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과 북극에 대한 궁금증을 풀자!
질문과 대답으로 엮은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제42권 『펭귄은 왜 날지 못하나요?』. 이 시리즈는 과학, 세계 문화, 환경, 그리고 우리 역사 등을 아이들 수준에 맞는 질문과 대답으로 엮어 재미있게 알려준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세세한 그림과 생생한 사진으로 알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인 남극과 북극에 대해 아이들이 가질만한 궁금증 44가지를 다룬다. 알쏭달쏭한 질문과 그에 대한 흥미롭고 알찬 대답으로 남극과 북극에 대한 궁금증을 아이들 스스로 명쾌하게 풀면서 지식을 쌓아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나아가 환경오염으로 얼음이 녹아가는 남극과 북극의 현실을 알려줌으로써 환경 의식을 갖게 한다.
극지방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가는 책!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 남극과 북극. 그곳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식물들은 어떻게 살아남을까요? 극지 얼음은 왜 녹고 있을까요? 과학자들은 극지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 있을까요?
남극과 북극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신기한 동식물, 목숨을 건 탐험가들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이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의 마흔두 번째 권으로, 남극과 북극에 대한 궁금증을 어린이 수준에서 하나하나 풀어 갑니다. “왜 남극이 북극보다 더 춥나요?” “어떤 새가 북극과 남극을 오가나요?” “펭귄의 알은 왜 얼지 않을까요?”와 같은 질문들이 생동감 있는 그림과 함께 눈길을 끕니다.
남극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부르즈 칼리파보다 여섯 배나 두꺼운 얼음이 있고, 극지 물고기의 핏속에는 피가 얼어붙지 않도록 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극지방에는 오로라, 가짜 해(환일), 브로켄의 요괴 같은 신기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책은 이런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고, 환경오염으로 남극과 북극의 오존층에 구멍이 생기고 극지 얼음이 녹고 있는 현실을 알려 줍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극지방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환경 의식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내용 소개
약 1억~6천5백만 년 전에는 극지방에 얼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극지방은 온도계의 수은이 얼어붙을 만큼 춥습니다.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물기가 적기 때문에 극지방에는 눈이 거의 오지 않습니다. 극지방에서는 오로라 현상이 나타나고, 얼음 결정들이 햇빛을 받아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입니다. 극지방에서도 많은 동식물이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닷속에도 크릴, 우렁쉐이 등 많은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극지방은 우주 로봇을 연구하고 운석을 캐내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80만 년 전에 지구에서 일어났던 일을 밝힐 수 있는 자료를 얼음 속에서 얻어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산하는 화학 물질과 기름은 극지방에까지 흘러와서 동식물에게 해를 끼칩니다. 환경오염으로 극지의 오존층에도 구멍이 생겼고, 수천 년 후에는 극지의 얼음이 다 녹아 버릴지도 모릅니다.
책의 특징
ㆍ극지방의 신기한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 접근
ㆍ극지방의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일러스트
ㆍ극지 연구가 장순근 박사의, 현지 사실을 생생하게 살려 낸 번역
교과 연계
<과학> 4학년 1학기 2. 지표의 변화
<과학> 4학년 1학기 4. 모습을 바꾸는 물
<과학> 6학년 1학기 4. 생태계와 환경
북극점과 남극점은 어디에 있나요?
남극은 왜 가장 높으면서도 가장 낮은 대륙인가요?
극점은 왜 네 개인가요?
어떻게 북쪽이 남쪽이 될 수 있나요?
사막에 눈이 올 수 있나요?
극지방은 언제나 얼어붙어 있었나요?
극지방은 얼마나 춥나요?
왜 남극이 북극보다 더 춥나요?
빙산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극지방의 얼음은 얼마나 두껍나요?
영구 동토란 무엇인가요?
오로라는 어떻게 생기나요?
하늘에서 반짝거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극지방에서는 가짜 해가 보이나요?
남극에서는 누가 살고 있나요?
북극과 남극에 처음 온 사람은 누구인가요?
지금도 이글루를 짓나요?
극지방에도 식물이 있나요?
식물은 추위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나요?
툰드라에서는 어떤 나무가 자라나요?
동물들은 북극의 겨울을 어떻게 견디나요?
북극곰이 왜 하얗지 않다는 거죠?
어떤 동물이 색깔을 바꾸나요?
어떤 동물이 더 큰 동물에게 덤비나요?
사향소는 어떻게 새끼를 보호하나요?
누가 퍼핀을 위험에 빠뜨렸나요?
어떤 새가 북극과 남극을 오가나요?
극지방에도 해적이 있나요?
펭귄은 왜 날지 못하나요?
북극곰은 왜 펭귄을 잡아먹지 않나요?
펭귄의 알은 왜 얼...지 않을까요?
어떤 물범이 물속 가장 깊이 들어가나요?
‘피 없는’ 물고기도 있나요?
‘바다의 유니콘’은 누구인가요?
하루에 4톤이나 먹는 동물은 누구인가요?
극지의 바다는 왜 그렇게 활기찬가요?
크릴은 무엇인가요?
남극에서 우주에 관한 연구도 하나요?
남극에는 왜 운석이 많은가요?
얼음은 왜 타임머신 같을까요?
누가 극지방을 더럽히고 있나요?
오존 구멍이란 무엇인가요?
극지 얼음이 다 녹으면 어떻게 될까요?
동물들은 어디에서 사나요?
찾아보기
팻 제이컵스 [저]
팻 제이컵스는 공룡부터 우주 탐험의 미래까지 50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독일어로 된 어린이 책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영국 서퍽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장순근 [저]
장순근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프랑스 보르도 I 대학교에서 미고생물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세종기지 건설과 남극 연구에 앞장선 공로로 198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비글호 항해기]를 번역하여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2009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도서 부문)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극지연구소 명예연구원으로 계십니다. [남극은 왜?]를 비롯해 극지에 대한 많은 책을 쓰고 번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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