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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 
세계시인선1 ㅣ 마르셀 프루스트, 이건수 ㅣ 민음사 ㅣ Les plaisirs et les j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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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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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page/142*211*20/356g
  • ISBN
9788937475436/89374754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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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인선(총58건)
살아있는 것들     11,700원 (10%↓)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9,000원 (10%↓)
해변의 묘지     9,000원 (10%↓)
작가     9,000원 (10%↓)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13,500원 (10%↓)
  • 상세정보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대작을 품은 씨앗, 젊은 작가 프루스트의 첫 작품! 음악적으로 물결치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문장들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은 젊은 신예 작가였던 마르셀 프루스트의 첫 작품집 중 산문시를 모았다. 홍차에 적신 마들렌 과자의 향기를 맡으며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유명한 도입부는 ‘프루스트 현상’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프루스트는 향기(후각)뿐만 아니라 색(시각), 음향(청각), 손에 닿는 느낌(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과거로부터의 추억과 미래를 향한 상상력 등을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곤 했다. 이번 시집 전반에서도 역시 이처럼 오감으로부터 시간을 넘나드는 감정과 추억, 몽상 등을 소환해내곤 하는 그만의 방식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뚜렷하게 나타난다.
  • ● 20세기 소설의 혁명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이 작은 씨앗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젊다. 젊은 작가의 책이기 때문에 젊다. 그러나 오래된 세상만큼이나 지긋하다.” ─아나톨 프랑스(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민음사 세계시인선 43번으로 출간된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은 젊은 신예 작가였던 마르셀 프루스트의 첫 작품집 중 산문시를 모았다. “20세기의 걸작 중 한 편이며, 이를 읽지 않고 문학을 논할 수 없다.”(T. S. 엘리엇)고 평해지는 프루스트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이미 이 작은 책 한 권에 씨앗으로 담겨 있다. 소설과 산문시라는 서로 다른 문학적 형식에도 불구하고, “끝도 없이 이어지는 만연체 문장, 주위의 대상을 관찰하던 중 연상 작용에 의해 돌연 무의식이 만들어 내는 직관적인 인상들, 복잡하게 얽히고설키는 음악적 순환 같은 구성 등은 완성기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구별이 어려울 정도다.”(「옮긴이의 말」에서) 이불 속에 데워진 내 손 안에서 네가 주었던 장미향 담배의 냄새가 되살아났다. 손에 입을 대고 한참 동안 나는 추억의 열기 속에서 애정과 행복과 ‘너’로 이루어진 진한 입김들을 발산하는 내음을 들이마신다. ─마르셀 프루스트, 「진주 목걸이」에서 홍차에 적신 마들렌 과자의 향기를 맡으며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유명한 도입부는 ‘프루스트 현상’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프루스트는 향기(후각)뿐만 아니라 색(시각), 음향(청각), 손에 닿는 느낌(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과거로부터의 추억과 미래를 향한 상상력 등을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곤 했다. 이번 시집 전반에서도 역시 이처럼 오감으로부터 시간을 넘나드는 감정과 추억, 몽상 등을 소환해내곤 하는 그만의 방식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뚜렷하게 나타난다. 새로운 관능에 의해 나의 도취감이 갑자기 증대하였다. 그것은 바로 단춧구멍에 끼워진 장미꽃이 내 콧구멍으로 사랑의 향기를 발산했기 때문이다. 나 자신마저 이해할 수 없던 어떤 감동으로 나는 기쁨에 휩싸였고, 이것이 도로시를 적잖이 당황하게 만들었음에 틀림없다. ─마르셀 프루스트, 「꿈」에서 나는 멋진 만찬장에 도착했다. 내 행복감은 그곳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 즐겁고 고마워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상냥함이 되어 햇살처럼 퍼져 나갔다. 내게 인사했던 그 작은 손이라는, 그들이 전혀 알 수 없는 어떤 손길이 내 마음속에 이런 큰 기쁨의 불길을 지폈다는 생각에 내 기쁨은 은밀한 관능적 매력을 풍겼으리라. ─마르셀 프루스트, 「호반에서의 조우」에서 ● 예민한 감각으로 창조해내는 새로운 현실 “우리 중 그 누가 리듬도 각운도 없으면서 음악적이고, 물결치는 몽상처럼 유연하면서도 거친 기적을 꿈꾸어보지 않았겠는가?” ─샤를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의 서문에서 상징주의 대표 시인 샤를 보들레르는 일찍이 1862년 ‘산문시’라는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담은 『파리의 우울』을 발표하며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산문시는 규정된 운율과 각운이 없으면서도 소설이나 산문과는 달랐으며, 다루는 대상과 주제 역시 종래와는 달랐던, 새로운 현실을 표현하기 위한 형식이었다. 현대시의 방향을 제시한 보들레르의 작품은 후대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프루스트가 발표한 이 산문시들 역시 제목에 ‘몽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데서부터 보들레르의 강력한 영향 아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질과 정신,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특징으로 하는 상징주의는 프루스트의 작품에서 인간의 오감이 서로 교감하여 추억...
  • 튈르리 공원 베르사유 궁전 산책 음악을 듣고 있는 가족 여인들의 문예 취미 꿈으로서의 삶 거울 속의 나비 잡기 유물 월광 소나타 옛사랑 때문에 아직도 울어야 한다면 우정 상심(傷心)의 일시적인 효과 저속한 음악에 대한 찬사 호반에서의 조우 두 눈이 하는 약속 낯선 사람 꿈 추억풍의 그림들 들판에 부는 해풍(海風) 진주 목걸이 망각의 기슭 실재적인 존재감 마음속에서 지는 태양 달빛에 비추는 것처럼 사랑과 기대에 관한 고찰 숲속에서 마로니에 나무들 바다 해변 항구의 돛단배 작가 연보 옮긴이의 말: 대하소설의 거장 프루스트의 초기 산문시(이건수) 작품에 대하여: 프루스트의 ‘사랑 글쓰기’김동훈)
  • 마르셀 프루스트 [저]
  • 프랑스 작가( 1871- 1922), 아버지 아드리언 프루스트 박사 파리대학교 출신의 외과 의사 였고, 어머니 잔은 유대계 출신이었다. 9세 때부터 천식에 걸렸는데, 이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평생의 숙환이 되었다. 또 어떤 시기부터 자각하게 된 동성애의 습벽이 그의 인생에 어두운 부분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의 대표작 '잃어 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출판사를 구하지 못하여 가까스로 자비출판되었다. 1919년 '꽃피는 아가씨들의 그늘에'로 공쿠르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서의 문학적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 후 저술 활동에 힘쓰다 파리에서 폐렴으로 숨을 거두었다.
  • 이건수 [저]
  • 연세대학교 불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교에서 프랑스 현대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세기 프랑스 시인들과 보들레르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저주받은 천재 시인 보들레르』, 『보들레르의 풍자적 현대문명 비판』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보들레르의 『벌거벗은 내 마음』, 『라 팡파를로』, 『보들레르의 수첩』, 프루스트의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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