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라고 부르는 감정은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선생님, 의사 선생님, 부모님, 연예인, 우주 비행사, 역도 선수……. 저마다 하는 일은 달라도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느낍니다.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친구들 역시 불안한 마음을 느낄 것입니다. 어쩌면 바로 이 순간에도 불안해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불안은 뇌의 한 부분이 우리가 위험하다고, 우리를 당장 지켜 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그 부분을 ‘편도체’라고 부르는데, 아주 작고 아몬드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편도체는 우리가 위험을 느끼면 ‘반짝’ 스위치를 켭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켜 주는 용감한 전사 같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위험이라고 생각한 상황이 별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도체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기 때문에 정말 아무 일도 아니어도 우리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불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불쑥불쑥 찾아오는 불안한 감정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불안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정확히 알게 되면 하나도 두렵지 않아요!!!
‘불안’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에요.
하는 일은 달라도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지요.
그런데 불안한 마음은 왜 생길까요?
불안해지면 우리 몸속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불안한 마음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불안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
-우리는 왜 불안해할까요? 불안한 마음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콩닥콩닥 시리즈 10권인 『나를 지켜 줘서 고마워』는 불안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를 지켜 주는 ‘편도체’를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표현하여, 불안할 때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며, 나아가 긴장을 푸는 법, 스스로 불안을 극복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감정은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은 어른들도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불안’이라는 감정은 어떻게 찾아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뇌 속의 ‘편도체’ 때문입니다.
아주 작고 아몬드처럼 생긴 편도체는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약간이라도 위험이 감지되면 바로 보호 모드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위험이라고 생각한 상황이 별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도체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편이라 정말 아무 일도 아닐 때에도 우리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불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불안한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우린 괜찮아. 나를 지켜 줘서 고맙지만 우린 지금 안전해!
극심한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힘들어하는 불안장애는 이제 더 이상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10명 중 1명의 어린이가 불안장애를 겪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안’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이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이는 ‘불안에 대한 불안’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불안장애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안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 『나를 지켜 줘서 고마워』는 심리학자인 저자가 친근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불안장애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불안이라는 감정이 꼭 나쁜 것만이 아니라 우리를 지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감정이며, ‘우리 몸의 주인은 다름 아닌 나’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천천히 크게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굳게 먹으려고 노력하면 불안이 진짜 용감한 일을 시작하기 위한 신호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를 보호하겠다는 생각에 하는 착한 행동이긴 하지만, 편도체는 좀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편도체를 진정시키고 불안한 마음을 없앨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우리를 지키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는 편도체에게 우리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우린 괜찮아, 넌 이제 쉬어도 돼.’, ‘나를 지켜 줘서 고맙지만 우린 지금 안전해.’라고 마음속으로 편도체에게 이야기해 보세요. 편도체는 언제든 여러분의 말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없애는 또 다른 방법은 크게 심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불안과 함께 찾아오는 여러 안 좋은 기분은 가쁜 호흡이 우리 몸속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균형을 바꾸어 놓은 탓도 있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크게 숨을 쉬면 잃어버렸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고, 점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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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영 [저]
천미나 [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블랙 독》, 《넌 어떻게 춤을 추니?》, 《내 멋대로 할 거야!》, 《깜깜한 어둠, 빛나는 꿈》 등이 있다.
노빌 도비돈티 [저]
리투아니아의 미술 학교를 졸업했으며, 빌뉴스 디자인 대학에서 순수사진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어린이책, 특히 어린이책의 창의적인 삽화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매일 자신을 지지하고 격려해 주는 사진작가인 남자 친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나를 지켜 줘서 고마워』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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