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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포럼이 해부한 왜곡의 진상을 담은 '빼앗긴 우리 역사 되찾기'. 교과서포럼 총서 제3집인 이 책에서는 네 명의 학자들이 우리나라 학교 역사 교육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근ㆍ현대사와 관련한 각종 교과서를 분석ㆍ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우리 역사교육이 왜 그리고 어떻게 잘못되어 있는가를 몇 개의 주제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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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포럼'의 네 명의 학자들이 우리나라 학교 역사 교육의 현주소와 나아갈길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관련한 각종 교과서를 분석`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사실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교과서 포럼'의 제3집이 되는 이번 책에서는 우리 역사교육이 왜 그리고 어떻게 잘못되어 있는가를 몇 개의 주제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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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_ 이인호(명지대 석좌교수) 책 머리에_ 박효종 <교과서포럼> 상임공동대표 교과서포럼 창립 선언문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 _박효종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교수 자기 비하와 외눈박이 평가 대한민국 건국을 에피소딕화 민족 분단사적 관점의 과잉:북한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대 눈에 거슬리는 '정치 공학적 환원주의' 정치 지향적 저항적 운동시의 과잉 건국과 산업화는 '에피소딕'한 사건이 아니라'시멘틱'한 사건 고교 <근.현대사>교과서의 ‘민족`민중’ 지상주의 _최문형 한양대 명예교수 민족ㆍ민중에 뜯어 맞추는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민중 항쟁사'의 편중이 낳은 파행 명백한 오류와 외면의 사례들 역사 교과서 통합으로 가야 약탈과 수탈뿐인 근대 경제 없는 근대사 _김재호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교과서의 오염 그 끈질긴 관성 근대 경제 형성 과정의 실종 '약탈과 수탈'의 코드로만 재단된 경제 너무나 드문 자기반성 식민지 시기의 연속성도 인정해야 ‘민중.통일 사학’의 실체와 그 충격 _이주영 건국대 사학과 교수 균형 잃은 민중ㆍ통일 사관의 유행 기이한 역사 해석의 유행 민중 사학의 출...현과 통일 지상주의 전개 민족 자주의 명분론 역사학계와 정치계의 민족주의 공조 관념과 명분에 사로잡힌 민중ㆍ통일 사관 자유주의 시학이 대안이다 고교 <근.현대사>교과서 이렇게 만들어야 _이주영 건국대 사학과 교수 8차 교육과정에 대비하자 국가 정체성의 천명 문명사적 접근의 필요성 국가 안보에 대한 조명 현실주의적인 역사 인식의 필요성 제작 과정의 개선 이제는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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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저]

•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하와이대, 서강대, 프린스턴대, 컬럼비아대를 거치면서 서양사(미국사)를 전공했다.
  1942년 평북 용천에서 태어나 1948년 2월에 월남한 그는 어린 나이에 건국시기의 남,북한을 단편적으로나마 모두 경험하게 되었다. 그것을 실마리로 그는 분단의 의미를 문명사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었다. 즉, 남북문제는 ‘해양문명권’에 속한 자유주의 국가와 ‘대륙문명권’에 속한 전체주의 국가의 대립이 본질이므로, 문명(생활방식)의 단일화가 없이는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보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서북청년회의 반공투쟁도 대한민국이 ‘해양문명권’의 한 국가로 세워지는 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되고 평가되어야 한다는 것이 지은이의 기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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