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은 왜 강한가? 이 책은 프랑스 언론을 포괄적이고 정밀하게 소개한 보고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르몽드』지가 탄생할 수밖에 없는 프랑스의 언론 현실을 산업적인 측면으로 접근, 프랑스 언론 산업에 대해 개괄하고 프랑스의 언론인과 언론인 교육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프랑스는 미국 같은 강대국이 아니다. 국토도 작고, 자원도 부족하고, 시장도 작다. 그래서 무한적인 개발·활용보다는 공평한 분배와 공정한 관리에 초점을 둔다. 개인의 무궁한 창의성보다는 효율적인 국가관리가 우선이다. 교육, 복지, 노동,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미국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언론이나 방송도 마찬가지다. 미국 민영제도의 장점을 받아들이면서도, 공영의 근본 틀을 깨지 않는다. 이익을 추구하는 산업의 성격보다 정론의 역할에 무게비중을 더 둔다. 언론이나 방송이 시청자나 독자의 기호에 맞춰 열심히 돈벌자는 주의가 아니다. 언론을 통해 무엇을 얻겠다기보다 언론을 통해 무엇인가를 전달해주겠다는 접근법이다. 방송이나 언론에 강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프랑스 언론은 왜 강한가
이 책은 프랑스 언론을 포괄적이고 정밀하게 소개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르몽드지가 탄생할 수밖에 없는 프랑스의 언론 현실을 다각도로 풀어낸다. 특히 산업적인 측면으로 접근, 프랑스 언론산업에 대해서 개괄하고 있고 프랑스의 언론인과 언론인 교육프로그램도 소개한다.프랑스 언론은 왜 강한가
이 책은 프랑스 언론을 포괄적이고 정밀하게 소개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르몽드지가 탄생할 수밖에 없는 프랑스의 언론 현실을 다각도로 풀어낸다. 특히 산업적인 측면으로 접근, 프랑스 언론산업에 대해서 개괄하고 있고 프랑스의 언론인과 언론인 교육프로그램도 소개한다.
"프랑스는 미국 같은 강대국이 아니다. 국토도 작고, 자원도 부족하고, 시장도 작다. 한 마디로 넉넉하지 않다. 그래서 무한적인 개발, 활용보다는 공평한 분배와 공정한 관리에 초점을 둔다. 개인의 무궁한 창의성보다는 효율적인 국가관리가 우선이다. 교육, 복지, 노동,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미국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언론이나 방송도 마찬가지다. 미국 민영제도의 장점을 받아들이면서도, 공영의 근본 틀을 깨지 않는다. 이익을 추구하는 산업의 성격보다 정론의 역할에 무게비중을 더 둔다. 언론이나 방송이 시청자나 독자의 기호에 맞춰 열심히 돈벌자는 주의가 아니다. 돈 걱정 너무하지 말고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대로 길을 터 달라는 주문이 더 강하다. 언론을 통해서 무엇을 얻겠다기보다 언론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전달해 주겠다는 접근법이다. 방송이나 언론에 강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유럽사회 특히, 프랑스사회가 갖는 지적전통과 문화적인 특성에서 기인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김문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동 대학 언론대학원 방송학 전공
프랑스 파리 2대학 IFP 대학원에서 언론학 수료
매일경제신문 기자, 현재 SBS 기자
- 저술
<멀티미디어 시대 방송과 뉴스>(2000)
(1999)
1부. 프랑스 신문
1장. 신문 일반
2장. <르몽드>
3장. 프랑스 신문 분석
4장. 신문 취재 실제
2부. 프랑스 라디오
5장. 프랑스 라디오 현황
6장. 라디오 뉴스
7장. 통신과 잡지
3부. 프랑스 TV
8장. 지상파 TV
9장. 민영 TF1 TV
10장. 뉴미디어
4부. 프랑스 TV 프로그램
11장. TV 편성의 일반 특징
12장. 편성의 시간대별 특징
13장. TV 프로그램의 특징
14장. 프로그램과 시청자
5부. 프랑스 TV 뉴스
15장. TV 뉴스 현황과 특성
16장. TV 뉴스 철학
17장. TV 뉴스 분석
18장. TV 뉴스 제작의 실제
6부. 프랑스 언론 교육과 언론인
19장. 언론인 육성
20장. 언론인제1부. 프랑스 신문...17
제2부. 프랑스 라디오...125
제3부. 프랑스 TV...177
제4부. 프랑스 TV 프로그램...231
제5부. 프랑스 TV 뉴스...305
제6부. 프랑스 언론 교육과 언론인...427
결론
참고문헌
부록. 프랑스 언론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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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저]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방송저널리즘과 서양문명사를 강의한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을 거쳐 SBS 기자로 20년간 현장을 취재했다. 2000년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파리2대학 언론대학원(IFP)에서 수학하며[프랑스 언론](2001,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을, 2006년 런던저널리즘스쿨(LSJ)에서 연수하며 [영국언론](2007)을 저술했다. SBS 기자로 있으며 [TV 뉴스 이론과 제작](1999), [TV고발뉴스 제작의 실제](2001),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TV 뉴스 기사 작성법](2018), [취재 기사 작성법(2019)]을 썼다. 문명 탐방서로 [유적으로 읽는 로마문명](2003), [비키니 입은 그리스로마](2009), [로맨스에 빠진 그리스로마](2012),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로마](2014), [유물로 읽는 이집트 문명](2016), [유물로 읽는 동서양 생활문화](2018), [금관의 역사](2019), [박물관에서 읽는 세계사](2020)가 있다. ≪매일신문≫에 ‘유물로 읽는 동서양 생활문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김문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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