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일깨워주는 『하나님이 세상을 주셨단다』. 하나님의 크고 넓은 세상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깨우쳐 가는 중인 아이들을 위해 창작된 그림책이다. 세상에는 북극만 있는 줄 알던 아기 곰이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가 놀랍고도 광대하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신비롭고 창의적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능력을 배우게 된다. 특히 자신도 하나님의 특별한 창조물임을 일깨우게 될 것이다. 어느 날 '세계의 곰들'이라는 작은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북극 너머 세계의 모습을 막 배우게 된 아기 곰은 엄마 곰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을 했다. 엄마는 색깔이 다르고 먹이도 다른 곰들을 종류별로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데…….
세상에는 북극만 있는 줄 아는 아기 곰이 어느 날 “세계의 곰들” 이라는 작은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갔어요. 북극 너머 세계의 모습을 막 배우게 된 아기 곰은
엄마 곰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을 해요.
색깔이 다르고 먹이도 다른 곰들을 종류별로 만드시고 세계 여러 곳에 살게 하셨다는
엄마 곰의 설명을 듣고 아기 곰은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럼 하나님은 왜 우리를 모두 똑같이 만드시지 않았을까?”
엄마 곰은 아기 곰의 질문에 차근차근 상냥하게 대답해 주었어요.
아기 곰은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가 놀랍고도 광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신비롭고 창의적인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능력과 세상을 잘 돌보도록
우리에게 맡겨 주셨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건 바로
“곰들은 저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세계 속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었지요.
아이들은 하나님의 크고 넓은 세상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깨우쳐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다양성의 신비함, 창의력이라는 선물,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잘 가꾸어야 할 중요성, 그리고 모든 아이들과 창조물이 하나님께 특별하다는 사실을 배울 기회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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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타운 버그렌(Lisa Tawn Bergren) [저]
60권이 넘는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어린이를 위한 <하나님이 주셨단다> 시리즈와 십대를 위한 <시간의 강> 시리즈가 대표작이다. 성인 대상 소설 시리즈는 <수거 바론의 딸들>, <그랜드 투어>, <홈워드 3부작>이 있다.
김서정 [저]
동화 작가이자 평론가, 번역가입니다. 중앙대학교에서 동화와 그림책에 대해 가르칩니다. 지은 책으로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용감한 꼬마 생쥐』 『두로크 강을 건너서』 등이 있으며, 『안데르센 메르헨』 『우정 그림책』 『할머니의 조각보』 『갈매기 여왕』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로라 J. 브라이언트 [저]
메릴랜드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그곳에서 그림과 출판에 대한 감각을 익혔습니다. 미국의 여러 유명 출판사들과 같이 작업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 사랑하는 남편과 무지 심술궂은 고양이와 함께, 대서양 연안 메릴랜드주 동쪽 해안에서 조수가 넘나드는 강들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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