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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 : 북극의 눈물, 불멸의 연대, 시베리아인 온라인 공동체, 푸틴 4기 준비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시사칼럼집1 ㅣ 강덕수 ㅣ 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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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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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page/154*224*21/53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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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46059948/89460599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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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시사칼럼집(총3건)
세계사 속의 러시아혁명     34,200원 (10%↓)
2017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 : 북극의 눈물, 불멸의 연대, 시베리아인 온라인 공동체, 푸틴 4기 준비     22,050원 (10%↓)
2018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     23,400원 (10%↓)
  • 상세정보
  • 2017년은 러시아에 특히나 중요한 시기다. 정치적으로는 2018년 대선을 앞두고 있고, 국제적으로는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강조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경제적으로는 서방의 대러 경제 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2017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는 국제관계에서 강경 일변도였던 러시아가 최근 중간자적 입장을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분석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역할과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대외적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면서 여유와 자신감을 찾은 러시아의 외교 전략을 확인하고 향후 대응을 전망한다.
  • 다양한 주제와 독자적인 시각이 돋보이는 유라시아 지역 전문 시사칼럼집 각계의 전문가가 러시아의 주요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2016년 한 해를 정리하고 2017년 러시아가 나아갈 방향을 분야별로 전망한다. 1장에서는 정치, 경제, 대외 관계, 군사, 사회문화 등 각 분야별 현황을 검토한다. 2장과 3장에서는 주변 국가들의 분쟁에 개입하는 러시아의 실태를 보고하는 한편, 러시아의 극동 개발, 러시아와 한국 간 경제 협력, 한반도 주변에 대한 러시아 정책 등을 분석한다. 4~6장에서는 생활·인권·청년·교육·북극과 시베리아 지역 등의 사회 문제와, 각종 영화제·페스티벌·문학·예술 등의 러시아 문화, 그리고 오늘날 재조명되고 있는 러시아의 역사를 다룬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경시되었던 한·러 협력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한편, “적보다 친구”를 표방하며 새로운 외교 노선을 추구하는 러시아의 속내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 속 2017년 러시아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에서 2010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시사칼럼집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는 올해로 8권 째를 선보인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한 해 동안 ≪Russia·Eurasia FOCUS≫에 발표된 글을 주제별로 재구성한 것으로, 전문가적 관점에서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특히 외교·안보·경제 분야와 관련된 글들은 러시아를 둘러싼 국제관계가 급변하는 현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7년은 러시아에 특히나 중요한 시기다. 정치적으로는 2018년 대선을 앞두고 있고, 국제적으로는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강조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경제적으로는 서방의 대러 경제 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국제관계에서 강경 일변도였던 러시아가 최근 중간자적 입장을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분석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역할과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대외적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면서 여유와 자신감을 찾은 러시아의 외교 전략을 확인하고 향후 대응을 전망한다. 러시아에 대한 우호적인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최근 국제 정세를 볼 때 2017년은 러시아가 위대한 강대국 재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러시아는 한국의 새로운 경제 파트너이자 막강한 외교 카드 이 책은 러시아가 차지하는 국제적 위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검토·분석한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러시아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때는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아관파천 시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국, 중국, 일본이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러시아가 설 자리는 없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는 대북 강경론이 다른 모든 외교·안보·경제 전략을 압도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줄곧 경시해온 한국의 대러 정책을 비판한다. 러시아와의 외교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경제 협력을 위해 매년 러시아를 찾은 일본의 아베 총리와 달리 한국은 2013년 이후 양국 간 정상회담을 한 번도 가지지 않은 것이나, 대북 압박을 이유로 나진·하산 프로젝트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철수한 사실은 러시아에 대한 한국의 인식 수준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유라시아의 맹주이며 동북아와 국제무대에서 강력한 발언권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북한을 제재하거나 미국과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
  • 제1장 분야별 2016년 평가와 2017년 전망 2016년 러시아 총선, 이변은 없었다! 2016년 연례 국정연설, 비상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언하다 2017년 러시아 국내 정치, 차기 대선과 푸틴 4기 준비를 위한 과도기 2017년 러시아 경제, ‘뉴노멀’ 환경 적응이 성장의 관건 2016년 러시아 대외 관계, 급변하는 세계의 중심에 선 러시아 2017년 러시아 군사전략, 전방위 위협에 대한 즉각 대응 태세 유지 2016년 한·러 관계, 부동이화(不同而和)의 협력 모색 2016년 러시아 사회문화, 권위주의와 온정주의 사이에 갇히다 제2장 러시아와 국제관계 - 러시아와 세계 브렉시트가 러시아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에 주는 시사점 IMEMO, 소프트 파워, 그리고 푸틴의 세계관 - 러시아와 유라시아 러시아군 주력 부대의 시리아 철수 의미: 군사력을 통한 정치적 목적 달성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포스트소비에트 공간의 ‘리셋’인가? 카리모프 없는 우즈베키스탄의 미래 우즈베키스탄 대선 결과와 향후 전망 제3장 러시아 경제 - 한·러 경제 협력 한·러 극동 지역 발전 방향 모색: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 부쳐 ‘러시아 극동을 열다’: 제2회 동방경제포럼...
