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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가난뱅이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 조금 다른 경제학
생각하는 돌(돌베개)1 ㅣ 니콜라우스 뉘첼, 조경수, 소복이, 강수돌 ㅣ 돌베개 ㅣ 7 Wege reich zu werden - 7 Wege arm zu w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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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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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page/152*214*15/43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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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1996591/897199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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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살기 위해 경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 주는 실용서 형식을 비틀어 경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가난뱅이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이 책은 일곱 가지 ‘부자’ 유형과 일곱 가지 ‘가난뱅이’ 유형, 다르게 나아갈 수 있는 일곱 가지 ‘대안’ 유형을 제시하면서 경제학의 개념과 경제를 둘러싼 첨예한 쟁점들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정말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경제를 근본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설사 가진 것을 조금씩 내놓는 한이 있더라도 더 많은 사람이 지금보다 더 잘사는 것, 혼자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다 함께 행복한 세상에 살기 위해 경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경제 교과서.” _강수돌, 세종시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우리 손으로 경제를 바꿀 수 있을까? 그래야만 한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이론부터 화폐의 탄생, 불공평한 분배, 사회보험제도, 체 게바라와 카를 마르크스,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까지. 신자유주의가 내리막으로 치닫는 지금,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어 볼 만한 경제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저명한 언론인이자 청소년 교양서 작가인 니콜라우스 뉘첼은 이 책 『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가난뱅이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에서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 주는 실용서 형식을 비틀어 경제를 ‘다르게’ 바라본다. 언뜻 보기에 이 책은 부자들의 성공 전략을 귀띔하는 실용서 꼴을 띠고 있다. 특히 1부 ‘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에서는 적게는 몇백, 몇천 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이르는 재산을 가진 부자들이 유형별로 등장해 막대한 부를 어떻게 쌓았는지 비결을 털어놓는다. 예컨대 세계적인 대형마트 ‘알디’의 소유주 카를 알브레히트는 ‘싼값에 구입해 그보다 약간 비싼 값에 되파는’ 박리다매 전략으로 엄청난 부를 쌓는 비결을 선보이고, ‘BMW’의 상속인 주자네 클라텐은 노동자들이 그녀 소유의 생산수단을 이용해서 일한 대가로, 혹은 부모를 잘 둔 덕분에 어마어마한 부가가치와 배당금을 손에 넣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이 밖에도 독점 기술로 세계 최고 갑부가 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빌 게이츠, 그저 석유가 샘솟는 땅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막대한 부를 거머쥔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무려 2,000만원이 넘는 시급을 받는 ‘포르셰’ 전 CEO 벤델린 비데킹,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른 사람이 나락으로 떨어질수록 더 큰 수익을 올리는 투자 전문가 존 폴슨 등이 등장해 막대한 부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비밀을 펼쳐 보인다. 그러나 사실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당신도 그들처럼 부자가 되어 보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처럼 부자가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메시지이다. 그들의 부는 남다른 능력이나 노력 덕분이 아니라 불공평하게 분배된 ‘권력’에 의해 비이성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들어가며’에서 저자는 ‘우리가 재화가 부족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경제학자들의 기본 주장은 옳다’고 단언한다. 놀고먹는 낙원은 없고, 부족한 재화는 분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파이를 어떻게 굽고 어떻게 나누는가?’라는 문제가 날마다 새로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파이를 굽고 분배하는 일에는 이성이나 합리성 대신에 이기심과 욕망, 무엇보다도 권력이 작용하게 마련이다. 다시 말해 부자와 가난뱅이를 가르고, 선진국과 후진국을 결정짓는 것이 능력이나 노력이 아니라 권력이라는 말이다. 이처럼 이 책은 일곱 가지 ‘부자’ 유형과 일곱 가지 ‘가난뱅이’ 유형, 다르게 나아갈 수 있는 일곱 가지 ‘대안’ 유형을 제시하면서 경제학의 개념과 경제를 둘러싼 첨예한 쟁점들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파이가 필요한 사람들이 파이를 어떻게 굽고 어떻게 나누는가?’라는 간명한 질문으로부터 출발해, 권력이 어떻게 소득을 결정하고 부자와 가난뱅이를 만드는지, 경제가 정치ㆍ사회와 맞물려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 그림을 그려 준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서 양지가 있으면 반드시 음지가 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부자가 있으면 가난뱅이가 있다. 얻는 자가 있으면 잃는 자가 ...
  • 들어가며 6 1부. 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1. ‘알디’ 모델 또는 보이지 않는 손과 무시무시한 상인 15 *대형 마트는 많은 것을 집어삼킨다 27 2. ‘공장주’ 모델 또는 노동의 가치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29 *문어발을 휘두르는 거대 공룡, 재벌 42 3. ‘독점 기업가’ 모델 또는 모든 것이 시장 권력에 달려 있다 44 4. ‘산유국 족장’ 모델 또는 운이 따라야 하고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 52 *1인당 GDP 29,000 달러, 우리는 행복한가? 63 5. ‘CEO’ 모델 또는 시급 15,655유로를 받아도 좋은가? 66 6. ‘스타’ 모델 또는 돈은 이성을 마비시킨다 74 *연예 산업, 눈부신 만큼 그림자도 짙다 87 7. ‘투기자’ 모델 또는 돈의 마력 89 *이상한 나라의 집 없는 사람들 117 2부. 가난뱅이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8. ‘제3세계' 모델 또는 부의 반대 121 *세상의 절반을 어떻게 도울까? 132 9. ‘상대적 빈곤’ 모델 또는 자전거를 사려고 매달 55센트를 저금한다는 것 134 *사회보장제도, 돈이 아니라 철학이 문제다 140 10. ‘실업자’ 모델 또는 왜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구할 수는 없는가? 142 *내 일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152 11. ‘워킹푸...
