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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총16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음식 상식 백가지     13,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동양 고전     13,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삼국유사     40,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한국 문화     27,0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그림 백가지     27,000원 (10%↓) 우리 음식 백가지 2(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22,500원 (10%↓) 우리 김치 백가지     17,55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놀이 백가지     28,8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차     16,2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     31,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단청     18,0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10,8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선비     31,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한옥(개정판)     31,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꽃 세밀화     16,200원 (10%↓) 우리꽃 백가지 1     22,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총16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음식 상식 백가지     13,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동양 고전     13,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삼국유사     40,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한국 문화     27,0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그림 백가지     27,000원 (10%↓) 우리 음식 백가지 2(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22,500원 (10%↓) 우리 김치 백가지     17,55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놀이 백가지     28,8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차     16,2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천연염색     31,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단청     18,0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10,8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선비     31,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한옥(개정판)     31,500원 (10%↓)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꽃 세밀화     16,200원 (10%↓) 우리꽃 백가지 1     22,5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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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꽃의 세계를 담은『우리 꽃 세밀화』. 이 책은 우리 나라 산과 들에 사계절에 피는 우리 꽃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식물동정(同定)에 사용하던 세밀화로 그린 꽃에 모양과 생태, 특징, 학명, 분포지, 개화시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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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으로 담는 우리 꽃 식물을 산과 들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들풀로 여기던 때가 오래 지나지도 않았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분무기로 물 뿌리며 난초 화분을 가꾸는 것이 흔한 일이 되고 이제는 도감을 들고 야생화 탐사를 다니며 우리 식물을 찾고 사진 찍고 책으로 만들게 되었다. 그러나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모습이 있다. 카메라 렌즈로는 잎맥 하나, 솜털 하나까지 미세하게 보여주기 어렵거니와 그 꽃을 바라보는 사람의 감동은 담아 낼 수 없다. 그런 부분에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림'이라는 방법으로 식물을 표현하는 '식물 세밀화(Botancial Illustration)'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식물의 세밀한 부분을 보여주면서도 화가의 식물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묻어나와 더 큰 감동을 전해 준다. 많은 식물 세밀화가 있지만 전문 세밀화 화가의 작품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식물 세밀화만 그려 온 전문작가의 우리 꽃 그림에, 재치 있고 아름다운 비유로 풀어낸 식물 이야기를 담아 우리 꽃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아름다운 우리 꽃 눈여겨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우리 꽃은 화려한 색으로 물든 큼직한 서양 꽃에 비해 얼핏 초라해 보인다. 우리 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울긋불긋한 꽃에 먼저 시선을 보낸다. 그러나 꽃을 찾아다니다 보면 화려한 꽃은 금방 질리고 만다. 