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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담는 봉투 
바람 어린이책1 ㅣ 질 티보, 이화연, 지니비에브 데프레 ㅣ 천개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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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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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6년 02월 29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60page/165*225*7/173g
  • ISBN
9788997984916/899798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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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두려움을 담는 봉투』는 아이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두려움을 피하기보다는 어떻게 받아들이면 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마냥 행복하게 잘 지내던 마티유 앞에 꿈틀꿈틀 뱀이 나타납니다. 쾅 자동차 사고도 나고, 우르릉 쾅쾅 폭풍우도 친다. 마티유는 언제든 나타나 자기를 못살게 구는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물러나지 않던 두려움들을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한 마티유는 포기하지 않고 맞설 수 있을까요?
  • 두려움에 맞서는 마티유의 한판 승부!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두려움이 나타났어. 언제든 나타나 나를 벌벌 떨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쓰레기통에 던져 버려도, 허겁지겁 도망가도 내 곁을 떠나지 않고 점점 커지는 두려움을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이상 물러설 수만은 없어! ▣ 작품의 특징 ■ 내 안에서 자꾸 커져가는 두려움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 거미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다. 당면한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넘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느낀다. 직장을 잃을까 봐 겁이 나고, 전쟁이 날까 두려워하기도 한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문제다.’라는 말이 있다. 바꾸어 말하면 ‘두려워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두려움이 문제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티유는 우연히 뱀을 보게 되고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낀다. 한 번 알게 된 두려움은 자동차 사고로, 폭풍우로 모습을 달리하여 나타난다. 점점 자주 나타나는 두려움을 어떻게든 떨쳐 버리려고 노력하지만 점점 커지기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마티유는 아무것도 못할 지경이 된다. “너, 우리 집에 들어오지 마!” 하지만 두려움은 아랑곳하지 않았어. 나를 쫓아 현관에 들어서고, 복도를 지나 거실로 들어왔어. 그러고는 버젓이 부엌에까지 따라 들어왔지 뭐야. “네 집으로 가란 말이야!” 아무리 성내도 두려움은 내 말을 듣지 않았어. 두려움은 매시간 매분 매초마다 나를 꼼짝 못하게 했어. 나를 집어삼키려고 내 머리를, 내 숨통을, 내 몸을 휘휘 휘젓고 다녔어. 그 바람에 나는 구멍투성이가 돼 버렸어. 나는 이제 엄마 아빠와 즐겁게 웃을 수 없었어.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도 없었고 더 이상 밝게 웃을 수도 없었지. 나는 정말 숨 쉴 수가 없었어. -본문 중에서 ■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아이의 끈질긴 노력 두려움에 마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마티유는 윽박지르기도 하고, 쓰레기통에 힘껏 던져 버리기도 하고, 쫓아오지 못하게 허겁지겁 달려 보기도 한다. 종이 상자로 덫을 만들어 두려움을 잡아 가두려고도 했고, 온종일 물로 몸을 씻으며 두려움을 씻어 내기도 했다.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아 구멍투성이가 된 마티유가 그 다음 시도한 방법이 ‘이야기하기’이다. 두려움을 말하는 것이다. 남에게 이야기하면서 두려움이 점점 작아지는 것을 느낀 마티유는 언제 어디서든 두려움이 나타날 때마다 큰 소리로 떠든다. 엄마와 아빠에게, 친구들에게, 집 앞을 지나가는 할머니에게, 눈에 띄는 모두에게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자 ‘이야기하기’는 놀랍게도 두려움을 극복하는 새로운 단계로 마티유를 이끈다. 마티유의 두려움을 들은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 두려움도 털어놓게 되고, 따라서 마티유는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자기만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마티유는 비로소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 “두려움에 떠는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누구나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야기는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어요. 〈두려움을 담는 봉투〉는 이야기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치료의 원리’가 적용된 훌륭한 방법들을 가르쳐 주고 있어요. “ -김민화 (독서치료 및 이야기치료 전문가,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 두려움을 성장의 기반으로 얘야, 마티유. 두려움을 느끼는 건 아주 정상이란다. 두려움은 우리를 위험에서 보호해 주...
  • 꿈틀대는 뱀 ㆍ9 자동차 사고 ㆍ14 여러 가지 노력들 ㆍ18 폭풍우 치는 밤 ㆍ22 구멍투성이 나 ㆍ28 두려움과 나 ㆍ33 두려움을 말하다 ㆍ38 놀라운 사실 ㆍ42 두려움을 담는 봉투 ㆍ44 별을 향하여 ㆍ48 행복을 담은 봉투 ㆍ52 이제, 나는... ㆍ57
  • 질 티보 [저]
  •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삽화가이자 동화 작가이다. 1951년 캐나다 퀘벡 니콜레 출생.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다가 직접 글까지 쓰게 되었고, 주로 두 자녀에게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구상한다. 그 동안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무슈 크리스티 아동 문학상, 오디세이 상, 캐나다 총독상(아동 문학 부문)등 많은 캐나다 아동 문학상을 휩쓸었고, 여러 작품이 미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아프리카, 일본 등에 번역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쌈짱과 얌전이의 결투』 『말썽쟁이 토마스에게 생긴 일』 『나의 손을 잡아 주세요』 등 다수가 있다.
  • 이화연 [저]
  • 서강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책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겼다. 세상을 새롭게 보는 책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그레이엄의 빵 심부름》《두려움을 담는 봉투》《곧 태어날 동생에게》 《안 자라는 늑대와 안 보이는 빨간 모자》가 있다.
  • 지니비에브 데프레 [저]
  •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잡지와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2006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캐릭터를 다정하면서도 익살스럽게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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