  • 알브레히트 형제가 세운 기업의 동화 같은 성장은 그와 동시에 수많은 다른 소매상들이 포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비록 주인들이 장사로 먹고살 수 있는 작은 점포들도 계속 존재하기는 하지만, 알디 같은 할인점의 공격적 전략은 많은 경쟁자들의 숨통을 조였다. 또는 지속 가능성을 예로 들어 보자. 애덤 스미스가 살던 시대만 해도 기후 재앙이나 오존층 구멍은 화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현대 경제가 지구라는 행성을 엄청나게 혹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중에 다시 자라날 수보다 많은 나무를 벌채한다. 알에서 부화하는 물고기 수보다 많은 물고기를 잡는다. 대기가 견딜 수 있는 양보다 많은 배기가스가 공기 중에 배출된다. 이런 사실이 알디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꽤 있다. 알브레히트 형제는 이제 유기농 바나나도 매장에 들여놓는다. 그러니 알디도 환경을 보호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디 매장들은 여전히 ‘세상은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 전혀 없다.’라는 좌우명에 따른 생각의 표본이다. 알디 매장은 대개 차가 있어야만 가기 쉽다. 이를 위해 아스팔트가 깔린 주차장 하나하나는 (아마도 영원히) 잃어버린 대지다. 상관없다. 수백만 명의 알디 고객들은 장을 보러 가면서 휘발유 수백만 리터를 연소하고 수천 톤의 이산화탄소와 다른 유해가스를 대기에 뿜어 댄다. -본문 21~23쪽(1장 ‘알디’ 모델 또는 보이지 않는 손과 무시무시한 상인) 끊임없이 성장하고 성장을 결코 멈추지 않는 게 도대체 가능한 일인가? 사람들이 매년 더 큰 집을 사서 더 많은 자동차를 그 앞에 세워 둘 수 있는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현대 경제에서는 상식적인 인간의 규칙이 아니라 ‘성장해야 한다. 정체는 후퇴를 의미한다.’라는 규칙이 통용된다. 자본은 수익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100유로가 105유로가 되어야 한다. 105유로가 110유로가 되어야 한다. 그 이면에 깃든 생각은 경제가 비행기 같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추락한다. 하지만 진실은 다르다. 따지고 보면 왜 경제가 쉬지 않고 이런 식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정말로 이성적인 이유는 없다. 도리어 지금과 같은 ‘성장 강요’는 경제생활에서 발언권이 있는 사람들의 합의다. (……) 매년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 더 많은 철, 더 많은 구리, 더 많은 깨끗한 물이 소비된다. 그러다 언젠가 최후의 석유뿐만 아니라 최후의 철이나 최후의 구리 광석도 소비된다. 그러므로 인류는 어쨌든 언젠가는 자원을 더는 파괴하지 않는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할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속 가능성’이다. 거기에 이르는 길은 멀다. 하지만 그 길이 어떻든 꼭 가야 한다. -본문 104쪽(7장 ‘투기자’ 모델 또는 돈의 마력) 사장과 고용주 집단을 모욕할 생각은 없지만 이것 한 가지는 틀림없이 분명하다. 사람들을 고용해 일을 시키는 자는 늘 일정한 수의 실업자가 있는 것에 관심이 많다는 점이다. 공장 문밖에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100명 서 있으면, 공장 안 컨베이어 벨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덜 반항적으로 군다. 청년 실업자 100명이 인턴 자리라도 원한다면(어차피 정규직은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장들은 임금을 단 한 푼도 주지 않고 인턴을 쓸 수 있다. 이른바 인턴들이 어쩌면 반년 또는 1년간 일을 제대로 한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일정 규모의 실업은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는 방식에 속한다. 우리 경제활동 방식은 전지전능한 초자연적 존재가 되도록 많은 사람을 되도록 행복하게 하기 위해 창조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
  • 니콜라우스 뉘첼 [저]
  • 독일의 프리랜서 언론인이자 저술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교양서를 꾸준히 써오고 있다. 독일 청소년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오스트리아 학술부가 지원하는 베스트 주니어 학술서' 상을 두 차례 받았으며, '라디오 브레멘' 방송국과 주간지 [디 차이트]가 특별한 청소년 도서에 수여하는 '룩스' 상을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Das Universum im Kopf. Wie unser Gehirn funktionier(두뇌 속의 우주. 우리의 두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Spracheoder Was den Mensch zum Menschen macht(언어,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법)] [Ihr Schafft Mich!(너희 때문이야)]등이 있다.
  • 조경수 [저]
  •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으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길 잃은 무지개 물고기] [못 말리는 꼬마 뱀파이어 시리즈] [난 커다란 털북숭이 곰이다] [빈둥빈둥 투닉스 왕]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 소복이 [저]
  •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것투성이입니다. 전쟁처럼요. 하지만 내 가까운 곳에서부터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믿는 만화가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소년의 마음》, 《마음시툰: 우리 둘이라면 문제없지》, 《구백구 상담소》 등이 있습니다.
  • 강수돌 [저]
  • 1961년생. 서울대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 후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독일로 유학, 1994년 독일 브레멘대에서 노사관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부터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5년부터 조치원 신안1리 마을이장으로, 고층아파트 저지 및 마을공동체 지키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노동조합 및 풀뿌리 시민모임 등에 강의를 나가고 있다. 쓴 책으로[일중독 벗어나기], [나부터 교육혁명], [노사관계와 삶의 질] 등과 [세계화의 덫], [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 등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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