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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2 : 56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1 ㅣ 강상규 ㅣ 지식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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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5월 0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592page/153*225*30/947g
  • ISBN
9788920043581/892004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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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총2건)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 45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     16,200원 (10%↓)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2 : 56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     17,550원 (10%↓)
  • 상세정보
  • 21세기판 조선통신사 56인의 두 번째 일본 문화 이야기 한국과 일본 사이를 오가며 문화사절단 역할을 했던 조선통신사. 21세기판 조선통신사를 꿈꾸는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에서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 문화에 관한 두 번째 책이 나왔다. 각 분야의 일본 덕후들이 일본 문화를 편견과 왜곡 없이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소개해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의 후속작이다. 1권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 일본의 역사, 정치, 경제 등을 다루었다면 2권에서는 한일관계, 일본의 정서, 교육, 사회생활, 음식문화, 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보다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일본의 최남단 오키노토리시마, 일본 문화 속의 고양이, 데릴사위 전통,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일본의 커피문화, 일본의 스모와 경마, 일본의 사립미술관 등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와 닮았지만 확연히 다른 일본과 만나게 된다. 포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모두 저자로 참여하고 있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일본 문화를 소개한다.
  •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두 번째 이야기 2021년 상반기 출간되어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21세기 조선통신사를 꿈꾸는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에서 공부하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펴낸 일본 문화에 대한 책이다. 일본의 역사, 정서, 교육, 음식문화, 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1권에서 다 소개하지 못한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일본의 최남단 오키노토리시마, 일본 문화 속의 고양이, 데릴사위 전통,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일본의 커피문화, 일본의 스모와 경마, 일본의 사립미술관 등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와 닮았지만 확연히 다른 일본과 만나게 된다. 장수하는 기업이 제일 많은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그 비결로 데릴사위 전통을 들 수 있다. 세계적인 일본 자동차 회사인 스즈키는 창업주를 제외하고 2∼4대 사장이 모두 데릴사위라고 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양자 하면 어린아이를 떠올리지만 일본은 20살 이상 된 어른이 양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식은 선택할 수 없지만 사위는 선택할 수 있다’는 말처럼 일본 기업 존속의 밑바탕에 자리한 데릴사위 문화에는 일본 문화의 실용주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에서 경마는 도박이지만 스포츠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서 마권을 사지 않고 경마를 즐기는 ‘경마팬’이 많다. 시대를 넘어 사랑받았던 하이세이코, 오구리캡, 딥임팩트 등 전설의 명마와 함께 생애 전적 113전 0승의 하루우라라도 유명하다. 연패를 너무 많이 해서 유명해진 경주마로 마지막까지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은퇴했지만, 헬로키티와 콜라보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하루우라라 열풍이 불었다. 여기서 스토리텔링에 강한 일본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오츠카제약 그룹이 1988년 창업 75주년 기념으로 개관한 오츠카 국제미술관은 세계의 명화를 원본과 같은 크기와 색채로 복제하고 나루토 해협의 모래를 사용해 도판화로 재현한 도판명화 미술관이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을 실물 크기로 완벽하게 재현한 시스티나홀과, 피카소의 대작 ‘게르니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등이 유명하다. 카피를 통해 오리지널만큼의 대중성을 이끌어낸 일본 문화의 사례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름 내내 일본 열도를 하나로 만드는 고교야구 고시엔, 차 한 잔을 대접하더라도 정성을 다하는 일본의 다도문화를 계승한 일본의 커피문화,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재창조된 일본의 고전문학 등 일본 문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 들어가기_10 이 책에 나오는 일본의 주요 지명_14 1. 동아시아와 한일관계의 연결고리_15 히로시마, 나가사키, 후쿠시마로 이어지는 일본 원자력의 여정_강상규(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 갈등을 이해하는 열쇠, 도쿄재판_박규훈(국세청, 변호사) 일본의 최남단 오키노토리시마 이야기_김민철(유민국제법연구소 대표, 변호사) 2. 정서와 이미지로 본 일본_45 일본인의 정서, 알면 다르게 보이는 마음_이경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일본 문화 속으로 들어간 고양이_조성미(배화여자대학교 강사, 번역가) 일본인의 손님맞이 정신, 오모테나시_김형기(주식회사 맥스텔 대표) 일본의 연하장_우다가와 노리코(일러스트레이터) 자포니즘, 일본 문화가 있는 서양 미술_이주영(번역가, 자포니즘 연구가) 3. 교육에 새겨진 일본의 언어와 행동문화_93 일본어의 매뉴얼 경어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_김동규(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일본 교육_모리시타 노리오(EK 종합학원 및 일본어학원 원장) 일본에서 사용하는 호칭의 뉘앙스_박경애(건국대학교 강사) 4. 사회생활로 들여다보는 일본_127 변화하는 일본의 의...
