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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세계문학총서(총155건) 서 있는 여성의 누드/황홀     14,400원 (10%↓) 루친데     13,500원 (10%↓) 트리스탄     16,200원 (10%↓) 세레나데     19,800원 (10%↓) 죽음의 가시     19,800원 (10%↓) 왕은 없다     16,200원 (10%↓) 오후의 예항/짐승들의 유희     14,400원 (10%↓) 자유를 찾은 혀 : 어느 청춘의 이야기     21,600원 (10%↓) 캄캄한 낮, 환한 밤 : 나와 생활의 비허구 한 단락     16,200원 (10%↓) 에리옌     18,000원 (10%↓) 사기꾼-그의 변장 놀이     16,200원 (10%↓) 경본통속소설     11,700원 (10%↓) 남과 북     19,800원 (10%↓) 타인들의 나라     16,200원 (10%↓) 나의 방랑: 랭보시집     14,400원 (10%↓) 비스와스 씨를 위한 집 1     12,600원 (10%↓) 비스와스 씨를 위한 집 2     12,600원 (10%↓) 루테치아 : 정치 예술 그리고 민중의 삶에 대한 보고서     14,400원 (10%↓) 저항의 미학 2     16,200원 (10%↓) 저항의 미학 1     16,200원 (10%↓) 저항의 미학 3     13,500원 (10%↓) 신생     15,300원 (10%↓)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15,300원 (10%↓) 묵동기담/스미다 강     10,800원 (10%↓) 반짝이끼     11,700원 (10%↓) 사중주 네 편 : T. S. 엘리엇의 장시와 한 편의 희곡     12,600원 (10%↓) 귈뤼스탄의 시     12,600원 (10%↓)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15,300원 (10%↓) 소용돌이     15,300원 (10%↓) 황사를 벗어나서     12,600원 (10%↓) 이혼     13,500원 (10%↓) 가족이 아닌 사람     13,500원 (10%↓) 프라하 여행길의 모차르트/ 슈투트가르트의 도깨비     12,600원 (10%↓) 순응주의자     15,300원 (10%↓) 스너프     19,800원 (10%↓) 오렌지주를 증류하는 사람들     13,500원 (10%↓) 이십억 광년의 고독(2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 다니카와 슌타로 시선집     13,500원 (10%↓) 악의 꽃(2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13,500원 (10%↓) 끝과 시작(2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시선집     19,800원 (10%↓) 전차를 모는 기수들 2     14,400원 (10%↓) 전차를 모는 기수들 1     16,200원 (10%↓) 맹인 악사     13,500원 (10%↓) 모험적 독일인 짐플리치시무스     22,500원 (10%↓) 천가시     20,700원 (10%↓) 신사 배리 린든의 회고록     18,000원 (10%↓) 아산     18,900원 (10%↓) 포옹가족     12,600원 (10%↓) 사랑스러운 푸른 잿빛 밤 : 볼프강 보르헤르트 전집     18,000원 (10%↓) 파우스트 박사 2 : 한 친구가 전하는 독일 작곡가 아드리안 레버퀸의 삶     13,500원 (10%↓) 파우스트 박사 1 : 한 친구가 전하는 독일 작곡가 아드리안 레버퀸의 삶     13,500원 (10%↓) 파노라마섬 기담/인간 의자     10,800원 (10%↓)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 페르난두 페소아 시가집     14,400원 (10%↓) 병사 이반 촌킨의 삶과 이상한 모험     13,500원 (10%↓) 두보 오칠언절구     12,600원 (10%↓) 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     22,500원 (10%↓) 무고한 존재     13,500원 (10%↓) 그랜드 호텔     12,600원 (10%↓) 흥분이란 무엇인가     13,500원 (10%↓) 제노의 의식     16,200원 (10%↓) 개척자들     19,800원 (10%↓) 끝과 시작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시선집     19,800원 (10%↓) 죄수 마차를 탄 기사     10,800원 (10%↓) 조선소     11,700원 (10%↓) 열병     13,500원 (10%↓) 휴식의 정원     10,800원 (10%↓) 붉은 수수밭     17,100원 (10%↓) 죽은 자들의 백과전서     10,800원 (10%↓) 악마 같은 여인들     11,700원 (10%↓) 초조한 마음     15,300원 (10%↓) 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 2     16,200원 (10%↓) 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 1     16,200원 (10%↓) 위폐범들     14,400원 (10%↓) 트리스트럼 샌디 1     16,200원 (10%↓) 파울리나 1880     9,900원 (10%↓) 트리스트럼 샌디 2     13,500원 (10%↓) 노래의 책     13,500원 (10%↓) 가장 중요한 것     10,800원 (10%↓) 예피판의 갑문     10,800원 (10%↓) 