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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의 문화인류학 
민속원 아르케북스1 ㅣ 마츠오카 에츠코, 최슬기 ㅣ 민속원
  • 정가
22,000원
  • 판매가
19,800원 (10% ↓, 2,200원 ↓)
  • 발행일
2024년 05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24page/233*182*21/656g
  • ISBN
9788928519774/892851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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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원 아르케북스(총241건)
한국한문학의 재도문학 수용 양상     41,400원 (10%↓)
임신과 출산의 문화인류학     19,800원 (10%↓)
기생 역사왜곡의 시작, 이능화의 조선해어화사     37,800원 (10%↓)
농업노동요 교육의 이해와 실천적 탐구     28,800원 (10%↓)
가곡 연창형식의 역사적 전개양상     26,100원 (10%↓)
  • 상세정보
  • 문화에 의해 구축되는 출산; 출산은 자연적인 것인가, 문화적인 것인가 이 책에서는 근대 이전의 일본과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헝가리의 사례를 넘나들며, 문화에 따라 상이한 임신과 출산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쟁 전의 일본만 해도 아기는 대부분 집에서 조산사의 도움을 받아 태어났다. 이러한 일본의 출산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조산사, 의사의 경험과 함께 흥미롭게 엮어낸다. 이를 통해 아기를 어디서 어떻게 낳을지 그리고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지는 그 사회의 권력구조와 패러다임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출산의 단일한 형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택지에도 시야를 넓혀야 함을 역설한다. 출산은 사회구성원을 재생산하는 것임에도, 현재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이 재생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온 출산의 방식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금 99%에 달하는 병원 출산은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단 100여 년간 실천된 방법이다. 임신과 출산은 의학적 용어로 기술되고 인식되고 있지만, 출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시작을 만들어내는 이야기이고, 다음 세대를 우리 공동체가 맞이하는 즐거운 의식의 일환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책은 더 다양한 출산 방식이 있을 수 있음을 제시하고, 산모와 가족이 더 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른 선택지를 위한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모색해 본다.
  • 들어가며 한국어판 서문 제1장 문화에 의해 구축되는 출산 1. 문화인류학의 출산연구 2. 출산의 원점 - 낳다, 받다, 태어나다 3. 여성의 출산경험이 만들어지다 제2장 일본의 출산은 어떻게 변했는가: 출산, 의료의 대상이 되다 1. 출산의 전근대, 근대, 포스트모던 2. 전근대적 출산 - 가정과 지역에서의 출산 3. 근대의 출산 - 병원 안에서의 출산 4. 나아가지 못하는 근대 출산 - 라마즈법과 우먼리브 5. 의료의 역설 6. 포스트모던의 출산 -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출산 제3장 산실과 권력 1. 아그네스 게레브 사건 2. 헝가리 여성들의 출산 - 아그네스와 여성들과의 인터뷰 3. 가정 출산을 둘러싼 재판 4. 왜 가정 출산이 문제가 되는가 - 병원, 집, 구급차 제4장 여성의 건강과 인권이 지켜지는 출산을 위하여 1. 정상분만을 소중히 여기기 2. 출산 장소 선택 - 영국의 사례 3. 정상분만을 지키다 - 네덜란드의 사례 4. 진통인가 마취분만인가 - 아픔의 의미 5. 여성 중심의 모성 보호 후기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 마츠오카 에츠코 [저]
  • 일본 나라여자대학 명예교수이다. 오사카 대학의 학부,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고, 박사과정까지의 전과정을 수료 후, 홋카이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독일의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다가, 일본으로 귀국해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 의과대학에서 18년, 나라여자대학에서 11년간 교편을 잡았다. 주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출산의 역사적 변화와 그것이 여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현재 「International Journal of Childbirth」의 편집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출산이나 조산사에 대해 연구, 집필하고 있다. 일본의 조산원에서의 분만과 케어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천적 학자이기도 하다. 이를 인정받아 2024년 민속학, 박물관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올린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南方熊楠(미나카타 쿠마쿠스)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出産の文化人類?(출산의 문화인류학)』, 편저로는 『世界の出産: 儀?から先端?療まで(세계의 출산: 의례에서 첨단 의료까지)』, 『子どもを産むㆍ家族をつくる人類?(아이를 낳고 가족을 만드는 인류학)』, 『バングラデシュ農村を生きる:女性ㆍNGOㆍグロ?バルヘルス (방글라데시 농촌을 살다: 여성, NGO, 글로벌 보건)』 등이 있다.
  • 최슬기 [저]
  • 강원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고, 일본의 국립민족학박물관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면서 마츠오카 교수를 만난 것을 계기로 『임신과 출산의 문화인류학』을 번역하게 되었다. 워킹 홀리데이로 일본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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