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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시대의 절대사상(총31건) 진보와 빈곤     11,610원 (10%↓) 존재와 시간 : 인간은 죽음을 향한 존재     10,710원 (10%↓) 국가     12,600원 (10%↓) 물질과 기억 : 반복과 차이의 운동     12,600원 (10%↓) 에크리 :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11,610원 (10%↓) 율곡 이이 : 성리학과 실학을 겸비한 실천적 지성     9,810원 (10%↓) 회남자 : 고대 집단지성의 향연     12,600원 (10%↓) 제2의 성     10,710원 (10%↓) 유한계급론 : 문화ㆍ소비ㆍ진화의 경제학     8,910원 (10%↓) 정신현상학     8,910원 (10%↓) 퇴계 이황 : 사단칠정론ㆍ성학십도ㆍ무진육조소     11,610원 (10%↓) 페르낭 브로델 : 지중해ㆍ물질문명과 자본주의     9,810원 (10%↓) 조르주 바타이유     13,500원 (10%↓) 맹자     8,910원 (10%↓) 논어(e시대의 절대사상 018)     11,610원 (10%↓) 해석의 갈등     12,600원 (10%↓) 정감록 (e시대의 절대사상 16)     12,600원 (10%↓) 데이비드 흄     11,610원 (10%↓) 겐지모노가타리 : 일본 고전문학의 최고봉     12,600원 (10%↓) 한비자(e시대의 절대사상 013) : 덕치에서 법치로     8,910원 (10%↓) 계몽의 변증법     11,610원 (10%↓) 여씨춘추     8,010원 (10%↓) 성서     9,810원 (10%↓) 문심조룡     9,810원 (10%↓) 존재와 무     14,400원 (10%↓) 만요슈     8,010원 (10%↓) 군주론 : 강한 국가를 위한 냉혹한 통치론     8,010원 (10%↓) e시대의 절대사상005 다산 정약용     12,600원 (10%↓) 사기 (e시대의 절대사상 003)     9,810원 (10%↓) 리바이어던 (e시대의 절대사상 002)     12,600원 (10%↓) 상군서 (e시대의 절대사상 001)     8,010원 (10%↓) e시대의 절대사상(총31건) 진보와 빈곤     11,610원 (10%↓) 존재와 시간 : 인간은 죽음을 향한 존재     10,710원 (10%↓) 국가     12,600원 (10%↓) 물질과 기억 : 반복과 차이의 운동     12,600원 (10%↓) 에크리 :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11,610원 (10%↓) 율곡 이이 : 성리학과 실학을 겸비한 실천적 지성     9,810원 (10%↓) 회남자 : 고대 집단지성의 향연     12,600원 (10%↓) 제2의 성     10,710원 (10%↓) 유한계급론 : 문화ㆍ소비ㆍ진화의 경제학     8,910원 (10%↓) 정신현상학     8,910원 (10%↓) 퇴계 이황 : 사단칠정론ㆍ성학십도ㆍ무진육조소     11,610원 (10%↓) 페르낭 브로델 : 지중해ㆍ물질문명과 자본주의     9,810원 (10%↓) 조르주 바타이유     13,500원 (10%↓) 맹자     8,910원 (10%↓) 논어(e시대의 절대사상 018)     11,610원 (10%↓) 해석의 갈등     12,600원 (10%↓) 정감록 (e시대의 절대사상 16)     12,600원 (10%↓) 데이비드 흄     11,610원 (10%↓) 겐지모노가타리 : 일본 고전문학의 최고봉     12,600원 (10%↓) 한비자(e시대의 절대사상 013) : 덕치에서 법치로     8,910원 (10%↓) 계몽의 변증법     11,610원 (10%↓) 여씨춘추     8,010원 (10%↓) 성서     9,810원 (10%↓) 문심조룡     9,810원 (10%↓) 존재와 무     14,400원 (10%↓) 만요슈     8,010원 (10%↓) 군주론 : 강한 국가를 위한 냉혹한 통치론     8,010원 (10%↓) e시대의 절대사상005 다산 정약용     12,600원 (10%↓) 사기 (e시대의 절대사상 003)     9,810원 (10%↓) 리바이어던 (e시대의 절대사상 002)     12,600원 (10%↓) 상군서 (e시대의 절대사상 001)     8,01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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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쓴『e시대의 절대사상』제17권. 이 책에서는 폴 리쾨르의 대표적인 저작들 중의 하나로 그의 중기 철학을 대표하는 저서 <해석의 갈등>을 살펴본다. 