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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과 제1공화국 : 해방에서 4월혁명까지
20세기 한국사1 ㅣ 서중석 ㅣ 역사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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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7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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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page/148*210*0
  • ISBN
9788976963215/897696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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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격동의 한국근현대사 100년을 아우르는 대중역사서 20권으로 읽는『20세기 한국사』시리즈. 역사의 경험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격동의 한국근현대사 100년을 총 20권으로 정리한 대중 역사서이다. 역사문제연구소 설립 이래로 20여 년 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를 담은 시리즈로, 지난 한 세기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개항을 시작으로 6월항쟁에 이르기까지 식민화, 해방과 분단, 전쟁, 독재와 성장, 민주화로 요약되는 20세기 한국사를 20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본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진보와 보수의 대립적인 시각을 뛰어넘어 사실에 바탕을 둔 '실사구시'의 정신과 근현대사의 연구성과를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춘추필법'의 정신을 지향하고 있다. 총 5년 동안 한국근현대사 분야를 대표하는 일류 연구자들이 필진으로 참여하여 정확성과 객관성을 바탕에 두고 서술하였다. 각 필자들의 관점을 내세우기보다는 학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기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만과 제1공화국〉에서는 해방에서 4월혁명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정치사를 중심으로 본 이승만 집권기 개설서로, 선거와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왜 이승만 정권이 쉽게 무너졌는가를 해명하고, 정권이 무너지기까지 이승만과 이기붕, 자유당 간부들과 국무위원들의 성격과 동태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 ▣ 20권으로 읽는 〈20세기 한국사〉 시리즈 : 사실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20세기의 진실을 기록하다 20세기는 한국역사의 최대 격동기였다. 개항 이후 일제의 폭압을 경험했고, 해방과 더불어 한국전쟁이란 민족의 비극을 맞았다. 식민지 경험과 전쟁의 참화는 다시 독재의 암흑시대를 낳았지만, 민주주의를 향한 진보는 결코 좌절되지 않았다. 이제 100년에 걸친 한국역사의 역동적인 드라마 속에서 오로지 자유와 진실의 힘을 믿고 힘차게 걸어온 한국인의 발자취를 정직하게 기록한다. - 〈20세기 한국사〉 를 펴내며 〈20세기 한국사〉 시리즈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독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일차적인 목적을 두었다. 개항을 시발로 1987년 6월항쟁에 이르기까지 식민화, 해방과 분단, 전쟁, 독재와 성장, 민주화로 요약되는 20세기의 한국사를 모두 20가지의 주제로 담았다. 시리즈 각 권은 필자 자신의 관점을 내세우기보다는 학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기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평가할 것인가는 가능하면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역사적 사실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술함으로써 무엇보다 가장 믿을 만한 역사서술이라는 신뢰감을 주려고 노력했다. 이 시리즈가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아 있는 그대로 전달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20세기 한국사를 평가·해석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건강한 역사의식을 가진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방기중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 *책머리에- 이승만 시대를 다시 조명하며 *1장 출범하자 시련 맞은 이승만 정부 남북협상과 5·10선거 / 대한민국 정부 만들기 / 소장파 전성시대의 반민법과 농지개혁법 / 핏빛으로 변한 평화의 섬 / 국가보안법 시대의 개막 / 일민주의와 ‘두령국가’ *2장 이승만 정권의 6월공세와 5·30선거 1949년 6월 첫 공세 / 조작 여부로 논란 많은 국회프락치 사건 / 김구 살해 / 감옥소는 ‘빨갱이’로 초만원 / 최초의 선거 바람 5·30선거 *3장 개헌 또 개헌, 영구집권을 향하여 명의를 도용한 최초의 여당, 자유당 / 포성 속의 대권 싸움, 부산정치파동 / 유권자가 모르는 부통령 당선자 / 족청계를 제거하라! / 이승만 후기체제의 구축 / 이승만 권력 강화의 비결 / 〈스페셜 테마〉 ‘한강 기적’ 일군 한글세대 대량 탄생 *4장 1956년 5·15정부통령 선거 새 야당 탄생? 민주당과 진보당추진위 / “못살겠다 갈아보자!” / 투표에 이기고 개표에 지고 / 상처 입은 대통령 / ‘장면 부통령 죽이기’ / 조봉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다 / 자유당, 5·2총선에 총력 돌입하다 / 1960년 정부통령 선거를 향해 / 여성들 경제 제1선에 나서다 / 〈스페셜 테마〉 성 모럴의 변화와 ‘자...
  • ##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 일이 나겠구나’ 하고 똑같이 예감하는 경우가 있다. 4월 19일 조간신문을 받아든 사람들의 심정이 그러했다. 정말 4.19와 같은 엄청난 폭발이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마산항쟁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았는데, 큼지막하게 고대 시위 기사가 실렸고, 그뿐만 아니라 괴한들의 습격 기사와 함께 흉기에 쓰러진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충격적으로 실린 것을 보았을 때, 다수의 학생들은 오늘은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신문기사에는 고대생 한 명이 깡패에 맞아 절명한 것 같다는, 나중에 오보로 밝혀진 미확인 보도도 있었다. 시민들도 일이 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승만·자유당 정권은 신문한테 자주 두드려 맞았지만, 4.19가 난 데에는 신문의 역할이 컸다. ## 5시 20분경 반도호텔 부근에서 경찰은 고립된 1천여 명의 데모대를 향해 무차별 난사를 했다. 7명이 사망했다. 소방차와 트럭에 탄 시위대가 동대문경찰서 앞을 지날 때 경찰 사격으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차량에 탄 시위대가 성북경찰서 앞을 지날 때도 사상자가 나왔다. 한성여중 2년생 진영숙은 데모버스를 타고 구호를 외치다가 미아리 부근에서 파출소에서 날아온 총알에 숨졌다. 그는 ‘피의 화요일’에 유일하게 유서를 남겼다. “어머니,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우리들이 아니면 누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님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마는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기뻐해주세요. 이미 저의 마음은 거리로 나가 있습니다. 너무도 조급하여 손이 잘 놀려지지 않는군요.” 이날 서울에서 시위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부상자 사망을 포함해 21일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104명(경찰 3명 포함)이었다. - 「‘피의 화요일’ 4.19」238~246쪽 中
  • 서중석 [저]
  • 1948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으며, 6월항쟁 당시 《신동아》 취재기자로 역사적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들을 생생히 목격하고 기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제주 4·3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80년대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 《한국 현대 민족운동 연구 1·2》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남북협상: 김규식의 길, 김구의 길》 《조봉암과 1950년대》(상·하) 《비극의 현대 지도자》 《배반당한 한국 민족주의》 《이승만의 정치이데올로기》 《한국 현대사 60년》 《이승만과 제1공화국》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6월항쟁》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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