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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한일사 1(선사시대~고려시대) : 화해와 공존을 위한 첫걸음
마주 보는 한일사1 ㅣ 역사교육연대회의 ㅣ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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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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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6년 08월 10일
  • 페이지수/크기
249page/154*225*0
  • ISBN
9788958281856/895828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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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마주 보는 한일사(총2건)
마주 보는 한일사 2(조선시대~개항기) : 화해와 공존을 위한 첫걸음     10,800원 (10%↓)
마주 보는 한일사 1(선사시대~고려시대) : 화해와 공존을 위한 첫걸음     10,800원 (10%↓)
  • 상세정보
  • 한국과 일본의 역사 교사가 함께 쓴 역사 이야기책 <마주 보는 한일사> 제1권. 한국과 일본의 역사 교사가 함께 선사시대부터 개항기까지의 한일사를 18개 주제로 나누어 비교 서술한 책이다. 200여 개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5,000년 한일사를 알기 쉽게 전해준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가 지닌 닮음과 다름, 그리고 교류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한국 전국역사교사모임 18명, 일본 역사교육자협의회 11명 등 총 29명의 필자가 참여하였다. 18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각 주제별로 한국과 일본 필자가 짝을 이루어 하나씩 썼다. 마치 수업을 하듯이 쉬운 구어체 위주의 문장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200여 개의 사진, 그림, 삽화, 지도, 연표, 그래프 등의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였다. 이 책은 한국과 일본에서 출토된 고고학적 유적과 유물 비교를 통해 양국 선사시대 문화의 닮은 점을 확인하고, 고분과 불상을 통해 고대 한국과 일본의 교류상을 추적하고 있다. 한국 고려시대와 일본 가마쿠라막부 시기 불교의 발전상을 서술하고, 몽골제국의 침략에 맞선 고려와 일본의 대처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당시의 민중 문화를 통해 각국의 전통 문화를 파악하고 있다.
  • 1. 기획 의도 한국과 일본의 역사 교사가 함께 쓴 한일공동역사교재 2001년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가 터져 나왔다. 이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뜻있는 역사 교사들이 함께 뭉쳤다. 전국역사교사모임(한국)과 역사교육자협의회(일본)는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역사교육실천사례를 중심으로 교류회를 개최하는 한편,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한일공동역사교재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물이 집필과 편집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출간된 이 책 『마주 보는 한일사』이다(일본에서는 8월 하순 아오키 출판사(靑木書店)에서 출간할 예정). 전근대사를 다룬, 최초의 한일 공동 역사책! 한국과 일본의 공동 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에 이미 『조선통신사』와 『미래를 여는 역사』가 출간되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전근대사 분야의 경우 함께 집필한다는 것 자체가 만만치 않았다. 인식 차이가 큰 고대사, 왜구 문제, 임진왜란 등 서로의 입장 차이가 첨예하거나 미묘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개항기까지 5000년 한일사를 최초로 공동 저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 ‘국사’의 한계를 뛰어 넘어 마주 보고 대화하다! 지금까지 한일관계사를 다룬 책은 한국, 일본을 막론하고 ‘자국사’의 시각으로 쓴 것이 대부분이었다. 양국의 극우적 시각이 짙게 녹아 있는 책은 물론이고, 국내에 소개된 『동아시아 속의 한일 2천년사』(책과함께), 『동아시아 역사와 일본』(동아시아) 등 양심적인 일본 학자가 쓴 글도 ‘일본사 중심성’을 벗어나진 못했다. 이 책은 양국 교사들이 토론을 거쳐 형성한 공통의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각 시대의 주요 쟁점들을 균형 있게 서술함으로써 ‘국사’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했다. 2. 내용 구성 29명의 필진, 18개 주제, 35개의 이야기 한국 전국역사교사모임 18명, 일본 역사교육자협의회 11명 등 총 29명의 필자가 공동 집필했다. 선사시대에서 개항기까지 한국과 일본의 역사가 지닌 닮음과 다름 그리고 교류의 역사를 비교 서술하기 위해, 우선 18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별로 한국과 일본 필자가 함께 쌍을 이루어 하나씩 썼다. 단, 조선 통신사에 대해서는 두 나라 필자들이 의견 일치를 보아 함께 하나의 글로 정리했다. 1부 아주 오래된 이웃 1. 걸어서 일본열도까지 2. 동아시아 사회를 변화시킨 벼농사 3. 중국의 역사서로 보는 동아시아 4. 고분으로 만나는 한국과 일본 5. 고대 한국과 일본의 불상 6. 왜국으로 건너온 사람들 7. 국제관계로 보는 『일본서기』 8. 『삼국사기』를 밝힌다 9. 중국을 둘러싼 고대 동아시아 10. ‘왜국’에서 ‘일본’로 2부 동아시아 변동의 시대 11. 무신이 지배한 고려 12. 무사가 지배한 일본 13. 고려인이 본 몽골 제국과 세계 14. 동아시아 속의 몽골 15. 고려를 침략한 왜구 16. 왜구와 동아시아 17. 불교의 나라 고려 18. 가마쿠라 신불교 3부 양반과 무사의 시대 19. 조선 사회를 움직인 성리학 20. 무사의 사회와 유교 21. 가나 문자의 탄생 22. 새 시대를 연 한글 23. 니혼마와 정원을 만들어낸 사람들 24. 전통 가옥으로 보는 양반 생활 25. 동아시아를 뒤흔든 임진왜란 26.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 27. 양반 28. 에도시대 무사의 생활 4부 새 시대를 향한 준비 29. 선린우호 사절단 조선통신사 30. 조선시대 농민의 생활 31. 에도시대 농민의 생활 32. 탈춤과 민화가 말해주는 조선시대 모습 33. 가부키와 우키요에가 말해주는 에도 시대 모습 34. 서양 ...
