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 영화에 재현된 가족 그리고 사회 : 미몽에서 고령화 가족까지
지의회랑1 ㅣ 강성률 ㅣ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정가
23,000원
  • 판매가
23,000원 (0% ↓, 0원 ↓)
  • 발행일
2018년 02월 28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60page/162*233*30/661g
  • ISBN
9791155502716/115550271X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10/05(목)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시리즈 도서
지의회랑(총35건)
민중, 저항하는 주체 : 민중의 개념사, 이론     37,000원 (0%↓)
민중, 시대와 역사 속에서 : 민중의 개념사, 통사     37,000원 (0%↓)
전쟁 자본주의의 시간 : 한국의 베트남전쟁 담론과 재현의 역사     28,000원 (0%↓)
증오를 품은 이를 위한 변명 : 증오의 사회학, 그 첫 번째     26,000원 (0%↓)
반구대 이야기 : 새김에서 기억으로     24,000원 (0%↓)
지의 화랑(총3건)
기업 처벌과 미래의 형법 : 기업도 형법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30,000원 (0%↓)
한국 영화에 재현된 가족 그리고 사회 : 미몽에서 고령화 가족까지     23,000원 (0%↓)
충절의 아이콘, 백이와 숙제 : 서사와 이미지 변용의 계보학     24,000원 (0%↓)
  • 상세정보
  • 한국 영화사로 본 가족 담론의 변화와 그 영화적 재현 한국 영화가 다채롭게 재현해온 가족과 여성, 젠더 그리고 세대의 문제를 문화 연구자이자 평론가의 시선으로 면밀하게 분석해놓은 책이다. 한국 사회와 가족 담론의 변화상에 주목해온 필자의 문제의식은 신여성의 일탈과 파경을 그려낸 〈미몽〉(1936)에서부터 각 시대별 문제작들을 두루 거쳐 비혈연 가족이 겪는 시대의 비참을 담아낸 〈고령화 가족〉(2013)에까지 이른다. 나아가 천만 관객 영화들을 가족이란 프리즘으로 고찰하면서 최근 개봉된 〈택시 운전사〉와 〈신과 함께〉(2017)까지 포괄함으로써, 이 책은 80년 남짓한 기간 한국 영화의 통사를 일관된 시선으로 정리해놓은 셈이다. 특히 필자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로 가부장제를 지적하면서,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영화라는 대중 매체에 투사된 남성 중심 가부장제의 실체와 폐단을 재조명한다. 한국 영화 속 가부장들은 당대의 이데올로기와 경향에 힘입어 강인하고 권위적인 형상으로 부각되기도 했지만, 시절의 한파에 휘둘려 한없이 나약해지는 존재이기도 했다. 이렇게 이 책에서 그들의 허상이 낱낱이 폭로되는 동안 세대교체는 물론, 여성과 젠더 이슈가 객관적으로 관측되었으며, 기존하는 가부장 중심의 가족주의를 대신하는 새로운 대안 가족의 모형들이 자연스럽게 모색될 수 있었다. 새로운 지의 총화를 모색하는 성균관대학교 출판부의 학술 기획 총서 ‘지의 회랑’의 네 번째 책이다.
  • 가족, 가부장, 여성 그리고 영화 이제까지 한국의 가족은 가부장 중심의 억압이 횡행하는 공간이었다. 사회도 가족처럼 가부장적 수직 구조로 재편되어 있었다. 필자는 이런 가족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문제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가부장제의 가장 큰 피해자가 여성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러니컬하게도 영화의 가장 큰 고객이 여성이기 때문에 영화도 이 문제를 결코 외면할 수 없다. 지난 세기 한국 영화는, 특히 가족 문제를 다룬 영화는 한국 사회를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그 어떤 대중문화 장르보다 영화는 대중들을 외면할 수 없기에, 사회와 깊은 관계를 맺는다. 특히 정치적 상황과 경제적 상황이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는 한국에서는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하다. 하지만 이렇게 영화 속 가족과 여성의 문제가 중요함에도, 기존 연구는 아직까지 답보 상태거나 부분적인 시기에만 몰두해 전체적인 조감을 완성하지 못했었다. 필자의 목표는 바로 그 결핍을 채우는 데 있었다. 이 책 역시 지난 80년의 영화사와 가족의 변화를 한 시야에서 파악해보는 시도였다. 이 글쓰기가 목표로 삼는 것 첫째, 영화와 사회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목표가 바로 이것이다. 영화를 흔히 ‘대중문화의 총아’라고 하는데, 이는 영화가 사회와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가령 왜 1960년대 초반 한국 영화에는 세대교체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것일까? 왜 1970년대 중후반에 호스티스 영화가 갑자기 등장한 것일까? 왜 1980년대에 〈애마부인〉 시리즈가 등장했을까? 왜 아이엠에프(IMF) 구제 금융이 도입된 1998년에 가부장을 버리는 여성의 이야기 〈정사〉가 개봉된 것일까? 이 책은 필름이라는 형태로 영화가 존재하는 1936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개봉된 한국 영화를 통해 지난 80년의 한국 사회와 영화의 관계를 가족이라는 프레임으로 분석해나간다. 둘째, 당대 담론과 영화 재현과의 관련성을 파악한다. 영화는 당시 대중들이 원하는 상을 스크린에 옮겨놓는데, 당시 대중들이 원하는 것은 지식인들과 언론인들이 만들어내는 담론과 깊은 연관을 지닌다. 