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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와 오복이 
큰곰자리 총서1 ㅣ 김중미(金重美), 한지선 ㅣ 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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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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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10% ↓, 1,200원 ↓)
  • 발행일
2018년 01월 3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64page/155*212*18/446g
  • ISBN
9791158360771/115836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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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괭이부리말 아이들》 의 작가 김중미가 들려주는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내가 너의 행운이, 네가 나의 오복이 되어 주면 행복은 절로 찾아올 거야.” 행운이와 오복이는 운이나 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중산층이었던 행운이네는 아빠의 잇따른 사업 실패로 가정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저소득층에 조손 가정인 오복이네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의 치매가 시작되면서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두 아이가 서로 기대어 살아가면서 새로운 희망이 생겨난다. 행운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돌아보게 만드는 현대의 차복설화이다.
  • 《괭이부리말 아이들》 의 작가 김중미가 들려주는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내가 너의 행운이, 네가 나의 오복이 되어 주면 행복은 절로 찾아올 거야.” 가난한 나무꾼이 옥황상제한테서 복을 빌려 온 옛이야기 들어 본 적 있니? 그 복을 독차지하지 않고 남과 나눈 덕분에 다 함께 행복해진 이야기 말이야. 나는 이름이 행운이지만, 행운이 찾아온 적은 한 번도 없어. 내 친구 이름은 오복이지만, 오복은커녕 일복조차 없을까 봐 걱정이래. 그런데 말이야, 우리가 서로 기대 살다 보니 절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어. 복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게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 복은 말이야,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고 나눌 때 생겨나는 거더라. 그럴 때 진짜 행복이 찾아오는 거더라. 내 말이 거짓말 같니? 너는 지금 행복하니? 네 행복은 안전하니? 《행운이와 오복이》는 김중미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장편 동화이자, 소외된 아이들에게 향해 있던 시선을 스스로 안전지대에서 머물러 있다고 믿는 아이들에게로 넓힌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너는 지금 행복하냐고, 네 행복에는 정말 아무 문제가 없느냐고 진지하게 물어 온다. 5학년 행운이는 중산층 가정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살아왔다. 하지만 은행원이던 아빠가 정리 해고를 당한 뒤, 행운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아빠가 가게를 여는 족족 실패하면서 부모님 사이가 멀어지더니 기어이 별거에 들어간 탓이다. 언제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쉼 없이 달려왔던 엄마는 별거에 앞서 행운 남매에게 누구와 살지 정하라고 한다. 동생 행복이는 냉큼 엄마를 따라가겠다지만, 행운이는 그럴 수가 없다. 요리도, 세탁도, 청소도, 그 무엇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빠를 남겨 두고 떠날 수가 없는 까닭이다. 엄마가 행복이를 데리고 강남의 좋은 학군을 찾아 떠난 뒤, 행운이는 아빠를 따라 오복이네 동네로 이사를 한다. 학부모들이 이웃 학교로 치워 버리고 싶어 하는 가난한 아이들, 반 아이들이 상대도 하기 싫어하는 지질한 아이들이 사는 동네로 말이다. 행운이네의 ‘몰락’은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많은 제과점이, 커피숍이, 편의점이, 치킨집이 생겨났다 사라지는지를 생각해 보면 말이다. 그 현상 뒤에는 지금의 삶보다 나은 삶을 바라며, 아니 지금보다 못한 삶을 살지 않으려고, 아이들은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려고 쉼 없이 달려온 ‘보통 사람’들이 있다. 행운이 엄마도 그런 보통 사람 중 하나다.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그보다 못한 삶을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사람, 아이들이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믿는 사람,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위험한 선택도 마다 않는 사람……. 반면 행운이 아빠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자라 스스로의 힘으로 중산층까지 올라온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지키며 살려다 보니 지금의 상황까지 떠밀려 왔다. 행운이네의 몰락은 보통 사람도 착한 사람도 별 탈 없이 살기 힘들어진 지금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한 발만 삐끗해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이 위태로운 현실을 바꿀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작가는 이 어려운 질문에 긴 세월 ‘기찻길 옆 작은 학교’의 큰이모로 살아오며 찾은 ‘정답’을 차분히 들려준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감당해 볼 만한 행복 행운이는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껌딱지처럼 따라 다니던 오복이와 다시 마주한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자란 오복이는 1학년 때 교실에서 오줌을 싼 뒤로 ‘전따(전교 왕따)’가 된다. 착하고 바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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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미(金重美) [저]
  • 저자 김중미(金重美)는 동화, 청소년소설 작가다.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찻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 왔으며, 2001년 강화 양도면으로 이사해 ‘기찻길옆작은학교’의 농촌 공동체를 꾸려 가고 있다.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 『꽃섬 고양이』, 청소년소설 『조커와 나』 『모두 깜언』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에세이 『꽃은 많을수록 좋다』, 강연집 『존재, 감』 등을 썼다.
  • 한지선 [저]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고, 영국 킹스턴 대학교 고급 일러스트레이션 과정을 수료했다. 그림책을 쓰고 그리면서 잃어버린 동심과 순수함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그린 책으로는 '눈사람의 재채기', '엉덩이가 들썩들썩', '자전거 타는 물고기', '달이 구만리 저승길 가다',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우리는 창의력 국가 대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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