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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구해 주세요 
저학년이 좋아하는 책1 ㅣ 정영애, 이수민 ㅣ 푸른책들
  • 정가
8,800원
  • 판매가
7,920원 (10% ↓, 880원 ↓)
  • 발행일
2009년 07월 10일
  • 페이지수/크기
135page/162*225*0
  • ISBN
9788957981764/895798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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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숲은 생명이에요! 『숲을 구해 주세요』는 자신들이 사는 곳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숲 속 생명들의 이야기입니다. 생쥐네 일곱 식구와 반달곰 아저씨를 비롯해 여우 우유, 원숭이 따그닥, 방울뱀 방울이 등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된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숲 속 이웃들을 통해 동심과 자연에 대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쥐네 일곱 식구는 할아버지와 아빠, 엄마, 야하 누나, 야호 형, 그리고 쌍둥이 형제 야후와 야차입니다. 생쥐네 일곱 식구는 오랫동안 편안하게 살아왔던 숲에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자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 이사온 숲에는 어우 우유네, 달팽이 이치네, 토끼 신혼부부 등 정다운 이웃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반달곰 아저씨가 숲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환영을 받은 생쥐네 일곱 식구와 달리, 반달곰 아저씨는 숲 속 이웃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 '너무 많이 먹기 때문'이지요. 반달곰 아저씨가 많이 먹어버리면 다른 동물들은 먹을 것이 없어지기 때문인데…. '아침햇살' 선정 좋은 어린이책
  • ▶ ‘그들이 어디에 사는지’ 차마 알려줄 수 없는 이유 요즘 사람들은 자연을 어떤 방식으로 만날까?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사람들은 자연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도 역시 사람들은 자연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다. 어디에나 유흥시설이 들어서 있고, 도심과 마찬가지로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짜 자연을 만나러 오는 게 아니라, 자연 가까이에서 한바탕 놀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피해 자연에 깃들어 사는 생명들은 좀더 깊숙하고 외진 곳으로 또 도망을 가야만 한다. 그나마 요즘 사람들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아이로니컬하게도 집 안의 거실이다. 거실에 편안히 앉아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연의 속살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때마다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그 생명들이 어디에 사는지 사람들은 늘 궁금해 하지만, 결코 그 주소를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다. 자연의 잠재적인 훼방꾼인 사람들이 그 주소를 들고 언제 그곳에 들이닥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영애 장편동화 『숲을 구해 주세요!』는 바로 자신들이 사는 곳의 주소가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숲 속 생명들의 이야기이다. ▶ 아이들이 자연을 친구로 받아들이게 하는 이야기 『숲을 구해 주세요!』에는 주인공들인 생쥐네 일곱 식구와 반달곰 아저씨와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동네 친구로 나온다. 여우 우유, 원숭이 따그닥, 방울뱀 방울이, 달팽이 이치……. 아이들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된 숲 속을 거닐며, 자연이 친구라는 생각을 한 치 더 깊게 할 것이다. 처음엔 반달곰 아저씨가 숲 속 마을에 집을 지으려 하자, 어른 동물들이 반대한다. 반달곰 아저씨가 너무 많이 먹어서 먹이 구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이 동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반달곰 아저씨는 숲 속 마을에서 함께 살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이 책에는 가족 간, 이웃 간, 자연과 인간 간 등 함께 사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사이’에 따뜻한 배려를 자리 잡게 하자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숲을 구해 주세요!』에서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정영애 작가의 독특한 메시지 전달법이다. 바로, 이야기를 감춤으로써 우리가 자연을 어떤 마음과 행동으로 대하고 있는지 반성해 보라는 작가의 재미있는 제안이 담겨 있다. 생쥐네와 이웃들은 반달곰 아저씨를 잡으러 다니는 사람들을 피해 또다시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난다. 생쥐네가 이렇게 두 번째 이사를 가야만 할 때, 결국 작가는 어디로 이사를 가는지 말해 주지 않는다. 더 이야기하면 숲 속 동물들이 위험해지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덧붙인다. 이처럼, 『숲을 구해 주세요!』는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와 책임과 반성 등의 메시지를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하고 있다. ▶ 작가의 말 숲을 허물면 숲에 살던 동물들은 이사를 가야 해요. 이 동화에 나오는 동물들도 사람들에게 숲을 빼앗기는 바람에 이사를 가야 했지요. 살 곳을 잃으면 누구나 화가 납니다. 숲에 살던 동물들도 화가 나겠지요. 하지만 이 동화에 나오는 동물들은 미워하지 않아요. 화도 내지 않아요. 그저 서로서로 도와 주고 보살펴주지요. 나는 이 동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이웃 간의 사랑과 숲의 소중함을 여러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고 싶었어요. - ‘지은이의 말’ 중에서 ▶ 주요 내용 - 세상엔 계산으로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단다! 생쥐네 일곱 식구는 할아버지와 아빠, 엄마, 야하 ...
  • 이사 반달곰 아저씨 아기새 콕콕이 나뭇잎 편지 콕콕이도 날고 싶을 거야 꽃목걸이 콕콕아, 안녕! 과자가 먹고 싶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반달곰 아저씨와 생쥐네 가족
  • 정영애 [저]
  • 1949년 경북 상주에서 3녀 1남 중 맏이로 태어났다. 가톨릭계 고등학교 재학 당시 [여학생]에 단편소설을 발표하기도 하며 문학적 재능을 보였다. 1972년 진주교육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1974년 3월 대구 수성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고 이후 19년 2개월 동안 근무하다 글을 쓰고 싶어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
    작가가 동화를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남편 친구인 소설가 정항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동화를 써 봐라’ 하는 말에 고무를 받아서였다. 당시 처음 쓴 작품인 [몽당연필]로 1987년 [한국아동문학]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또 같은 해 [아동문예]에 [철이와 청룡열차]가 당선되어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그 후 [불사조의 꿈], [큰 일학년 작은 이학년], [냄비 우주선을 타고 온 내 친구 팅팅 호이호이], [세상에 하나 뿐인 우리 학교], [내 친구 지키기], [서울특별시 시골 동네] 등의 책을 펴냈고, 1999년 [내 친구 엄지]로 한국아동문학상을, 2000년 [고아원 아이들]로 한국가톨릭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요즘은 1987년부터 시작한 글짓기 지도를 문화센터·도서관 등에서 계속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편씩 영화를 보며, 또 앞으로 쓸 작품의 배경이 될 만한 숲을 찾아다니고 있다.
  • 이수민 [저]
  •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기개미와 꽃씨],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 [숲을 구해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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