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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의 정부론 : 권력의 기원을 찾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1 ㅣ 김성우 ㅣ EBS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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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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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page/129*188*16/272g
  • ISBN
9788954761895/895476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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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오늘 읽는 클래식(총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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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 자유민주주의의 기원, 로크의 사상! 로크의『정부론』으로 오늘날 정치, 사회, 경제를 다시 읽다!
  • “현대는 ‘로크의 시대’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원을 『정부론』에서 찾다 경험론, 사회계약론, 자유민주주의, 계몽주의 등 익숙하게 들어온 로크의 철학적 개념과 사상이 ‘지금, 여기’에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현대에 당연하게 주어지는 개인의 자유, 권력의 분립, 사유재산의 인정에는 어떤 철학적 기반이 담겨 있는가? 이 책은 현대 자유민주주의에 근간을 형성하는 로크의 주요 사상을 고찰하고, 오늘날 정치, 사회, 경제 전반의 맥락에서 유효한 의미를 건져 올린다. 로크의 『정부론』, 그 핵심을 파악하고, 현대적 의미를 묻다 철학자 김성우가 들여다본 로크의 사상과 개념 왕이 곧 신이었던 엄혹한 시대, 로크는 이를 반박하며 『정부론』을 발표한다. 이 책은 당시 ‘왕권신수설’ 사회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외치던 선지자의 목소리였다. “시민은 계약을 통해 국가를 형성하고, 왕이라도 계약을 어기면, 시민은 저항할 수 있다”는 논리가 책의 핵심이다. 로크는 이처럼 자유주의의 기초를 놓았으며, “시민이 곧 국가다”라는 정신으로 프랑스혁명과 미국독립전쟁에 큰 영향을 주었다. 1장 ‘자유주의 철학자 존 로크’에서는 로크의 삶과 저작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자유주의’ 사상의 기원과 역사를 좇는다. 2장에서는 로크의 『정부론』을 본격적으로 분석한다. 『정부론』을 발표할 당시 정치사회적 맥락과 의미는 물론 자연법, 사회계약, 권력 분립, 재산권 등 현대사회에도 작동하고 있는 정치 철학적 개념을 짚는다. 마지막 3장에서는 로크의 사상을 근현대 철학자들의 사상과 교차하며 앎을 확장한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장 자크 루소, 카를 마르크스, 존 롤스 그리고 장하준 등을 소환하여 로크의 철학과 교차, 대립하는 지점을 안내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로크 사상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로크의 사상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로크 사상의 분절과 변용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에서 사용하는 정치 철학적 언어의 숨은 뜻을 알려주고, 로크 사상의 한계와 더불어 앞으로의 방향성을 점검해주는 좋은 나침반 역할을 한다. 세계화와 구조조정, 즉 신자유주의의 시대에 로크의 사상이 갖는 한계는 무엇일까 지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자유민주주의의 기원, 로크의 사상. 그러나 이 사상도 명백한 한계가 존재한다. 저자는 “신자유주의는 자유주의의 본래 의미인 로크식 자유주의로 되돌아가자는 복고 운동인 셈”이라며 “신자유주의가 시장의 자생적 질서에 의해 생겨난 불평등”과 “양극화”를 정당화하는 데서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세계화의 덫”은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자유주의는 한국 정치에서 ‘보수주의’의 대표적인 언어로 선보이고 있다. 로크의 자유주의와 그 현대적 맥락의 이면을 통해 우리는 질문한다. “진정 자유로운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자유’는 흔히 현대의 가장 중요한 가치, 사상으로 부각된다. 개인의 자유, 여기에서 기인한 사적 소유권, 재산권의 자유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소중한 가치이다. 현대사회 곳곳에서 주창하는 ‘자유’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렴풋하게 알아왔던 자유의 의미와 자유주의의 근원, 즉 ‘로크의 자유주의’를 깊이 살펴본다. 자유주의와 사적 재산권, 국가 권력의 분립, 국민의 저항권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로크의 자유주의를 현대적 맥락에서 고찰하고, 로크식 자유주의의 현대적 얼굴인 ‘신자유주의’의 민낯을 속속 드러낸다. 시리즈 소개 EBS 오늘 읽는 클래...
