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려의 황도 개경 
한국역사연구회 ㅣ 창작과비평사
  • 정가
17,000원
  • 판매가
15,300원 (10% ↓, 1,700원 ↓)
  • 발행일
2002년 01월 30일
  • 페이지수/크기
290page/173*225*0
  • ISBN
9788936482213/8936482211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8/16(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화려하고 격조 높은 불교도시이고,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 중심부에 자리잡은 고려의 수도 개경에 대해 수도로서, 그리고 고려사람들의 생활 중심지로서 살핀 책.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 1부에서는 고려의 수도로서 개경의 구조를 각각 풍수, 성곽, 궁궐과 관청, 태묘와 사직, 절, 행정구역 등으로 나눠 살피고, 2부에서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하여 도로, 시장과 주거, 조세, 구휼제도, 교육, 연등회와 팔관회 등의 축제 등에 대해 다뤘다.
  • ● '황제의 나라'를 자칭한 고려의 오백년 도읍지 서울에서 서북쪽으로 60여km, 한반도 중심부에 자리한 고려의 오백년 도읍지 개성. 고려시대의 정식명칭으로는 '개경'인 이곳은 경성·송도·송경·송악 등의 여러 이름과 더불어, '황제의 나라' '천자의 나라'를 자칭한 고려사람들의 자부심의 상징으로 황도·황성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개경은 통일신라 멸망 이후 새롭게 부상한 통일제국의 패자 왕건이 919년 이곳을 수도로 정함으로써 우리 역사의 중심무대에 등장한 이래 오백년 고려사와 흥망성쇠를 함께했다. 한편으로는 건국기의 대내외적 혼란을 방비하고자 또 한편으로는 중국의 발달한 문물제도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개경의 도시계획과 정비는 중국과 대등한 입장에서 사고하고 생활하던 건국기 고려사람들의 의식세계를 충실히 반영한 것이다. 이 책은 한국전쟁의 참화를 가장 크게 입고 가장 많은 이산가족을 낳은 도시, 6·15선언 이후 남북 경제협력의 시금석으로 다시금 부상하고 있는 이 도시의 전모를 그 전성기로부터 살펴본 것이다. ●유교적 체제, 불교적 문화가 어우러진 중세도시 "그 나라를 무마하기 위해 그 지경에 들어서면 성곽들이 우뚝우뚝하여 실로 쉽사리 업신여길 수 없다"는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의 감탄은 건국기 고려의 세계관을 반증한다. 자연지세를 거스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풍수지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도읍을 정하고 고려 왕실의 정궁을 창건한 것(회경전의 축대가 위압적일 만큼 높은 이유이다), 중국의 제도를 수용하면서도 나라와 왕실이 중국의 그것과 대등하고 스스로 '천자국'에 살고 있다는 신념에 따라 자율적으로 묘실(墓室)을 경영한 것, 천자를 정점으로 한 신분질서체계의 구현인 왕기제(王畿制)를 기본으로 삼은 경기(京畿)의 정비와 운영 등은 모두 자부심 높던 고려사람들의 의식세계를 보여주는 것이자 개경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하는 사실들이다. 개경은 정치이념으로서 중국의 유교 질서와 문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불교국가로서의 위상을 명확히 가진 고려의 특성이 응축되어 탄생한 도시인 것이다. 개경은 무엇보다 고려 불교의 중심지로서 불교도시의 면모를 분명히 갖추고 있었다. 개경 주위에만 300여 곳의 절이 있었고, 왕실에서는 부모의 명복을 비는 원찰을 운영했으며 모든 개경사람들이 어우러져 즐기는 연 2회의 축제 역시 연등회와 팔관회, 불교적 축제였다. 개경사람들은 부모의 제사를 비롯한 온갖 의례를 절에서 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개경 시내와 교외 경승지 요소요소에는 절이 자리해서 개경사람들의 사색의 공간이자 휴식처 노릇을 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각종 불화와 금자·은자 사경(寫經), 경함(經函) 등의 제작과 불경 간행을 통한 눈부신 인쇄·출판문화의 발전은 이런 환경 속에서 가능했던 것이다. ●개경사람들의 생활의 이모저모 그러나 이곳도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땀내 나는 생활의 공간이었다. 고려시대 전시기 동안 정치·경제·문화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사람들이 모여살던 개경의 시장과 주택가, 개경에서 벌어진 축제와 행사들을 살펴보면 개경사람들의 생활과 당시의 시대상을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시전과 여항소시라 불리는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청자벼루와 당대 최고품질의 먹 등 문방구를 거래했고, 중국에서 수입한 최고급 비단이 활발하게 사고 팔렸으며, 여자들의 머리장식과 화장품 등의 패션상품도 주요한 거래품목의 하나였다. 시장과 관아 주변에는 권세가들의 주택가가 밀집해 있었다. 오죽하면 동네이름에 '정승동'이 있었을까. 학...
  • 책머리에...5 1부 개경의 구조 개경의 풍수/김기덕...13 개경을 에워싼 성곽/신안식...27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 궁궐과 관청/장지연...44 국가의 상징, 태묘와 사직/장지연...64 개경의 절/강호선...83 5부방리·4교·경기/홍영의·정학수...114 2부 개경의 생활과 문화 모든 길은 개경으로/정요근...143 개경의 주거/서성호...163 개경의 시장/서성호...173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웠던 조세/박종진...191 허울뿐인 구휼제도의 실상/박종진...199 인재 양성과 관료 충원의 중심지/도현철...209 개경의 축제, 연등회와 팔관회/강호선...223 개경의 변천과 미래의 개성/장지연...244 개성 문화재 맛보기/부록...253 개경연표/정학수...272 참고문헌...279 찾아보기...282 주요 도판 출처...290
  • 한국역사연구회 [저]
  • 1988년에 만들어진 역사 연구자들의 단체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시기에 관한 연구자들을 포괄하는 학회로서 과학적·실천적 역사 연구를 지향한다. 학술지 [역사와 현실]을 연 4회 발행하며, 많은 연구서를 출간하였다. 역사의 대중화에도 노력하여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대로부터의 통신], [한국 고대사] 1·2 등의 고대사 관련 단행본과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등의 삼국·고려·조선 시리즈 책을 펴냈다.
    http://www.koreanhistory.org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