가령 신여성 담론이 일고 여성에 대한 시선이 많이 열려 있던 1920년 중후반에 비해, 점점 보수화되던 1930년대 중후반에는 신여성의 일탈을 비판하면서 현모양처 담론이 등장한다. 당시 사회 담론은 일간지와 월간지를 통해 대중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1937년 중일전쟁 이후 본격적인 전쟁 동원의 시기에는 전쟁 동원 담론과 그것을 스크린에 재현한 영화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진다. 이런 시기에 신여성의 일탈을 비판하는 〈미몽-죽음의 자장가〉가 제작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흥미롭게도 이 담론과 영화 재현은 1950년대 중후반이 되면 그대로 재생되듯이 이어진다. 〈자유부인〉은 〈미몽〉의 다른 버전이다. 이렇게 보면, 1930년대 신여성 담론과 1950년대 자유주의, 개인주의 담론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부분들에 주목해 어떻게 사회 담론과 영화적 재현이 길항하는지 분석해나간다. 셋째, 가족이 얼마나 치열한 헤게모니의 장이었는지 파악하고, 무엇보다 기존의 가족 제도가 해체되고 난 후의 대안 가족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지금 우리 사회의 가족 제도가 어떤 형태로 변화할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워낙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우리 사회의 가족 제도가 어떤 형태로 흘러갈지 예측해볼 수 있다. 가부장제의 단점을 넘어선 현재의 영화에는 다양한 대안 가족들이 등장한다. 여성 공동체, 대모 가족, 일처다부제, 동...
  • 책을 열면서 |프롤로그|한국 영화사로 본 가족 담론과 영화의 재현 제Ⅰ부 일제 강점기 조선 영화에 재현된 가족 그리고 사회 |제1장| 1930년대 중반 조선 영화에 나타난 가족의 변화 |제2장| 군국주의 이데올로기로 체화된 가족 제Ⅱ부 해방 이후부터 2000년대 전후까지 영화에 재현된 가족 그리고 사회 |제3장| 1950년대 영화의 바람난 부인과 나약한 가부장의 대결 |제4장| 1960년대 초 가족 희극 영화에 나타난 세대교체 |제5장| 1960년대 중반 형성된 강한 가부장제, 그 영화적 재구성 |제6장| 1970년대 청년 영화에 그려진 좌절과 호스티스 영화의 범람 |제7장| 1980년, 성애 영화의 등장 |제8장| 아이엠에프 시기, 가부장 옹호의 물결 제Ⅲ부 2000년대 이후 영화에 재현된 가족 그리고 사회 |제9장| 2000년대 전후한 시기, 가부장의 위기 |제10장| 가부장의 죽음 |제11장| 첫 번째 대안 가족, 여성 공동체 또는 대모 가족 |제12장| 두 번째 대안 가족, 일처다부제 |제13장| 세 번째 대안 가족, 비혈연 가족 |제14장| 네 번째 대안 가족, 동성애 가족 제Ⅳ부 영화 흥행과 가족 재현의 관계 |제15장| 천만 영화의 가족주의와 가부장 재현 |...
  • ㆍ 유교가 만든 가부장의 문제는 지금은 약화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힘을 지니고 있다. 왜 사랑하는 가족들이 수평적 가족 관계를 만들지 못하는지 나는 오랫동안 고민했다. 그리고 2000년대를 넘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다룬 영화를 보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깨달았다. 때문에 책의 중심은 유교적 폐해를 넘고 가부장의 죽음을 지나서 대안 가족을 모색하는 것에 두었다. -본문 8~9쪽, ‘책을 열면서’ 중에서 ㆍ 영화를 연구하는 것은 단지 영화 텍스트를 연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영화 속에 그려진 대중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새로움을 찾아 비판한 뒤 대중들이 자신들의 삶을 반추하게 하고, 결국에는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영화를 공부한다. 이 책을 저술한 것도 같은 목적 때문이다. -본문 13쪽, ‘프롤로그’ 중에서 ㆍ 영화와 달리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는 정말 가부장제의 폐해를 넘어서서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있는가? 우리 사회는 수평적인 사회로 거듭나고 있는가? 이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할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 과거에 비해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가부장제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제 우리 사회는 영화에서 힌트를 얻어야 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원한다면. -본문 317~318쪽, ‘에필로그’ 중에서
  • 강성률 [저]
  • 1970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시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 학위(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경력: 광운대 동북아대학 문화산업학부 교수, 영화평론가, 전주국제영화제 비평가위원회 위원, 주간 '무비위크' 스태프평론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 한국영화학회 학술이사, 한민족문화학회 편집이사. 저서로는 '하길종 혹은 행진했던 영화바보', '친일영화', '한국영화, 중독과 해독', '영화는 역사다'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