  • 2016년 러시아 총선은 2011년 정당성 위기와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를 겪은 이후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였다. 더욱이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적용되는 연방 차원의 선거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2016년 9월 23일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발표를 보면 제7기 국가두마 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2011년 직전 총선보다 12.5%가량 낮은 47.88%였다. 또한 총 14개 정당이 참여한 가운데 6개 정당이 차기 국가두마에 진출했고 여당인 통합러시아가 압도적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_15쪽 푸틴 대통령이 2016년 연례 국정연설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러시아 국민이 다시금 자신의 내적 동력을 극대화해 단합된 힘을 구축하고 국내적·대외적 현안과 과제의 해결에 더욱 매진하자는 것으로 요약된다. 특히 연설 속에 배어 있는 ‘자신감’과 ‘차분함’은, 첫째, 크림 병합 이후 조성된 대외적 위기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국제적 위상 제고, 둘째, 9월 14일 치러진 총선에서 여당 통합러시아의 헌법적 다수 의석 확보로 대변되는 국내적 안정 확보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_26쪽 2017년 러시아 경제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다고 하더라도 장기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중기적으로 러시아 경제가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뉴노멀(new-normal)’로 지칭되는 새로운 세계경제 환경, 즉 저성장·저유가 환경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러시아는 2000년대 러시아 경제 성장을 이끈 에너지 자원이 성장 동력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새로운 동력원을 개발해야 하며, 경제 구조의 체질 개선과 다변화를 도모해 외부 충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_38쪽 2016년 러시아는 그동안 누적된 대외 관계의 위기를 상당 부분 극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러시아가 직면한 대외 관계의 위기가 아직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트럼프 정부의 대외 정책이 우크라이나 위기, 시리아 내전, 더 나아가 EAEU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에 따라 세계경제의 흐름 자체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급변하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중심’이 되기 위해 구소련 지역을 넘어 더 많은 지역 문제에 개입할수록 향후 러시아가 직면해야 할 도전과 위기도 점점 많아진다는 데 있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러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에 대한 분노를 키우고 군사력을 현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의 이익을 침해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더 많은 ‘친구’를 만드는 데 있다는 사실이다. _47쪽 2017년에는 군사 정치 상황이 러시아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주변국 리더십 교체가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미·러 협력 가능성이 증대됨과 동시에, 트럼프의 민족주의·고립주의 성향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단극적 세계질서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_53쪽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군사력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했다. 주력 부대를 철수하면서 장기적 전쟁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한편, 일부 병력을 잔류시켜 평화 조정 업무와 IS 격멸 작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국제 대테러 전쟁에서 미국, 유럽 국가들과 협력하기 위한 여건도 조성되고 있다. _107쪽 그렇다면 푸틴이 극동 개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거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아태 지역이 세계 정치경제 질서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
  • 강덕수 [저]
  •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졸업.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 슬라브어문학과 언어학박사. 저서로는 '한노사전(공저)', '노어음성학', '파워 러시아어 문법(공저)', '러시아어 문장의 이해'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엘레스 보오투르', '동구 현대 시인 선집' 외 다수가 있다. 논문으로는 "최적성 이론에 의한 러시아어 음절구조 연구", "야쿠트어 자음체계 연구: 러시아어 차용어 분석"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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