  • 독자 여러분에게 1부 아주 오래된 이웃 1 걸어서 일본열도까지 2 동아시아 사회를 변화시킨 벼농사 3 중국의 역사서로 보는 동아시아 4 고분으로 만나는 한국과 일본 5 고대 한국과 일본의 불상 6 왜국으로 건너온 사람들 7 국제관계로 보는 『일본서기』 8 『삼국사기』를 밝힌다 9 중국을 둘러싼 고대 동아시아 10 '왜국'에서 '일본'으로 2부 동아시아 변동의 시대 11 무신이 지배한 고려 12 무사가 지배한 일본 13 고려인이 본 몽골제국과 세계 14 동아시아 속의 몽골 15 고려를 침략한 왜구 16 왜구와 동아시아 17 불교의 나라 고려 18 가마쿠라 신불교 참고문헌 찾아보기
  • 쌍둥이처럼 닮은 한국과 일본의 신석기시대 토기 신석기시대 한반도와 일본열도에서 살던 사람들은 각 지역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그런데 바다로 떨어져 있는 한반도와 일본열도, 이 두 지역에서 만든 토기 가운데 닮은 것이 있다.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덧무늬토기와 도도로키식 토기가 그것이다. 이들보다 조금 늦게 만들어진 소바타식 토기와 빗살무늬토기도 세트처럼 보인다. 더 놀라운 사실은 어떤 토기의 경우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상대 지역에서 발견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일본 쓰시마 고시다카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는 90퍼센트가 한반도 계통의 덧무늬토기이고, 부산 동삼동 조개더미에서는 도도로키식 토기가 나왔다. _ 1권 25~26쪽 (자료 1-11-①, ②, ③, ④) 동아시아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귀부인들 1972년 일본 나라 현의 다카이치 군에서 우연히 고분이 발견되었다. 이 무덤 내부 벽화의 내용이 알려지는 순간,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평양 수산리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귀부인과 다카마쓰 고분의 여인이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다. 자료 11과 12를 비교해 보자. 밝은 색감, 겹쳐지는 저고리와 색동 주름치마. 한 눈에 보기에도 상당히 비슷하지 않은가. 머리카락을 자세히 그린 점, 인물 구도가 겹쳐지는 점도 제법 비슷하게 보인다. 고구려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그렸을까? 아니면 당시 왜국 사람들이 고구려 그림을 배워서 그렸을까? _ 1권 64쪽 (자료 4-11, 4-12, 4-13)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백제와 일본의 미륵상 백제의 금동 미륵상과 일본의 목조 미륵상은 너무나 비슷하다. 닮은 점은 말로 표현할 필요 조차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가만히 보고 있으면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한국의 한 미술사학자는 그 느낌을 이렇게 말하였다. 백제의 보살상은 사색에 빠졌으나 강한 생동감이 엿보인다. 반면에 일본 고류지 보살상에는 내적으로 깊은 사유의 고요함이 배어 있다. 얼굴도 몸매도 차분하다. 숭고하고 적막한 사색의 경지를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내고 있다. 그럼, 자료 12와 13을 보면서 어떤 점이 다른지 찾아보자. _ 1권 78~80쪽 (자료 5-12, 5-13) 마치 같은 사람이 설계한 듯한 네 나라의 수도 자료 1~4는 비슷한 시기의 동아시아 네 나라 수도인 당의 장안성, 발해의 상경성, 신라의 경주, 일본의 헤이조코의 평면도이다. 첫눈에 뭔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네 나라의 수도 모두 북쪽 한가운데 왕궁이 있었다. 왕궁 남쪽 문에서 수도를 둘러싸고 있는 남쪽 가운데 문까지 다른 길보다 훨씬 넒은 길이 보인다. 이 길을 ‘주작 대로’라고 불렀다. 사방을 지키는 신 가운데 남쪽 신이 주작인데 거기에서 따온 이름이다. 주작 대로를 중심으로 네 나라의 수도는 바둑판처럼 질서 정연하게 짜여졌다. 어떻게 이렇게 닮았을까? 같은 사람이 설계했을까? 아니면 어느 나라 수도를 본떠 만들었을까? _ 116~119쪽 (자료 9-1, 9-2, 9-3, 9-4) 왜구의 역사를 둘러싼 한일 역사학계의 논쟁 한국 학계에서는 왜구를 당연히 일본인 해적으로 생각하여, 외세의 침략에 대한 민족의 항쟁이라는 관점에서 왜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 학계에서는 1960년대 이후 후기 왜구를 중국 국내의 사정으로 인해 발생한 밀무역에 초점을 둔 상인으로 규정하는 연구가 일반화되었다. 그러나 1980~90년대 이후 왜구가 제주도 해민(海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왜구를 중국·조선·일본의 경계 지역에 살던 ‘국적과 민족을 초월한 인간 집단’으로 이해하려는 이론이 일본 학계를 중심으로 제기되었다. 그러나 대다수 한국 연구자들은 이런 ...
  • 역사교육연대회의 [저]
  • 교과서포럼의 뉴라이트 역사 인식이 등장한 후, 올바른 역사 인식과 교육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아시아평화와역사 교육연대,민족문제연구소,역사문제연구소,역사학연구소,전국역사교사모임,한국역사교육학회,한국역사연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은이(가나다 순)

    김종훈-강남중학교 교사.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역임했다.
    박귀미-수원외국어고등학교 역사 교사. 한국근현대사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찬승-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한용-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 성 프란치스코대학 인문학 강좌 교수
    오종록-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부교수
    이신철-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공동운영위원장
    주진오-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홍석률-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조교수
    홍윤기-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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