페리키요 사르니엔토 1     12,600원 (10%↓) 페리키요 사르니엔토 2     14,400원 (10%↓)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13,500원 (10%↓) 행인     14,400원 (10%↓)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어느 계단의 이야기     14,400원 (10%↓) 오블로모프 1     16,200원 (10%↓) 오블로모프 2     12,600원 (10%↓) 코린나 이탈리아 이야기 1     12,600원 (10%↓) 코린나 이탈리아 이야기 2     12,600원 (10%↓) 탬벌레인 대왕/몰타의 유대인/파우스투스 박사     18,000원 (10%↓) 서유기 1     11,700원 (10%↓) 서유기 2     11,700원 (10%↓) 서유기 3     11,700원 (10%↓) 서유기 4     11,700원 (10%↓) 서유기 5     10,800원 (10%↓) 서유기 6     11,700원 (10%↓) 서유기 7     11,700원 (10%↓) 서유기 8     11,700원 (10%↓) 서유기 9     9,900원 (10%↓) 서유기 10     11,700원 (10%↓) 문장     10,800원 (10%↓) 악의 꽃     13,500원 (10%↓) 로만체로     9,900원 (10%↓) 변경     12,600원 (10%↓) 가르강튀아 팡타그뤼엘     18,000원 (10%↓) 사탄의 태양 아래     13,500원 (10%↓) 시집     13,500원 (10%↓) 도연명 전집     19,800원 (10%↓) 드리나 강의 다리     16,200원 (10%↓) 한밤의 가수     8,550원 (10%↓)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10,800원 (10%↓) 볼포네 또는 여우     10,800원 (10%↓) 백마의 기사     8,100원 (10%↓) 첫번째 향로     9,000원 (10%↓) 끄르일로프 우화집     16,200원 (10%↓) 블라이드데일 로맨스     10,800원 (10%↓) 비밀요원     13,500원 (10%↓) 잔지바르 또는 마지막 이유     10,800원 (10%↓) 에피 브리스트     11,700원 (10%↓) 악에 관한 세 편의 대화     9,000원 (10%↓) 한유문집 2     16,200원 (10%↓) 한유문집 1     16,200원 (10%↓) 송사삼백수     22,500원 (10%↓) 경화연 2     15,300원 (10%↓) 경화연 1     15,300원 (10%↓) 화산 아래서     14,400원 (10%↓) 이스탄불을 듣는다     11,700원 (10%↓) 유디트 헤롯과 마리암네     11,700원 (10%↓) 충효공원     9,900원 (10%↓) 문턱 너머 저편     22,500원 (10%↓) 따니아오 호수 이야기     9,000원 (10%↓) 옛날 옛적에 한 나라가 있었지     11,700원 (10%↓) 결혼식 전날 생긴 일     11,700원 (10%↓) 결투     9,900원 (10%↓) 골로블료프가의 사람들     12,600원 (10%↓) 어린시절     9,000원 (10%↓) 가윈 경과 녹색기사     14,400원 (10%↓) 서곡     14,400원 (10%↓) 그것이 어떻게 빛나는지     19,800원 (10%↓) 새로운 인생 2     12,600원 (10%↓) 새로운 인생 1     12,600원 (10%↓) 이십억 광년의 고독     13,500원 (10%↓) 파멜라 2     13,500원 (10%↓) 돈 카를로스     12,600원 (10%↓) 미오시드의 노래     11,700원 (10%↓) 몰로이     13,500원 (10%↓) 별과 사랑     13,500원 (10%↓) 거장과 마르가리타     20,700원 (10%↓) 위험한 관계     16,200원 (10%↓) 밀회의 집     9,000원 (10%↓) 과학의 나무     9,000원 (10%↓) 페피타 히메네스     7,200원 (10%↓) 거꾸로     11,700원 (10%↓) 수전노     10,800원 (10%↓) 암초     10,800원 (10%↓) 헤이케 이야기 1     13,500원 (10%↓) 보헤미아의 빛     10,800원 (10%↓) 대산세계문학총서(총146건) 자유를 찾은 혀 : 어느 청춘의 이야기     21,600원 (10%↓) 캄캄한 낮, 환한 밤 : 나와 생활의 비허구 한 단락     16,200원 (10%↓) 에리옌     18,000원 (10%↓) 사기꾼-그의 변장 놀이     16,200원 (10%↓) 경본통속소설     11,700원 (10%↓) 남과 북     19,800원 (10%↓) 나의 방랑: 랭보시집     14,400원 (10%↓) 비스와스 씨를 위한 집 1     12,600원 (10%↓) 비스와스 씨를 위한 집 2     12,600원 (10%↓) 루테치아 : 정치 예술 그리고 민중의 삶에 대한 보고서     14,400원 (10%↓) 저항의 미학 2     16,200원 (10%↓) 저항의 미학 1     16,200원 (10%↓) 저항의 미학 3     13,500원 (10%↓) 신생     15,300원 (10%↓)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15,300원 (10%↓) 묵동기담/스미다 강     10,800원 (10%↓) 반짝이끼     11,700원 (10%↓) 사중주 네 편 :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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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망명 시인, 베이다오의 시집. 