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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 경제현상의 패러독스와 행동경제학
리처드 탈러, 최정규 ㅣ 이음 ㅣ WINNER'S CURSE: PARADOXES AND ANOMALIES OF ECONOMIC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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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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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page/144*222*27/6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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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5890271/899589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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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학이 몰랐던 현실경제의 수수께끼, 행동경제학으로 푼다! 시장은 효율성의 굴레에 갇혀 있지 않으며, 인간은 항상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동기에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의 경제학은 시장과 가격에 대한 통찰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에 의해 행동하는가에 대한 통찰을 필요로 한다. 『승자의 저주』(The Winner's Curse)는 바로 이러한 경제의 이상현상들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행동경제학자로 알려진 리처드 세일러가 1992년에 쓴 The Winner's Curse: Paradoxes and Anomalies Life를 완역한 것이다. 리처드 세일러는 1970년대부터 현실경제의 영역에서 이상현상을 보이는 사례들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1987년부터 1990년까지 Jounrnal of Economics Perspectives에 “Anomalies”(이상현상)라는 제목의 특집을 실으면서 이를 경제학계에 널리 알렸으며, 행동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행동경제학은 사람들의 행위가 어떤 동기로부터 나오게 되는가를 연구하는 분야로, 이 분야에서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접목이 이루어지고 있다.
  • 경제학은 경제주체인 인간이 합리적이고 이기적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현실경제의 영역에서는 주류경제학의 이론적 틀로서는 해명되지 않는 패러독스와 이상현상들이 나타난다. 가장 전형적인 이상현상의 사례로 ‘승자의 저주’(winner's curse, 승자가 저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승자에게 저주가 내려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번역어는 ‘승자에게 내려진 저주’ 혹은 ‘승자에게 가해진 저주’가 되어야 할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미 ‘승자의 저주’라는 용어가 통용되고 있어 이렇게 옮긴다)를 들 수 있는데, 경매시장에서 사람들이 승자가 되기 위해 너무 높은 가격을 부른 나머지 승자가 되는 순간 적자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승자의 저주>(The Winner's Curse)는 바로 이러한 경제의 이상현상들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행동경제학자로 알려진 리처드 세일러가 1992년에 쓴 The Winner's Curse: Paradoxes and Anomalies Life를 완역한 것이다. 리처드 세일러는 1970년대부터 현실경제의 영역에서 이상현상을 보이는 사례들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1987년부터 1990년까지 Jounrnal of Economics Perspectives에 “Anomalies”(이상현상)라는 제목의 특집을 실으면서 이를 경제학계에 널리 알렸으며, 행동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행동경제학은 사람들의 행위가 어떤 동기로부터 나오게 되는가를 연구하는 분야로, 이 분야에서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접목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하버드, MIT, 스탠퍼드, 시카고, 프린스턴, 예일, UC 버클리 등 미국의 주요 대학들에서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되고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은 심리학적 요인들이 금융시장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행동경제학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이 책은 비록 15년 전에 쓰인 것이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제기를 던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동경제학이 성립되는 과정을 이론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데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승자의 저주>에서 경제학에서 이상현상으로 간주되는 13개의 주제, 즉 ① 무임승차가 가능한 상황에서도 협조적 행동이 나타나는 것, ② 물질적 이득을 포기하면서까지 공정성에 집착을 보이는 사람들의 태도, ③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느 산업에 종사하는가에 따라 임금수준이 달라지는 현상, ④ 경매시장에서 승자가 손해를 보는 현상, ⑤ 초기부존 효과(혹은 손실회피, 현상유지 바이어스), ⑥ 선호역전 현상, ⑦ 시점 간 선택, ⑧ 소득과 소비의 높은 상관관계, ⑨ 경마시장에서의 인기마-비인기마 바이어스와 연승식 시장에서 나타나는 비효율성, ⑩ 주식시장에서의 캘린더 효과, ⑪ 주식가격의 평균회귀 경향, ⑫ 폐쇄형 뮤추얼펀드의 할인 거래, ⑬ 외환시장에서의 불편성 가설의 기각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중에서 ‘초기부존 효과’ ‘현상유지 바이어스’ ‘손실회피 개념’이나 ‘시점 간 선택’은 이후 경제이론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졌고, ‘협조’와 ‘최후통첩 게임에서의 공정성’에 대한 논의는 진화적 게임이론의 단골 주제가 되어왔다. 특히 ‘손실회피’와 관련해서는 2002년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의 연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는데, 대니얼 카너먼은 자신이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 공로를 세일러에게 돌린 바 있다. 13개의 이상현상 중 8개의 이상현상에 대해서는 공저자들인 빈 도스(Robyn M. Dawes),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잭 크넷쉬(Jack L. Knetsch), 아모스 트버스키(Amos Tversky), 조지 ...
  • 옮긴이의 말 제1장 프롤로그 제2장 협조 1회적 공공재 실험 | 반복 게임 실험 | 상호적 이타성 | 이타성 | 보충설명 제3장 최후통첩 게임 단순 최후통첩 게임 | 2단계 협상 게임 | 다단계 게임 | 시장에서의 최후통첩 | 보충설명 제4장 산업 간 임금격차 사실들 | 가능한 알리바이 | 어떤 산업이 높은 임금을 지불하는가, 그리고 왜 그런가? 이론적 설명들 | 보충설명 제5장 승자의 저주 실험으로부터 얻어진 증거들 | 사례 연구 | 보충설명 제6장 초기부존 효과, 손실회피, 그리고 현상유지 바이어스 초기부존 효과 | 현상유지 바이어스 | 손실회피 |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판단 | 보충설명 제7장 선호역전 일치성 가설 | 보충설명 제8장 시점 간 선택 개인들에게 나타나는 할인율의 변화 | 준거점 | 미래는 즐거운가 암울한가 | 보충설명 제9장 저축, 대체가능성, 그리고 심적회계 소비는 소득을 좇아가는 경향이 있다 | 부는 대체가능한가 | 유동성 제약 혹은 부채회피? | 보충설명 제10장 경마투표시장 경마내기시장 | 로또 게임 | 보...
  • 리처드 탈러 [저]
  • 시카고대학 행동과학 및 경제학 석좌교수이자 경영대학원 의사결정 연구센터의 책임자이다. 또한 국가경제연구소의 연구원으로도 재직 중이다.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으며, 의회에도 적극적으로 출석해서 ‘넛지’를 활용한 자신의 방법론을 제도권으로 들여왔다. 그의 이론에 기반한 저축플랜의 설계로 빚더미에 앉은 미국을 구한 경제학자로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넛지, 승자의 저주가 있다. 2017년 노벨문학상(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 최정규 [저]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멕시코의 산타페연구소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진화 게임이론을 바탕으로 경제학, 정치학, 진화생물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들을 포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쓴 책으로 [게임이론과 진화 다이내믹스], [지식의 통섭](공저), [이타적 인간의 출현] 등이, 함께 옮긴 책으로 [가격은 없다], [승자의 저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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