 이해하려고 시도했다. 우선 전쟁의 정의를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학자들의 견해나 사전적 의미들도 고찰했다. 그리고 전쟁의 본질을 전쟁은 자연현상 또는 문명현상으로서 그 자체의 논리와 숙명적 섭리에 의해 존재한다는 결정론적 관점과, 전쟁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라 인간이 어떤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의적으로 선택한 산물이라는 자유의지론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전쟁관을 크게 3개의 범주, 즉 기독교 윤리관적 시각, 현실주의적 시각, 신평화주의적 시각으로 나누어 여러 학자들의 주장과 더불어 살펴보았다. 또 전쟁은 과연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 즉 전쟁의 윤리를 정의의 전쟁론, 현실론, 평화론, 이 세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주장과 문제점을 다루었다. 그리고 소결론으로 전쟁의 불가피성을 감안하되 인간의 이성과 지성의 힘도 신뢰하여, 상대편과 더불어 ‘안정적 균형’을 추구해나감으로써 전쟁의 가능성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평화를 구축해나가자는 견해를 제시했다. 제4장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군사과학?기술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살펴보았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전쟁은 대량파괴와 대량살상으로 치닫고 있다. 몰가치적 과학주의는 마침내 인간을 핵무기와 같은 덫에 가두어넣고 말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군사과학?기술의 본질은 무엇이어야 하겠는가? 그것은 인간의 요소이다. 과학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다. 과학 자신의 논리와 문법에만 몰입하는 과학만능주의에서 한 걸음 물러나, 인간을 위해서 과학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고, 무엇을 하지 말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화두를 풀기 위해 화약혁명, 산업혁명, 핵혁명의 내용과 특성을 개관하고 이러한 문명적 속성의 모순을 문화적 속성인 ‘술(art)’, 곧 인간 요소의 도움을 풀 수 없을까, “인간을 생각하는 군사과학?기술”의 미래는 정녕 불가능한 것인가라는 문제 제기로 소결론을 맺고 있다. 제5장은 전쟁의 원인론과 관련한 전쟁관의 다양한 갈래에 입각하여 마키아벨리, 클라우제비츠, 뒤 피크, 머핸, 두에, 히틀러, 드브레 등 저명한 군사(전략)사상가들의 저술 속에 투영되어 있는 전쟁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제2부는 전쟁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다. 이를 위해 제6장에서는 신군사사의 다양한 주제들 가운데서 우선 군사제도와 군사혁신 문제를 미국 군사사의 예를 통해서 설명했다. 미국의 건국 초기 적정한 규모의 상비 정규군을 국방의 핵으로 건설하고자 했던 워싱턴 대통령과, 이에 대립하여 민병제도를 주장했던 의회 사이의 논쟁을 중심으로 미국 군사사상의 태동기 모습을 살펴보았다. 제7장에서는 미국이 군사혁신을 추진함에 있어서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어떻게 접근해왔으며, 어떠한 안보 판단과 작전 개념을 상정해왔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우선 냉전 전반기의 변혁 실패 ...
  • 허남성 [저]
  • 육군사관학교를 졸업(26기)하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 대학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역사학 석사 및 박사 [군사사 전공, 국가안보정책학(정치학과) 부전공] 학위를 받았다.
    육군사관학교 교수 및 국방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대통령비서실 안보보좌관실 국제안보담당, 대통령경호실장 보좌관, 국가안전기획부장 보좌관, 국방대학교 교수부장,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장, 국방부 국방정책 전문위원, 21세기 국방연구 위원회 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정책평가위원, 국무총리 정책조정실 자문위원, 대통령경호실 자문위원, 육군본부 자문 위원, KBS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방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사)한국위기관리연구소장, 한국군사사학회 회장,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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