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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1 ㅣ 이나가키 히데히로, 박현아, 류충민 ㅣ 더숲 ㅣ 面白くて眠れなくなる植物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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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9년 08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02page/146*210*16/335g
  • ISBN
9791186900932/11869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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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 식물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 학부모와 교사가 선택한 청소년과학 베스트셀러 <재밌밤> 시리즈, ‘식물학’ 편 출간 교과서로만은 부족하다. ‘재밌밤’ 시리즈는 전문가들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대표적인 시리즈로, 6년째 교사와 학부모 들의 사랑을 받으며 18권을 책을 꾸준히 발간해왔다. 그동안 물리, 생명과학, 수학, 화학, 진화론, 천문학, 해부학 등의 주제를 다뤘다.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인증(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2016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바 있고, 매 권이 출간될 때마다 교육청 도서관 청소년 권장도서로 잇달아 선정되고 있다. (한우리열린교육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등) 이번에 출간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는 불가사의로 가득 찬 식물의 세계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식물학은 생물학에 속한 분과 학문이다. 지금은 유전자와 분자 생물학에 가려져 있지만 한때 근·현대 초기 생물학의 최전선에 있었다. 최근 지속가능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교육정책에도 식물을 키우고 관찰하는 생태교육에 방점이 찍히고 있고 문화 트렌드로서도 ‘식물’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무심코 보고 지나쳤던 식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은이 이나가키 히데히로는 흥미진진한 식물 교양서를 쓰는 것으로 정평이 난 식물학자이다. 잡초생태학을 전공한 그는 총 30여 권의 책을 집필했는데, 국내 독자들에게도 《싸우는 식물》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식물》 《식물도시 에도의 탄생》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은이는 청소년을 위한 식물 이야기를 가다듬었다. 그는 식물학이 무미건조하고 재미없어 보이지만 불가사의로 가득 찬, 매력 넘치는 분야라고 강조한다(6쪽). 책에서 말하듯 식물은 집요하게 전략을 세우고 환경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생물체이다.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새를 유혹하고(138쪽), 꽃을 피운다. 함부로 먹히지 않기 위해 독(69쪽)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기회를 엿보다가 생존하기 쉬운 조건이 갖춰지면 타이밍에 맞춰 싹을 틔운다(80쪽), 집요하고 적극적이다. ‘얌전한 식물’은 인간의 착각 의외로 다이내믹하고 집요한 식물의 삶 식물의 꽃잎 개수는 피보나치수열을 따르고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은 산수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수학의 문턱을 낮춰준다. 식물의 각 잎사귀의 배열을 뜻하는 잎차례 또한 각자가 고루 햇빛을 쏘일 수 있게 일정한 각도로 조금씩 어긋나서 규칙적으로 자라는데 이 또한 피보나치수열을 따른다. 자연계에서는 이러한 수열이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불가사의하게도 생물 본연의 모습 안에 수학이 숨어 있는 것이다(18쪽). 토마토를 채소일까, 과일일까? 미국에서는 이 문제로 재판까지 열렸다고 한다. ‘채소’와 ‘과일’이라는 것은 식물학적인 구분이 아니며 인간이 편의상 분류한 체계일 뿐이다. 채소와 과일의 정의는 국가마다 다르다(84쪽). ‘나무’와 ‘풀’도 식물 세계에서는 명확하게 구분이 가지 않는다. 인간이 구분하기 좋게 생각해낸 방식에 지나지 않는다. 원래 자연계에는 명확한 구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밖에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과 답이 가득하다. 나무는 얼마만큼이나 클 수 있을까? 식물이 초록색인 이유는 무엇일까? 벚꽃은 왜 일제히 피고 질까? 귤은 어디가 위고 아래일까? 단풍은 왜 붉게 물들까? 인류를 매혹시킨 식물의 카페인 독이란? 소나무는 왜 항상 푸를까? 식물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당근과 무의 결정적인 차이는? 동물에겐 왜 엽록소가 없을까? 눈물이 나지 않게 양파를 써는 ...
  • Part I 식물의 대단한 이야기 나무는 얼마나 크게 자랄 수 있을까 식물의 다빈치 코드 꽃점에서 원하는 답을 얻는 방법 꽃은 누구를 위해서 피는가 나비는 왜 유채꽃의 이파리에 머무를까 꽃의 첫사랑 이야기 트리케라톱스의 쇠퇴와 식물의 진화 사과 꼭지는 어디에 있을까 알수록 다른 서양 민들레 제비꽃을 본뜬 디자인 단풍이 물드는 이유 매혹적인 식물의 독 소나무는 왜 항상 푸른빛일까 Part II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나는 싹을 틔우지 않는다 대나무는 나무일까, 풀일까 당근과 무의 차이점 나무가 먼저인가, 풀이 먼저인가? ‘무다리’가 칭찬이라고? 식물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 식물은 어째서 녹색일까 식물도 혈액형이 있을까 일제히 피고 지는 벚꽃의 뒷이야기 우리가 모르는 씨앗의 비밀 멘델의 유전 법칙 화려한 옥수수 색깔의 비밀 Part III 단숨에 읽는 식물 이야기 잘 익은 열매 같은 네온사인 인류의 문명을 이끈 볏과 식물 부엌의 식물학 무순이 자라면 무가 될까 바나나에는 씨가 없다는 사실 강아지풀은 고성능 식물 우리가 사랑한 담쟁이덩굴 수나무와 암나무 나무 기둥은 살아 있다...
