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화려한 액션 판타지!
8비트 픽셀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
박진감 넘치는 전개, 게임을 하는 듯한 엄청난 몰입감으로 어린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액션 판타지 동화 《인 더 게임》 4권이 출간되었다. 〈슈퍼 봇 월드3〉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끝낸 제시와 에릭은 드디어 평범한 하루를 되찾는다. 하지만 평온한 일상도 잠시, 찰리는 제시에게 충격적인 말을 전한다. 게임 개발자이자 찰리의 아빠인 그레고리 아저씨가 로봇이 되어 버렸다는 것.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제시와 친구들은 찰리의 집으로 향하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줄거리
아주아주 위험한 작전이 시작되었다. 그건 바로… 숨바꼭질! 언뜻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찰리의 집을 샅샅이 뒤져서 그레고리 아저씨 로봇의 증거를 찾으려는 위험한 작전이었다. 작전 수행 중 제시는 그레고리가 자신의 몸에 충전기를 꽂는 장면을 목격한다. 진짜 아저씨는 홀연히 사라지고 로봇이 아저씨 행세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수수께끼의 인물, 라울 루드바는 게임 〈운명의 섬〉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그곳에는 두 명의 그레고리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진짜 그레고리는 어디로 갔을까? 로봇을 보낸 이는 대체 누굴까? 80년대 픽셀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모험,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세상을 제멋대로 주무르려는 거대한 음모가 4권에서 밝혀진다.
아마존 리뷰 수 8천 돌파! 평점 4.7점
아동 베스트셀러, 프로그래밍 분야 1위
8비트 픽셀 게임 속,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선사할 액션 판타지 동화 《인 더 게임》 4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80년대 레트로 게임을 오마주한 게임 〈운명의 섬〉을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 가득한 모험이 펼쳐진다. 픽셀 캐릭터가 된 제시와 에릭은 붉은 눈의 로봇을 따돌리고 게임을 탈출해야 한다. 납치된 그레고리 아저씨는 게임 속 이곳저곳에 비밀 메시지를 숨겨놓았다는데……? 세상을 제멋대로 주무르려는 사악한 악당과 그보다 더 사악한 악당의 계획이 제시와 친구들의 숨통을 조여온다. 과연 제시는 네모 네모 블록으로 가득 찬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점과 빛으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게임 세계 속으로!
검은 공간에 반짝이는 무수한 점들,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단순한 기계음.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무엇이든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 게임에는 어떤 기술로도 대체 불가능한 감성이 있다. 더스틴 브래디가 게임 〈운명의 섬〉의 배경을 80년대 레트로 게임으로 선택한 이유다. 저녁 어스름이 질 때까지 화려한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던 기억, 오락실 앞에서 주머니 속 마지막 동전 한 닢까지 탈탈 털어 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이번 권에 푹 빠질 것이다.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아주 작은 사각형 점을 말한다. 〈운명의 섬〉은 픽셀 게임으로, 작은 점(픽셀)을 얼기설기 엮어 모양을 낸 초기 게임의 형태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이곳에 들어간 우리의 주인공은 어떻게 되었을까? 눈은 콩알만 한 점이, 손가락은 커다란 살구색 공이 되어 버린다. 레고 인형 마냥 우둔한 캐릭터에 앞뒤로만 움직일 수 있는 세계라니. 조금 시시할 것 같다고? 〈인 더 게임〉을 모르는 소리! 블록 몸이 어색한 주인공들의 우당탕탕 실수 연발에 그야말로 독자들은 빵! 터지고 만다. 그리고 이어지는 더스틴 브래디의 기발한 전개는 도저히 책장을 덮을 수 없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적절한 위치에 게임 요소를 배치하는 그의 능력이 또 한 번 발휘된다. 신선한 매력의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 《인 더 게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게임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거대한 원더랜드가 펼쳐진다!
이상한 나라의 게임 속으로 입장하자 모든 것이 블록이 되어 버렸다. 이제 제시와 에릭은 뒤쪽에서 가열차게 쫓아오는 로봇을 피해 게임을 탈출해야 한다. 로봇은 절대 옆으로 돌아오거나 앞에서 깜짝 등장하진 못한다. 이곳은 앞뒤로만 움직일 수 있는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 안이니까! 무시무시한 로봇과 함께하는, 그야말로 독자들의 혼을 쏙 빼놓는 달리기와 점프가 이어진다. 고생 끝에 게임을 빠져나오면 거대한 컴퓨터 타워가 있는 사무실에 도착한다. 둥근 방의 벽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문이 붙어 있고, 이 문을 통과하면 꿈꾸던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 옛 기술의 투박한 매력에 빠져 있던 독자들은 현란한 가상 세계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빼앗긴다. 《인 더 게임》 4권에서 독자들은 옛 기술과 첨단 기술을 종횡무진하는 가슴 뛰는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깜빡이던 작은 픽셀에 마법적 매력을 느끼던 어린 시절부터 무엇이 진짜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리얼한 가상 현실까지. 게임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거대한 원더랜드가 펼쳐진다. 상상의 즐거움에 흠뻑 취하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1. 토토네이도
2. 숨바꼭질
3. 라울 루드바
4. 접선지
5. 리액토비전
6. 눈 깜짝할 사이에 놓치다
7. 운명의 섬
8. 빵빵
9. 그들이 왔다
10. 똥꼬 푸트트 아이스크림
11. 사자굴
12. 마시멜로 구이집
13. 금고
14. 무시무시한 던전
15. 오류 지진
16. 착한 사장님
17. 착한 사장님 노릇은 이제 끝이야!
18. 끝없는 구덩이 행성
19. 백악관
20. 또또 뚜띠
21. 사랑한다, 아들아
22. 탈출
23. 코드 블랙
캐릭터 소개
5권 미리 보기
작가 소개
힌덴버그의 친절한 게임 안내서
더스틴 브래디 [저]
저자 더스틴 브래디(Dustin Brady)는 흥미진진한 액션과 모험이 가득한 어린이 책을 쓴다. 형 제시, 친구 에릭과 함께 틈만 나면 게임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를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리저리 까먹는 게 많은 더스틴이지만, 게임을 무척 좋아해서 ‘슈퍼 마리오3’의 마법 코드는 아직도 기억한다. 더스틴의 다른 작품이 궁금하다면 dustinbradybooks.com을 방문해보면 된다.
심연희 [저]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독일 뮌헨대학교LMU에서 언어학과 미국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영어와 독일어 서적을 번역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소설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퍼펙트 마더』, 그래픽노블 『인어 소녀』, 『제인』, 『몬스트리스』, 『티 드래곤 클럽』, 〈도그맨〉 시리즈,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 등이 있다.
안병현 [저]
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소설, 동화,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웹툰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왔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에 관심을 기울이며 유년과 성년을 잇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려 합니다. 그린 책으로《우리 반 회장의 조건》《이야기 귀신과 도깨비》《진짜 인싸 되는 법》《비밀 레스토랑 브란》《너에게 난, 나에게 넌》《뽑기의 달인》《이상한 엘리베이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어린이 마음 시 툰》《만나러 가는 길》, 웹툰《내일도 오늘만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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