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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비주류 집단들 : 정체성의 정치, 귀속의 정치
민속원 아르케북스1 ㅣ 박정석 ㅣ 민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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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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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0년 07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61page/182*233*20/608g
  • ISBN
9788928514632/89285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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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네팔, 포용의 정치와 포용의 시대를 거쳐 정체성의 정치, 귀속의 정치로 거듭나다. 1990년대 이후 산록지역 비주류 집단들은 네팔사회가 포용의 시대, 포용의 정치로 나아가자 이에 힘입어 정체성의 정치를 구사하였다. 기존의 문화적 부정의와 경제적 부정의를 탈피하는 것은 물론 사회정치적으로 보다 많은 기회와 혜택을 얻고자 저마다 자신들의 변별적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지분경쟁에 돌입하였다. 네팔에서 정체성의 정치는 마오이스트 주도의 인민봉기 및 연방제 담론과 어우러지면서 폭발적으로 확산되었다. 네팔 민족주의를 주창하였던 힌두왕국에서 비-힌두이면서 비-네팔어를 모어로 사용하고, 인종적으로 몽골계통에 속하는 종족집단은 하층 카스트 혹은 주변부 집단으로 간주되었을 뿐 아니라 ‘힌두화’ 혹은 ‘네팔화’의 대상이었다. 귀속의 정치와 마데시. 네팔에서 귀속의 정치는 지배층 혹은 주류세력들이 비주류 집단들에게 붙여 놓았던 오명과 집단 정체성을 거부하고 네팔국민으로 의 귀속을 요구하는 정치적 운동으로 나타났다. 인도계 이주민이 대다수였던 테라이 주민들 즉, 마데시는 대대적인 봉기를 통해 자신들에게 덧붙여진 ‘인도인’이라는 표지와 편견을 거부하면서 네팔인으로의 귀속과 인정투쟁을 감행하였다. 상대적으로 산록지역 종족집단들은 종족 부흥운동을 통해 카스트 힌두와 구별되는 자신들만의 변별적 문화를 강조하면서 정체성의 정치를 도모하였다. 반면 테라이 주민들은 지배층과 중앙정부를 향해 자신들을 ‘진정한’ 네팔국민으로 인정해달라며 귀속의 정치로 나아가고 있다.
  • 머리말 제1부 산록사람들과 정체성의 정치 1장 우리는 네팔의 토착민족이다:자나자티 1. 다사인 축제와 종족집단 2. 힌두왕국과 산스크리트화 3. 종족집단의 탈 산스크리트화 4. 토착원주민 담론 2장 우리는 하나의 종족집단이다:네와르 1. 종족성과 민족주의 2. 종족성 부흥의 정치적 배경 3. 토착민족 운동 4. 네와르 종족-민족주의 5. 선택된 ‘네와르’ 정체성 3장 우리는 림부완의 원주민이다:림부 1. 국민국가와 종족집단 2. 키라트 민족과 림부 종족 3. 림부 수장과 키파트 체계 4. 토지개혁과 정치적 통합 5. 연방제 논의와 림부완 자치주 6. 과거에서 현재를 찾다 4장 우리는 달리트 카스트이다:산록 달리트 1. 네팔의 달리트 2. 불가촉천민 카스트 3. 달리트 정체성 4. ‘달리트’ 이름의 이중성 5. 달리트 정체성과 국가 제2부 평원사람들과 귀속의 정치 5장 우리는 인도인이 아니라 네팔국민이다:마데시 1. 파하디와 마데시 2. 변방지역 테라이 3. 차별과 배제 4. 마데시 봉기 5. 정치권의 핵심으로 6장 우리는 마데시가 아니라 테라이 원주민이다:타루 1. 종족-민족주의 2. 타루 종족과 테라이 지역 3. 종족 정...
  • 박정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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