  • 식물은 인간처럼 돌아다니거나, 뛰어다닐 수 없다. 어째서 식물은 움직이지 않는 걸까? 만약 식물에 묻는다면, 분명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어째서 인간은 그렇게 움직이면서 사는 걸까” 동물은 움직이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먹을거리를 찾고 음식을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식물은 그럴 필요가 없다. 그래서 움직일 필요가 없다. (중략) 식물의 삶은 매우 독특하다. 식물은 어떻게 동물처럼 음식을 찾아 움직이거나, 먹지 않아도 되는 걸까. _ <식물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 ‘왠지 독특한 식물의 삶’ 중에서 식물과 동물의 기본적인 삶의 방식에는 큰 차이가 없다. 지구에 생명이 탄생한 38억 년 전에는 동물과 식물 간 차이가 없었다. 식물과 동물은 같은 조상으로부터 진화를 이루었다. _ <식물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 ‘왠지 독특한 식물의 삶’ 중에서 다시 말해, 연속된 원시 세포 사이의 각도인 137.5도가 황금 각이 된다. 이는 피보나치수열로 이끄는 가장 균형 잡힌 각도다. 식물의 잎사귀에서 이러한 수열에 따른 규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잎사귀가 겹치지 않고 골고루 빛을 쐬어 줄기가 탄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균형을 잡기 위해서다. 물론 모든 식물의 잎사귀가 황금 비율의 배열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137.5도에 가까운 5분의 2(144도)나 8분의 3(135도)을 따르는 식물들도 많다. 식물이 황금 비율이나 복잡한 수열을 따르는 것은 매우 신기한 일이다. _ <식물의 다빈치 코드> ‘매우 정교한 잎의 배열 방식’ 중에서 지구에서 생명이 탄생한 것은 38억 년 전의 일이다. 어느 날, 무서운 진화를 이룬 생물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식물의 조상인 ‘식물 플랑크톤’이었다. 엽록체를 가진 식물 플랑크톤은 광합성을 하고, 이산화탄소와 물로 에너지원을 만들었다. _ <식물의 행성 지구> ‘지구 38억 년의 역사’ 중에서 인간에게 식물은 신기한 존재다. 아름다운 나비를 봐도 기분 나빠 하는 사람이 있고, 귀여운 강아지를 보고 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은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느낀다. 식물이 예쁜 꽃을 피우는 것은 곤충을 불러들여 꽃가루를 운반하게 하기 위함이다. 식물은 인간을 위해 꽃을 피우지 않는다. 꿀과 꽃가루를 먹이로 삼는 곤충이 꽃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다. _ <맺음말> 중에서 ‘식물학을 배워도 살아가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식물학이 실제 비즈니스나 사회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예부터 사람들은 식물을 다양한 용도로 생활에 이용해 왔다. 우리가 먹는 채소와 과일, 모두 식물이다. 기둥이나 판으로 삼는 목재도 식물이다. 옷으로 만드는 삼베와 면도 식물이다 _ <맺음말> 중에서
  • 이나가키 히데히로 [저]
  • 저자 이나가키 히데히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이자 농학박사이며 가장 인기 있는 대중 과학 저술가 중 한 사람이다. 1968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오카야마대학 대학원 농학 연구과에서 잡초생태학을 전공했다. 그 후 농림수산성과 시즈오카현 농림기술연구소 등을 거쳐 시즈오카대학 대학원 교수를 지냈다.그는 농업 연구에 종사하는 한편, 친숙한 생물에 관한 저술이나 강연을 하는데, 특히 잡초에 대한 애정이 깊다. 대학에서 작물학을 전공할 당시에는 작물보다 그 옆에 피어난 잡초에 더 끌릴 정도였다. 대학원에 진학할 당시 잡초학 연구실이 신설되었는데, 그때부터 마음껏 잡초를 연구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잡초의 이용이나 잡초의 특성은 우리의 인생관과 통한다는 것, 잡초는 아직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식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것은 그 후 인생의 중심축이 되었다. 쓴 책으로는《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싸우는 식물》《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풀들의 전략》《생명 곁에 앉아 있는 죽음》《식물도시 에도의 탄생》등이 있다.
  • 박현아 [저]
  • 류충민 [저]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겸임교수이다. 2002년 미국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에서 식물병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내외 과학 학술지 편집 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로 새로운 시각에서 식물과 미생물의 소통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 언급된 "Airborne induction and priming of plant defenses against a bacterial pathogen"(2008) 외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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