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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유럽행 열차를 기다리며 
KODEF 안보 총서1 ㅣ 김호기 ㅣ 플래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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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9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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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page/185*210*0
  • ISBN
9788992326575/899232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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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DMZ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한반도 최고의 생태문화 보고 DMZ 전 지역의 생생한 현장 답사기! 이 책은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인 네 명의 저자가 4개월여 동안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지역을 찾아다니며 DMZ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생태 등을 조사한 것이다.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지역을 탐사해 이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또한 비무장지대에 속한 각 지자체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며 개발하고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본문은 서쪽 끝 강화도에서 동쪽 끝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한반도의 허리를 길게 가르고 있는 DMZ와 민통선 일원을 답사하고 그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담고 있다. 분단의 상처로 태어난 DMZ가 지난 60여 년 동안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전문가의 시선과 사진으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저자들은 이 지역의 역사적ㆍ정치적 의미뿐만 아니라, 분단이라는 현실이 각 지역의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부터 각 지자체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DMZ 지역의 경제를 분석한다. 또한 군인들의 복지 문제, 통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비용 문제까지 모두 살펴보며, 이 지역들을 어떻게 지키고 개발할 것인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한 서울에서 하루면 다녀올 수 있는 DMZ와 민통선 지역을 지역별로 상세히 소개한다한. 평양감사와 기생의 전설이 깃든 애기봉전망대, 한강의 마지막 포구 전류리 포구, 경원선의 종단점인 신탄리역과 경의선의 종단점인 도라산역, 군사정권의 기만적인 행정의 상징에서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변한 평화의 댐, 금강산 가는 길목에 있는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임진각국민관광지 등 그곳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DMZ,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조선인민군·중국인민지원군이 휴전에 합의하며 적대적 행위로 인한 전쟁 재발을 막기 위해 한반도 중앙을 동서로 가로질러 만들어놓은 비무장·비전투 지역. 동서길이 248㎞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쪽 2㎞ 지점을 남방한계선, 북쪽 2㎞ 지점을 북방한계선으로 하여 남방한계선까지는 연합군 총사령관에게, 북방한계선까지는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에게 관할권이 주어졌다. 이 지역 내에서는 민간행사와 구제사업을 제외한 어떠한 적대시설이나 적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고, 민간인과 군인을 막론하고 군사정전위원회의 특정한 허가 없이는 출입할 수 없다.
  • “갈 수 없는, 가보고 싶은, 가야만 하는… 철책 속에 갇힌 조국, 첫차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DMZ 155마일을 걷다!”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파주 도라산역에는 이렇게 써 있다. 2010년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60년이 되는 해다.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조선인민군·중국인민지원군이 휴전에 합의하며 적대적 행위로 인한 전쟁 재발을 막기 위해 한반도 중앙을 동서로 가로질러 만들어놓은 비무장·비전투 지역이 DMZ,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다. 동서길이 248㎞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쪽 2㎞ 지점을 남방한계선, 북쪽 2㎞ 지점을 북방한계선으로 하여 남방한계선까지는 연합군 총사령관에게, 북방한계선까지는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에게 관할권이 주어졌다. 