  • 서문 1장 자유주의 철학자 존 로크 우리는 세계화와 능력주의를 몰랐다 로크의 삶과 저작 자유주의의 역사적 변천 과정 자유주의의 가면 벗기기 자유주의의 맨얼굴 드러내기 2장 『정부론』 읽기 『정부론』은 어떤 책인가 자연 상태와 자연법 사회계약 정치 사회의 목적 국가의 권력 분립 국민의 저항권 재산권과 자유주의의 기원 3장 철학의 이정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치명적 자만』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폴 크루그먼의 경제학의 향연』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존 롤스의 『정의론』 생애 연보 참고 문헌
  • 오늘날에는 당연하게 여기는 개인의 자유, 국가 권력의 삼권 분립, 사유재산권 인정 등이 모두 로크가 정교하게 다듬은 개념들이다. 그의 사상은 미국 헌법의 철학적 기초가 되었고,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이끌어가는 원칙이 되었다. 철학적으로 보았을 때, 현대는 ‘로크의 시대’이다. -「서문」 중에서 실업자나 비정규직으로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나의 비참한 현실이 과연 내 능력 탓이란 말인가? 내 능력과 노력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면 당연히 이런 처지를 일부 내 탓으로 수긍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내 능력과 노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우리 사회로부터 내가 전적으로 배제당하고 착취당하는 것이 과연 정당할까? 능력주의는 과연 공정한가? 능력주의를 강조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자유와 시장에 의한 분배를 강조한다. (…) 오늘날 보수주의의 언어는 개인의 자유, 재산권의 소중함 등을 강조한 존 로크의 자유민주주의 정치철학에서 기인한다. -1장 「자유주의 철학자 존 로크, 「우리는 세계화와 능력주의를 몰랐다」 중에서 ‘정부의 인력과 예산이 너무 비대해졌다. 작은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언론의 입에 재갈 물리는 독재 정권을 타도하자!’ ‘모든 인간은 생명, 자유, 재산에 대한 천부적 자연권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자유를 빼앗길 수가 없다.’ ‘사법부가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해야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진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규제를 가하는 것은 시장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 ‘내 돈 내가 쓰는데 왜 사치세를 물리는가?’ 몇백 년 전에 이미 죽은 한 사상가의 책을 오늘 우리가 읽는 이유는 이와 같이 흔히 맞닥뜨리는 말들의 기초가 되는 개념과 원리들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론』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책이다. -1장 자유주의 철학자 존 로크, 「로크의 삶과 저작」 중에서 한국에서 자유주의는 권위주의 정부의 보수적 통치를 정당화하면서 반공이라는 명분으로 타자를 배제하는 억압을 수행하는 정치적인 이념의 도구였다. 그런 이유로 정치적 자유주의 자체가 갖는 최소한의 보편적 성과마저도 누리지 못했다. (…) 이런 한국적인 사정 때문에 독재의 현실로부터 탈출하거나 정신적 위안을 위해 자유주의는 문화적 낭만주의의 이름으로도 등장했다. 우리 사회가 지닌 자유주의의 이중성은 정치적 억압의 수단이자 동시에 이로부터의 낭만적 도피 수단으로서의 두 얼굴로 나타났다. 극단적인 폭압과 이데올로기적인 장벽 속에서 지배적 자유주의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자유주의라는 아이러니가 생겼다. -1장 자유주의 철학자 존 로크, 「자유주의의 가면 벗기기」 중에서 로크는 『정부론』을 발표할 때 자신이 저자라는 사실을 숨겼다. ‘왕의 권력은 신이 내려준 절대적인 권리’라고 보는 ‘왕권신수설’을 정면으로 반박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로크와 비슷한 종류의 책을 쓰고 말을 했던 사람들이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네덜란드로 피신한 로크도 늘 감시의 눈초리를 받아야만 했다. 『정부론』은 오늘날 보수적인 사상이 된 자유민주주의의 디딤돌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기존의 질서를 뒤엎는 매우 진보적인 사상이었던 것이다. -2장 『정부론』 읽기, 「『정부론』은 어떤 책인가」 중에서 인간은 자연 상태에서 자유로우며, 자신의 몸과 소유물의 주인이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며 어떤 사람에게도 종속되지 않는다. 그런데 계약을 위해 자유를 버리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자유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지배와 통제를 받아들이는 것은 왜인가? 로크는 안전 때문이라고 말한다. 정치...
  • 김성우 [저]
  •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과학고를 졸업하고, 전자공학을 전공하다, 한국의 변혁기인 1980년대에 철학의 길에 발을 들여놓았다. 학부 때에는 주로 인도철학과 불교를 공부하면서 헤겔과 하이데거를 만났고, 석사 시절에는 푸코를 비롯한 포스트모던 철학자들과 신과학운동과 복잡성과학을 만났다. 박사 시절에는 로크와 롤스 등 자유주의 철학과 윤리를 공부하였다. 2000년 초반에는 유명한 IT벤처회사와 벤처협회를 위해 일하기도 하고 한방바이오벤처회사들의 설립과 경영에 참여해 보기도 했다. 현재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연구협력위원을 맡고 있으며 변증법과 해체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실천적 존재론과 변혁의 실천 논리를 탐구하고 있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외에도 한국헤겔학회, 한국의철학회, 한국윤리학회에서 활동하였고, 한국방송통신대, 중부대, 상지대, 인제의대, 동의과학연구소 등에서 강의를 하였고 현재 상지대학교 교양학부에서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대치동에서 兀人고전학당을 열어 철학을 가르치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프레시안 및 KT&G 상상마당과 더불어 일반인과 청소년을 위한 철학 강좌를 기획하는 등 철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로크의 정부론', '로크의 지성과 윤리', '자유주의는 윤리적인가', '놀랍다, 세계의 명연설로 배우는 논술: 영문워크북', '철학자의 서재'(공저), '철학으로 과학하라'(공저), '철학, 삶을 묻다'(공저), '철학, 문화를 읽다'(한철연 공저), '현대자본주의와 생명'(공저), '롤즈의 정의론과 그 이후'(공저), '민주주의는 종료된 프로젝트인가'(공저), '수다쟁이 홉스에게 말걸기'(공저), '스무 살에 만난 철학 멘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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