점차 소박한 우리 꽃의 매력에 빠져들어 담박한 색과 아담한 모양에 눈을 떼지 못한다. 보면 볼수록 양갓집 규수 같은 기품과 단아함이 묻어나는 모습, 자그마하게 땅에 붙어 흙냄새와 함께 퍼져 나오는 꽃향기는, 지나치려다가도 절로 흘깃흘깃 돌아보게 한다. 그렇게 아름다운 우리 꽃을 이 책에서는 세밀화로 만날 수 있다. 세밀화는 식물의 세밀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본래 식물 동정에 사용하였다. 최근에는 회화성을 가미하여 독립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세밀화 대중화에 따른 수요에 비해 오래도록 세밀화만 그려 온 전문 세밀화 화가는 몇 되지 않아 주먹구구식의 그림이 많다. <우리 꽃 세밀화>를 그린 송훈 화백은 세밀화 전문화가 가운데 한 명으로서, 전통 동양화 기법으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원화보다 작게 실린 탓에 세밀한 꽃맥 하나까지 보여주지 못하는 식물도 있지만, 우리 꽃의 작고 앙증맞은 모습을 그대로 전해 주어 마치 숲속에서 꽃 한 송이를 만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소설가 이성아의 글이 더해졌다. 식물학자 이유미 박사의 철저한 감수로 그림에 정확성을 기하고 식물의 모양이나 생태, 특징 등의 바른 식물학적 정보를 말하지만 그 정보들이 소설가의 손을 통해 아름다운 비유와 식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담겼다. 식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식물을 표현하는 다양한 설명으로 그 식물이 대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피어 있는지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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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 복수초 족도리풀 처녀치마 할미꽃 섬노루귀(큰노루귀) 남산제비꽃 얼레지 각시붓꽃 홀아비꽃대 광릉요강꽃 괭이눈 동의나물 미치광이풀 민들레 산자고 금새우난초 삼지구엽초 점현호색 새우난초 깽깽이풀 은방울꽃 자운영 냉이 꽃다지 양지꽃 석곡 산괴불주머니 윤판나물 노랑무늬붓꽃 솜다리 돌단풍 벌깨덩굴 개족도리풀 돌나물 금낭화 백선 설앵초 조개나물 자란 큰연영초 솜나물 여름꽃 복주머니란 반하 꿀풀 산마늘 괭이밥 타래난초(타래난) 약모밀 연잎꿩의다리 매발톱꽃 개망초 둥근이질풀 삿갓나물 옥잠난초 꽃창포 참좁쌀풀 하늘나리 용머리 초롱꽃 원추리 질경이 삼백초 수련 엉겅퀴 벌개미취 끈끈이주걱 섬기린초 뻐꾹나리 말나리 풍란 물매화 범부채 둥근잎꿩의비름 부추 자주꽃방망이 하늘매발톱 제비동자꽃 좀비비추 참나리 숫잔대 대청부채 층꽃나무 곰취 무릇 옥잠화 금불초 당잔대 참배암차즈기 가을 겨울 꽃 고려엉겅퀴 해국 글놀돌쩌귀 당분취 산부추 두메부추 금강초롱꽃 물옥잠 백양꽃 투구꽃 한라구절초 석산 꽃향유 감국 털머위 수선화 꽃이 없는 풀 속새 고란초 석위 꽃 이름으로 찾아보기 과명으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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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초함과 화려함을 겸비한 모습과 달리 뜻밖에 역한 기름 냄새를 풍긴다. 냄새의 지원지는 잎의 앞면에 나 있는 작고 투명한 기름 구멍이다. 설마 꽃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겠나 싶겠지만 꽃차례와 꽃자루에까지 기름 구멍이 많아서 꽃이 피면 역한 냄새는 더욱 심해진다. 이는 백선의 수정을 도와주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한 것이다. 애초에 꽃향기란 것이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역한 향기에 인상을 찌푸려 봐야 백선은 눈도 깜짝하지 않을 것이다. - 84쪽, 백선에서- 여름철,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고원 습지에 제철을 만난 듯 꽃이 활짝 핀다. 그러나 막상 그 군락을 보면 예쁜 이름과 달리 강렬한 인상에 망연자실해진다. 선혈 같은 붉은 꽃잎이 날카롭게 찢긴 모습이 마치 피울음이 터진 듯 처절하다. 제비동자꽃이란 이름은 동자꽃잎이 마치 제비꼬리처럼 갈라졌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나 동자승의 선한 눈매와 발그레한 볼을 닮은 동자꽃의 이미지는 거의 찾을 수가 없다. - 168쪽, 제비동자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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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아 [저]

• 1960년 밀양에서 태어나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에 [미오의 나라]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창작집으로 [절정] [태풍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가 있으며, 북송선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로 제 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과 아르코문학상을 수상했다.

• 송훈 [저]

• 1940년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부터 교과서나 백과사전 등에 그림을 그려오다가 1990년부터 우리 식물 세밀화를 그리는 일에 빠져 있다. 그린 작품으로는 [우리 꽃 세밀화] [우리 식물 세밀화 도감] 등이 있다.

• 이유미 [저]

•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식물분류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여러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과 함께 문화재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나무 백가지],[어린이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풀 백과사전 ],[어린이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나무 백과사전] 등을 비롯한 저서와 논문, 기고를 통해 우리 식물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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