이 지역 내에서는 민간행사와 구제사업을 제외한 어떠한 적대시설이나 적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고, 민간인과 군인을 막론하고 군사정전위원회의 특정한 허가 없이는 출입할 수 없다. 그 결과 비무장지대는 희귀동물들의 주요서식지가 되었으며, 이를 조사하기 위해 남북한 학술조사단의 구성이 논의되기도 했다. 분단된 한국의 슬픈 역사의 상징이자 분단의 섬이었던 DMZ가 이제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자 환경ㆍ문화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사회학자와 경제학자, 기자와 출판인이 DMZ를 돌며 DMZ의 그리고 분단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진단한 『DMZ, 유럽행 열차를 기다리며―김호기ㆍ강석훈의 현장에서 쓴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이야기』가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인 네 명의 저자가 김포와 강화 기행으로 시작해 연천, 철원, 화천, 양구ㆍ인제, 고성을 거쳐 파주 기행을 마지막으로 4개월 가까이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지역을 찾아다니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생태를 아우른 DMZ 종합보고서이다. 이 기행의 목표는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지역을 탐사해 이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데 있었다. 비무장지대에 속한 각 지자체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며 개발하고 있는 관광자원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책의 미덕이다. DMZ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한반도 최고의 생태문화 보고(寶庫) DMZ 전 지역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답사기 서쪽 끝 강화도에서 동쪽 끝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한반도의 허리를 길게 가르고 있는 DMZ와 민통선 일원을 답사하고 그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분단의 상처로 태어난 DMZ가 지난 60여 년 동안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전문가의 시선과 사진으로 상세히 기록했다. 비무장지대 일원은 이중적 의미를 갖고 있는 공간이다. 먼저 비무장지대 일원은 한국전쟁이 이 땅에 남긴 가장 큰 상흔의 하나다. 휴전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민통선은 분단의 현실을 증거하는 징표들이며, 정전협정이 아니라 ‘휴전’협정이라는 말이 상징하듯 한반도에서 전쟁이 여전히 진행형임을 보여준다. 동시에 비무장지대 일원은 새로운 평화와 번영, 그리고 생태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쟁과 분단에서 평화와 통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현재 한반도에 부여된 최대 과제 중 하나라면, 비무장지대 일원은 바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가는 일차적인 시험대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이 지역은 지구적 차원에서 생태의 새로운 보고로 평가되고 있기도 하다. 비무장지대 일원에는 여러 시간들이 공존하고 있다. 남과 북이 팽팽히 대치하는 ‘과거의 시간’이 여전히 지속되는 동시에, 평화와 번영이 움트...
  • 시작하며 __ DMZ에 유럽행 열차가 다닐 날을 꿈꾸며 김포·강화 김호기의 DMZ 순례 __ 김포와 강화에서 꿈꾸는 동북아의 미래 강석훈의 DMZ 경제산책 __ 미완의 트라이앵글 이윤찬의 지역경제 리포트 __ 눈물의 섬에 ‘화해의 다리’ 놓아라 김환기의 DMZ 가는 길 __ 애기봉과 평화전망대 연천 김호기의 DMZ 순례 __ 연천, 유럽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강석훈의 DMZ 경제산책 __ 천혜의 생태계가 지뢰와 뒤섞여 있는 땅 이윤찬의 지역경제 리포트 __ 유럽행 티켓 ‘신탄리역’에서 끊어라 김환기의 DMZ 가는 길 __ 살아 있는 지리와 역사 체험 교실 철원 김호기의 DMZ 순례 __ 철원에서 생각하는 전쟁과 평화 강석훈의 DMZ 경제산책 __ 영욕과 상흔의 땅 이윤찬의 지역경제 리포트 __ 한 맺힌 ‘철원별곡’에서 희망을 듣다 김환기의 DMZ 가는 길 __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의 땅 화천 김호기의 DMZ 순례 __ 화천에서 듣는 <비목>과 <대니 보이> 강석훈의 DMZ 경제산책 __ 평화를 그리는 도시 이윤찬의 지역경제 리포트 __ 수달이 춤추면 경제도 덩달아 춤춘다 김환기의 DMZ 가는 길 __ ...
  • 상처 입고 잠들었던 땅, DMZ가 다시 살아나고 있었네. 토라진 채 잠이 든 지아비와 지어미 사이에 웅크리고 누운 채 DMZ는 저 홀로 붉은 상처를 핥아 녹색의 새살로 되살리고 외로이 잊혀진 역사의 페이지들을 밤마다 되뇌이고 있었네. 서울에서 온 나무와 꽃들이, 평양에서 온 새와 들짐승들이 그 법음(法音)을 들으며 자라고 있었네. 한반도의 기나긴 겨울의 마지막에서 냉전의 빙벽이 녹아 철새들이 북으로 돌아가는 날 우리도 유럽행 기차를 타고 생명과 평화가 흐르는 DMZ에 가야 하리. 가서 목청껏 이름이라도 외쳐야 하리. 너, 한반도의 진주를 품은 상처, DMZ여! 분단의 섬에서 생명과 평화의 광장으로 새롭게 되살아나라!
  • 김호기 [저]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국가, 시민사회, 세계화 등의 사회학적 주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쓴 책으로는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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