시집 <한밤의 가수>는 이방인으로서 살면서 불면증에 시달리던 자신의 감정을 노래했다. 초기작에서는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끝내 유럽의 북쪽 여러 나라를 유랑할 수밖에 없게 된 시인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잘 드러난다. 망명 이후의 시에서도 예전의 저항 정신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1972년부터 1998년까지 창작한 작품이다. 　 시인 베이다오의 시에서 저항성은 간과할 수 없는 요소지이지만 그것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이다. 그의 시 문학성은 비극적 서정성과 아이러니를 방법으로 삼은 자아 탐색이다. 그 탐색이 중국 현실이라는 맥락 속에서 정치적 저항의 모습을 띄게 된 것. 근본적으로는 정치적 저항 이전에 자아 탐색의 깊이가 인류적 보편성에 접근했다. 1993년 이래 거듭해서 노벨문학상에 지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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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망명지를 이방인으로 떠돌며 조국에 바친 사랑과 저항의 노래, 『한밤의 가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를 비롯해 장 보드리야르, 르 클레지오, 루이스 세풀베다, 베이다오 등 세계문학의 거장 20여 명이 한국에 온다. 오는 24∼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평화를 위한 글쓰기'라는 주제로 열릴 제2회 서울국제문학포럼(대산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동 주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들 중에는 중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1990년부터 잇달아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있는 시인 베이다오(北島)가 있다. 그는 유럽의 망명지를 이방인으로 떠돌며 사랑과 저항의 노래를 조국에 바친 중국의 망명 시인이다. 문학과지성사는 베이다오의 대표 시집이라 할 수 있는『한밤의 가수』(대산세계문학총서 40)를 출간하였다. 1972년부터 1998년까지의 창작시를 수록한 이 시집은 베이다오의 초기 시작(詩作) 활동과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북유럽과 미국 등을 유랑할 수밖에 없게 된 시인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잘 드러난다. 197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부정’부터 ‘방랑’까지의 여정은 베이다오 개인의 역사이면서 중국 건국 이후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는 한 시대를 기록하였고, 그 시대 역시 그를 기록하였다. 중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베이다오 베이다오(北島, 본명 자오전카이[趙振開])는 1949년 베이징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 재학 중에 문화대혁명을 맞아 홍위병 활동을 했으며, 홍위병이 해체된 뒤 베이징에서 전기공으로 일했는데 이때부터 몰래 시를 쓰기 시작했다. 당시 베이다오와 같은 처지의 지식청년들이 행한 문학 활동을 지하문학(地下文學)이라고 하거니와, 훗날 유명해진 베이다오의 시 「대답」은 바로 이때 씌어진 작품이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뒤 베이다오는 지하 출판 시잡지 『오늘』에 참여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고, 인간의 감성과 자유로운 시정신을 중시하는 80년대 ‘몽롱시(朦朧詩)’ 라고 불리는 시적 흐름의 주역이 되었다. (난해하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 ‘몽롱’이다.) 1989년 초에 베이다오는 반체제 인사 웨이징성(魏京生)을 석방하라는 서명운동을 발기했으며 가열되고 있던 학생운동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 결과 아내와 딸을 베이징에 남겨둔 채 유럽으로 망명하게 된다. 베이다오의 시 「대답」에는 다음과 같은 강렬한 대목이 있다. 너에게 고하노니, 세계여, 나는――믿지――않아! 네 발 아래 1천 명의 도전자가 있었다 할지라도, 그렇다면 나를 천한 번째 도전자로 삼아다오. 6?4 톈안먼 사건 때 바로 이 시가 톈안먼 광장에서 낭송됨으로써 저항시인 베이다오의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졌다. 망명 이후에도 베이다오는 계속해서 중국어로 시를 썼고 해외에서 복간된 왕년의 시잡지 『오늘』에 참여했다. 베이다오 시에 저항성이 간과할 수 없는 요소임은 분명하지만 그것은 목적이 아니라 결과이다. 베이다오 시의 문학적 핵심은 비극적 서정성과 아이러니를 방법으로 삼은 자아 탐색이다. 그 탐색이 중국 현실이라는 맥락 속에서 정치적 저항의 모습을 띠게 된 것이다. 1993년 이래 베이다오는 거듭해서 노벨문학상 후보로 지명되고 있다. 베이다오 시가 뛰어난 것은 정치적 저항성을 예술성으로 승화시키려는 치열한 노력 덕택이며, 근본적으로...