  • 여기에 거론한 용어나 개념이 일본을 이해하는 데 모두 중요한 의미를 지닌 키워드이며, 이들 하나하나가 일본을 구성하는 중요한 퍼즐 조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각각의 키워드에는 밝음과 어두움의 이미지가 제각기 투영되어 있겠지만, ‘국화와 칼’처럼 이질적으로 보이는 두 세계는 기묘하게 서로 맞닿아 있고 가까이에서 공존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해 수준이 이러한 키워드를 그저 단편적으로 나열하는 데 머무르고 만다면, 일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살아 있는 일본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다른 느낌을 주는 여러 퍼즐이 어떻게 어우러져 역동적으로 작동하는지 입체적으로 통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p.11, ‘들어가기’ 그러던 중 일본은 1931년 6월 내무성고시 제163호를 통해 이 바윗덩이를 포함한 산호초 일대를 오키노토리시마로 명명하고 도쿄부 오가사와라 지청 관할 행정구역으로 편입시켰다. 당시는 메이지 유신 후 근대국가로 탈바꿈한 일본이 한참 대외팽창을 추진해 나가던 시점으로 1931년 9월 만주사변이 일어나기 불과 몇 달 전이었다. 일본은 1940년경부터 오키노토리시마에 비행장과 등대 건설을 추진했으나 태평양전쟁의 전황 악화로 공사는 곧 중단되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패망과 함께 오키노토리시마가 속한 오가사와라 제도는 1968년 오가사와라 반환협정에 따라 일본의 관할로 복귀할 때까지 미국의 신탁통치하에 놓이게 된다. 이처럼 망망대해의 외딴 바위는 근대일본의 팽창과 좌절의 역사를 고스란히 함께 했다. 현재 키타코지마와 히가시코지마는 도쿄도 오가사와라무라 오키노토리시마 1번지, 2번지라는 주소로 일본의 영토로 관리되고 있다. -p.40, ‘일본의 최남단 오키노토리시마 이야기’ 마네키네코가 탄생한 것은 에도시대(1603~1867년)로 다양한 고양이 설화도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주인의 원수를 갚는 이야기, 병을 고쳐 주는 고양이 약사 이야기 등 다양한 설화를 통해 고양이는 ‘복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일본인들에게 귀한 애완동물이었다. 에도시대 사람들이 고양이 ‘부적’을 몸에 지니며 의지한 것처럼 오늘날 일본인들도 고양이 관련 상품을 보면서 복을 비는 것은 아닐까 한다. 이렇듯 고양이는 일본 문화와 생활 곳곳에 아주 친숙한 모습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pp.63, ‘일본 문화 속으로 들어간 고양이’ 데릴사위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에는 어떤 기업이 있는가? 조사해 보면 많이 놀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본의 유명 기업들이 데릴사위가 경영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중 제일 대표 격은 스즈키 자동차가 될 것이다. 스즈키 자동차의 역대 사장의 이름을 보자. 창업자 스즈키 미치오, 2대 스즈키 ??조, 3대 스즈키 지츠치로, 4대 스즈키 오사무이다. 이 중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은 4대째 사장인 스즈키 오사무일 것이다. 스즈키 자동차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매스컴에도 많이 나왔으며 90살이 넘은 최근까지 회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그럼 누가 데릴사위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난 업적을 남긴 스즈키 오사무로 예상하겠지만 사실은 2대부터 4대까지 모두 데릴사위이다. 창업자를 제외하고 모두 데릴사위가 회사를 이어받은 일본을 대표하는 데릴사위 경영기업인 것이다. -p.205, ‘일본인들의 일상에 살아 숨쉬는 데릴사위전통’ 2021년 봄부터 화제가 된 고등학교가 있는데 ‘교토국제중고등학교’이다. 1947년 재일한국인 민족학교로 시작하여 2003년부터 현재의 학교 이름으로 바꾸어 중고등학교 6년 과정이며, 한...
  • 강상규 [저]
  •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에 재직하면서, 한국과 일본 양국 간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소통’과 아울러 동아시아의 역사를 현재에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새롭게 ‘번역’하고 ‘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제국 일본』, 『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한반도』, 『19세기 동아시아의 패러다임 변환과 다중거울』, 『조선정치사의 발견』, 『근현대일본정치사』(공저), 『근현대한일관계와 국제사회』(공저), 『동아시아 역사학 선언』,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 1, 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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