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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 1) 
신영복 ㅣ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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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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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10% ↓, 800원 ↓)
  • 발행일
2003년 11월 22일
  • 페이지수/크기
248page/141*199*0
  • ISBN
9788971991695/897199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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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우리 나라 근현대의 수필 작품들 중 빼어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글들을 가려 뽑아 작가별 선집 형태로 묶었다. 제1권에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양심적 지성인 신영복 교수의 깊고 진솔한 사색의 기록을 담았다. 우리 삶에 대한 따뜻한 관조와 사회와 역사를 읽는 저자의 진지한 성찰을 담은 53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1, 2부에는 개인의 편지를 뛰어넘어 옥중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편지를, 3부에는 역사와 현실이 살아 숨쉬는 이 땅 곳곳을 발로 밟으며 쓴 기행문과 우리 시대와 삶에 대한 통찰이 뼛속 깊이 울리는 칼럼들을 실었다. 책 뒤에 상세한 용어 사전과 저자 약전을 포함하였다.
  • 수필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 수필은 개성 있는 작가의 심경이나 체험, 이상, 철학, 교양, 취미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깊이 있는 사색과 진지한 삶의 관조를 드러내는 생활 속의 문학이다. 피천득은 「수필」에서 '수필은 한가하면서도 나태하지 아니하고 속박을 벗어나고서도 산만하지 않으며, 찬란하지 않고 우아하며, 날카롭지 않으나 산뜻한 문학이다'라고 정의하기도 하였다. 시와 소설이 '허구적 창작'인 반면, 수필은 실제 있었던 일들을 토대로 삶의 진솔한 모습들을 드러내주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으며,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색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 스스로의 가치관을 적립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장르이다. 또한 수필에는 자유롭고 다양한 글쓰기가 시도될 수 있다. 그래서 그 종류만 해도 서정성 짙은 감성적 수필부터 자연과 인간 사랑을 주제로 잔잔한 감동을 수반하는 명상 수필, 마음을 훈훈하게 적시는 정겨움이 담긴 인생 체험 수필, 지성적인 수필, 사회/종교/철학/역사/시사/기행 등 주제가 있는 수필 등등 다양하다. 이렇듯 다양한 수필 작품들을 한권 한권에 담아놓은 돌베개의 <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 시리즈는 수필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수필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작가별 선집 지금까지 청소년을 위한 수필 모음집은 대개 입시용 읽기 자료였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 수필이나 외국의 주요 수필, 또는 현대 유명 작가들의 수필 중에서 1~2편을 모아 맛보기로 읽고 넘어가는 식이었다. 하지만 한 인물의 사상과 문장을 제대로 느끼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그 사람이 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수필들을 여러 편 동시에 읽어봐야 한다. <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 시리즈는 바로 이런 문제 의식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성인으로 가는 길목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문인, 사상가들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과 맞서나갔는지, 그들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수필들을 통해 삶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해 줄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좋은 수필을 써온 근현대의 문필가들을 선정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또 뛰어난 인물이 선정되었다고 해도 그들의 작품 중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들을 분량에 맞춰 고르는 일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어떤 수필들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인가와 함께 과연 청소년들이 어떤 수필들을 읽어야 하는가 등의 과제를 두고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기획위원과 편집부에서는 1년여의 기간 동안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을 돌려 읽고 수십 차례의 토론을 거쳐 5명의 작가와 작품들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차로 선정된 인물들이 바로 신영복, 문익환, 조지훈, 이태준, 정지용이다.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스승 신영복 교수의 깊고 진솔한 사색의 기록부터 우리 사회의 낮은 곳,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들과 함께 통일 세상을 열어 가고자 했던 문익환, 고전적 풍물을 소재로 우아하고 섬세하게 민족 정서를 노래한 시인이자 역사학자인 조지훈, 구인회를 결성하고 『문장』 편집자로서 한국문학의 흐름을 주도했던 이태준,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우리 시를 한국 현대시의 대열에 올려놓은 모더니스트 정지용까지 그들의 삶의 체험이 무르녹아 있고, 우리 글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수필 작품들을 한권 한권에 모았다. 특히 근대 인물들의 경우에는 그들의 수필 속에 담긴 옛 표현과 표기법...
  • '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을 펴내며 제1부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 이웃의 체온 인도와 예도 서도의 관계론 두 개의 종소리 매직펜과 붓 옥창의 풀씨 한 알 인디언의 편지 서도 바다로 열린 시냇물처럼 낮은 곳 없음이 곧 쓰임 나막신에 우산 한 자루 서도와 필재 욕설의 리얼리즘 비슷한 얼굴 가을의 사색 겨울 새벽의 기상 나팔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 제2부 나는 걷고 싶다 꿈에 뵈는 어머님 함께 맞는 비 꽃순이 독다산 유감 녹두 씨알 시험의 무게 한 발 걸음 닫힌 공간, 열린 정신 타락의 노르마 민중의 창조 엿새간의 귀휴 일의 명인 관계의 최고 형태 나이테 여름 징역살이 인동의 지혜 나는 걷고 싶다 새끼가 무엇인지, 어미가 무엇인지 제3부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 갑니다. 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우리가 헐어야 할 피라미드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 갑니다 개인의 팔자, 민족의 팔자 산천의 봄, 세상의 봄 따뜻한 토큰과 보이지 않는 손 죽순의 시작 인간적인 사람, 인간적인 ...
  • 신영복 [저]
  • 1941년 경남 밀양 출생
    1963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숙명여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
    1988년 8.15 특별가석방으로 출소
    1989년 부터 현재까지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
    2006년 8월 정년퇴임 후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역임
    2016년 1월 15일 75세를 일기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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