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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음악론 : 일제강점기 친일음악가의 활동과 작품을 파헤치다
민속원 아르케북스1 ㅣ 노동은(魯棟銀) ㅣ 민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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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7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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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page/182*233*23/745g
  • ISBN
9788928511037/89285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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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故 노동은 교수 1주기 맞아 두 권의 유작집 출간 민족음악연구회 회장 및 중앙대 국악대학장을 지냈고, 안중근 의사의 ‘옥중가’를 처음 국내에 소개했던 음악학자 고(故) 노동은(魯棟銀) 교수의 1주기를 맞아 『인물로 본 한국근현대음악사-음악가 10인의 엇갈린 선택?, 『친일음악론』등 2권의 유작집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유작집은 노동은 교수가 생전에 작성해 놓은 책 출간 계획에 따라 그 동안 연구하고 써 놓았던 글들을 한국음악연구소(노동은 교수가 설립)의 제자들이 선별해 편집한 것으로, 한국근현대음악사 연구에 평생을 바친 노 교수의 학문적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한국근현대음악사 연구와 함께 노동은 교수가 가장 뚜렷한 업적을 남긴 분야는 친일음악과 항일음악에 대한 연구이다. 친일음악연구는 민족음악에 대한 ‘양심선언’이었고, 그는 ‘친일음악’이 싫어할 수는 있어도 피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판단해 그 연구에 몰입했다. 『친일인명사전』편찬 때는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직접 집필에도 참여했다. 그는 1980년대 중반 ‘왜색풍 일소’ 등 구체적이지 못한 일반적인 수준에서 진행된 친일음악 논의들과는 달리 친일음악가와 단체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그 반대편에 선 항일 음악을 통합적으로 발전시켜 일제강점하의 음악사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그의 친일음악 연구는 친일음악의 개념과 논리 구명, 기존 연구 성과에 대한 재평가, 친일음악가 연구, 친일음악단체 연구, 일제강점기의 음악상에 관한 연구, 뽕짝(왜색가요)에 대한 연구 등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그는 친일음악 연구에 그치지 않고 친일 반대편에서 섰던 음악가와 항일가요에도 천착하였다.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병상에서 『항일음악330곡집?의 완성을 위해 투혼을 발휘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는 생전에 친일음악론을 종합적으로 체계화 한 저작을 남기지 못하였다. 그의 출간 계획 목록에는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 건강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러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한국음악연구소는 이 분야의 업적을 계승하고, 향후 연구를 심화시키는 기초로 삼기 위해 노동은 선생님의 대표적인 글을 묶어 『친일음악론』으로 출간하였다. [편집자의 말] 강태구 한국음악연구소 연구원 “노동은 선생님은 스스로 자신의 연구 출발점은 친일문제였다고 고백할 정도로 친일음악과 친일음악단체 연구에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손을 놓지 않았다. 늦었지만 이번에 출간된 『친일음악론?이 과거의 아픔을 청산하고 새로운 민족음악을 모색하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
  • 책을 펴내며 - 민족음악론 모색의 출발점 제1장 친일음악 연구현황과 과제 1. 왜 ‘친일음악’이 문제인가? 2. 기존연구의 성과와 과제 제2장 일제강점과 조선총독부의 음악통제정책 1. 음악사회의 통제와 친일 음악가 육성 2. 일본 음악교육의 강제화 3. 한국전통음악의 약체화와 항일음악의 등장 제3장 일제강점기 음악인들의 친일논리와 성격 1. 음악가들의 친일 전향 2. 음악학자들의 친일논리 제4장 친일음악단체의 활동과 참여음악인들 1. 친일음악 단체의 등장배경 2. 주요 친일음악단체의 활동 제5장 1930년대 대중음악계와 친일음반 1. 왜 일제하 대중음악계가 문제인가? 2. 1930년대 엔카류 대중가요의 역사적 조건 3. 1930년대 친일음반 현황과 가사 내용 4. 새로운 탄생을 위하여 제6장 만주국의 음악정책과 한국 음악가의 활동 1. 만주음악 연구현황 2. 만주국의 음악정책 3. 만주국 악단의 조직과 전개 4. ‘왕도낙토’를 꿈꾼 조선 음악인들 제7장 우리 안의 일본 노래 1. ‘무엇’이 ‘왜’ 일본노래인가? 2. 일본동요의 양식과 요소 3. 일본의 음향적 재료의 특징 4. 일본노래, 그 회한과 전망 ...
  • 노동은(魯棟銀) [저]
  • 한국음악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중앙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장을 역임했고, 단재학술상과 한국의 미래를 여는 100인,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영아음악연구', '한국근대음악사1', '한국음악론', '한국근대음악사론' 등 20권의 저서와 '음악기학', '만주국 음악연구', '가정과 직관 그리고 근대성' 등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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