는 정치적 저항성 이전에 자아 탐색의 깊이가 인류적 보편성에 접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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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해변(1972～1978) 안녕, 백화산 | 대답 | 삶 | 가자 | 한 묶음 | 모든 것 | 기슭 절벽 위의 창문(1979～1982) 배표 | 선고 | 무제 | 습관 | 현에 맞추어 | 단풍잎과 일곱 개의 별 | 오래된 절 | 10년 동안 | 길을 잃었노라 | 한계 | 사랑 이야기 | 혜성 | 내일은, 아니오 | 설선 | 귀로 | 이력 | 공모 | 오랫동안 | 산울림 | 절벽 위의 창문 | 빗속의 기사 | 전통에 관하여 8월의 몽상가(1983～1985) 8월의 몽상가 | 이 한 걸음 | 무제 | 지하철역 | 시의 예술 | 만가 | 수상한 건 | 여명의 구리거울 속에 | 기다림 | 어제부터 | 감전 | 언어 | 구조 신호 | 공간 백일몽(1986) 백일몽 옛날의 눈(1989～1990) 종소리 | 저녁 경치 | 별이 총총한 하늘을 다시 만들자 | 무제 | 길 위에서 | 프라하 | 명절 지내기 | 무제 | 새벽의 이야기 | 겨우 한순간 | 점령 | 숫돌 | 이때 | 기념일 | 고향의 소리 | 검은 곽 | 바흐 음악회 | 그림 | 밤이 돌아오다 | 창작 | 4월 복도(1991～1992) 세밑 | 결석 | 한밤의 가수 | 다사다난한 시기 | 이외에 |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에게 | 복도 | 오후의 수필 | 사과와 막돌 | 동양의 여행자 | 무제 | 우울함 | 야경을 ...돌다 | 하늘가에서 | 독약 | 깨달음 | 작별의 말 | 풍경 | 신세기 | 날씨 묻기 | 충성 | 방법을 접다 | 불운 | 무제 | 여름 안내 | 한 폭의 초상 | 영원에 관하여 갈림길에서(1993～1994) 다른 한 사람 | 창조 | 무제 | 이 하루 | 2월 | 우리 | 등장 | 갈림길에서 | 맑은 거울 | 새벽 | 배경 | 영역 | 내 아는 바에 따르면 | 이중 그림자 | 야경 | 무제 | 밤 | 자줏빛 | 무제 | 옛터 | 아웃사이더 | 무제 | 다음 나무 한 그루 | 위하여 영도 이상의 풍경(1995～1996) 도달 | 푸른 벽 | 완벽 | 진행 과정 | 무제 | 풋내기 | 주제 | 산속의 하루 | 무제 | 불면 | 영도 이상의 풍경 | 이야기 | 비대칭 | 초 | 키워드 | 무제 | 원경 | 변경 | 방향을 빌려와서 | 새해 | 무제 | 겨울의 여행 | 부인 | 휴식 | 일 | 여행 자물쇠를 열다(1997～1998) 6월 | 독서 | 진혼곡 | 무제 | 착오 | 삶과 길 | 신문 배달 | 발코니 | 오래된 성 | 무제 | 직장 | 전후(戰後) | 후각 | 운전 | 무제 | 안 돼! | 한가위 | 밤하늘 | 무제 | 외출 | 영혼놀이 | 울음소리 | 밤의 나무 | 교사 수첩 | 연습곡 | 요약하기 | 편지를 쓰다 | 무제 | 그리움 | 투명도 | 대리 강의 | 새벽의 노래 | 목적지 | 변형 | 밤을 지내다 | 귀가 | 소환 | 역광의 시각 | 사냥 | 양귀비의 밤 | 커팅 | 사명 | 회전의자 | 자물쇠를 열다 | 정적과 전율 | 건기 | 5번가 | 해자 | 비누 옮긴이 주 옮긴이 해설_영웅 없는 시대의 가수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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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다오 [저]

•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작가, 홍콩 중문대학 교수. 본명은 자오전카이趙振開, 1949년 베이징에서 태어나 1970년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976년 톈안먼 시 운동 때 행동파 시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78년 ‘베이징의 봄’ 열기를 타고 전위적 시인들과 함께 시 잡지 [오늘今天]을 발간했다. 1989년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웨이징성의 석방 운동에 참여한 후 이국을 유랑하게 되었다. 이후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2007년경부터 홍콩에 머물고 있다. 시와 소설, 산문 등 작품이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1990년부터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다. 시집으로 [베이다오 시선][한밤의 가수][영도 이상의 풍경][자물쇠를 열다] 등이 있다.

• 배도임 [저]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리루이 소설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희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대혁명 이후의 현대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는 리루이의 [장마딩의 여덟째 날張馬丁的第八天], [바람 없는 나무無風之樹], 베이다오의 [한밤의 가수午夜歌手], 궈원빈의 [만사형통吉祥如意](공역), 쉬원웨이의 [문학@타이완文學@台灣](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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