한 시대를 규정하려 했고 또 풍미했던 사상적 조류와 흐름을 피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한 리쾨르의 지적인 모험과 탐색을 담은 역작이다. 리쾨르는 <해석의 갈등>을 통해 의미와 일대일로 대응하는 기호의 무미건조함보다는 다양한 해석들 간에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상징, 은유, 텍스트의 풍요로움이야 말로 인간 실존에 참된 의미를 부여하는 새로운 의미 창출의 현장임을 말한다. 이 책은 시대적 배경과 저자의 주변 환경, 그리고 <해석의 갈등>에 담긴 지혜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난해한 용어나 개념어들은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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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폴 리쾨르 1. 의미를 찾아 방황하던 실존 2. 시대적 배경과 사상가론 2부「해석의 갈등」그리고 그 전과 후 1.「해석의 갈등」그 이전 2.「해석의 갈등」속으로 3.「해석의 갈등」그 후 3부 관련서 및 연보 리쾨르 관련서 리쾨르 연보 부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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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리쾨르(Paul Ricoeur) [저]

• 1913년 프랑스 남동부 발랑 시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집안은 독실한 프로테스탄트 가정이었다. 2세 때 부모가 사망하여 브르타뉴 렌느 시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성장하고 대학을 졸업하였다. 1935년 파리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였고 유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로 알려진 가브리엘 마르셀에게 철학과 신학을 배웠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가 독일군에 잡혀 스위스에서 5년간 포로생활을 하였다. 당시 후설의 저서들을 탐독한 것이 계기가 되어 후설 연구가로도 알려졌다. 1950년 후설의 [현상학의 이념들]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프랑스에 소개하였다. 이 책에서 그는 현상학을 통하여 인간 존재의 유한성을 밝히고 그러한 유한성으로 초월적 존재인 신을 해명하려고 노력하였다.
  1948∼1956년 스트라스부르대학, 1956년부터는 파리대학 철학교수로 재직하였다. 이 기간 동안 [의지적인 것과 비의지적인 것 Le volontaire et l'involontaire](1949)에서 의지에 관한 현상학적 기술을, [유한성과 죄악 가능성 Finitude et culpabilite](1960)에서 종교적인 상징에 대한 해석학을, [해석에 대하여 De l'interpretation](1965)에서 프로이트를 재해석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였다. 1966년 그리스도교 좌파 지식인으로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하여 낭트대학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1968년 학생혁명이 좌절되자 급진적인 학생들과 지식인들로부터 외면당하여 1970년 해임되었다. 그 뒤 시카고대학과 파리대학을 중심으로 강의와 저술활동을 하였다. 이후 그 동안 몰두했던 해석학의 주제도 상징에서 텍스트로 바뀌게 되었다.
  그는 상징언어에 대한 해석의 폭이 너무 좁다고 여겨, 텍스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 존재를 이해하려고 시도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1975년에 [살아 있는 메타포 La metaphore vive]를, 1983·1984·1985년에 연속으로 [시간과 이야기 Temps et recit 1, 2, 3]를 펴냈다. 1990년에는 [타자로서의 자기 자신 Soi-meme comme un autre]을, 1992년에는 대표 논문을 모은 [강좌 Lecture]를 출간하였다. 2005년 별세하였다.

• 윤성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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