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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 역사의 발자국 헤아리기
고종석 ㅣ 마음산책 ㅣ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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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10% ↓, 1,400원 ↓)
  • 발행일
2007년 10월 15일
  • 페이지수/크기
416page/153*224*0
  • ISBN
9788960900202/89609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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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 역사의 '발자국'을 새롭게 헤아리다 <발자국>은 인류의 모든 어제에서 그날을 살아간 사람들의 '발자국'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널리스트 고종석은 지나간 오늘의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따라 역사적인 행보를 답사하였다. 작가에서 철학자, 종교인, 예술가, 음악가, 정치가, 사업가, 배우 등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과 같은 집합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살펴본다. 그들과 함께 전쟁과 독재, 투쟁과 승리의 사건들은 물론, 시, 소설, 연극, 영화, 음악, 발명품 등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366개의 꼭지로 구성하였다. 저자는 역사의 발자국을 따라 답사하지만 그대로 답보하지는 않는다. 과거의 잘못을 고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역사에 오른 인물이나 사건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휴머니스트의 비판적 안목을 유지하며 소수자들의 작지만 위대한 발걸음을 살펴본다. 남성보다는 여성을, 백인보다는 유색인을, 다스리는 사람들보다는 저항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힘없는 사람들의 '작은 발걸음'이 사실은 '위대한 도약'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 모든 ‘어제’에는 인류의 발자국이 남아 있다 “이 한걸음이 나 한 사람에게는 작은 발걸음일 뿐이나 인류 전체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1969년 7월 20일 지구인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이 남긴 말이다. 그날의 발자국이 ‘고요의 바다’에 찍혔고, 문명사회의 거의 모든 사람이 흥분한 채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어느덧 한 세대가 흘렀지만, “숯가루처럼 부드러운” 달의 표면에 처음 찍혔던 암스트롱의 ‘발자국’은 여전히 인류의 뇌리에 선명하다. 그 한 날 7월 20일처럼 인류의 모든 어제에는 ‘작은 발걸음’이건 ‘위대한 도약’이건 그날을 살아간 사람들의 발자국이 남아 있다. 이 책에서 저널리스트 고종석은 지나간 오늘의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좇아 역사적인 행보를 답사한다. 답사의 대상은 작가(가르시아 로르카)에서 철학자(한나 아렌트), 종교인(성철), 예술가(자코메티), 음악가(빌리 홀리데이), 정치가(마오쩌둥), 유학자(김창숙), 학자(노엄 촘스키), 출판인(가스통 갈리마르), 언론인(프랑수아즈 지루), 사업가(질레트), 배우(오드리 헵번), 군인(클라우제비츠), 운동선수(무하마드 알리), 발명가(구텐베르크), 탐험가(모리스 에르조그), 그리고 사노맹社勞盟, 민정당民正黨, 중화인민공화국과 같은 집합체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그들과 함께 수많은 전쟁과 독재, 차별과 같은 폭압, 그에 대한 투쟁과 승리의 사건들, 시, 소설, 연극, 영화, 음악, 연구 저작물, 발명품, 한글과 같은 문화유산들이 지구의 1회귀년(윤년)에 걸맞은 366꼭지를 이룬다. 휴머니스트의 눈으로 역사의 ‘발자국’을 새로 헤아리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역사의 발자국을 따라 답사하되 그대로 답보하지는 않는다. 역사에 오른 인물이나 사건이 해악스러웠음에도 그에 대한 당시의 평가가 칭찬 일색이었다면 깎아내리고, 인류의 자유와 평등에 이바지하였음에도 평가 절하하였다면 제값에 맞게 돋워준다. 저자에게 역사적 사실들이란 마냥 떠받들어야 할 금과옥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을 헤아리기 위해”, 그리고 “과거에 잘못 들었던 길을 반복하여 가지 않기 위해 과거의 잘못을 계속 점검하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 데 필요한 방편이기 때문이다. 이는 드라이브인 극장의 탄생을 다룬 「드라이브인 극장」(182쪽)처럼 사실에 대한 기술로만 일관한 글로 나타나기도 하고, 비이성적 애국주의를 앞세워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한 히틀러와 조지 W. 부시를 한데 엮은 「전권위임법全權委任法」(99쪽)처럼 기술과 비판을 적적히 아우른 글로, 박정희가 스러진 날의 감회를 떠올린 「박정희朴正熙의 추억」(334쪽)처럼 냉철한 비판이 가득한 글로 드러나기도 한다. 그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사실은 그 반대다. 박정희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의 권력욕에 치여 무고하게 죽고 다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예의 말이다. 박정희 시대는 중앙정보부와 ‘빙고호텔’의 물고문ㆍ전기고문의 시대였고, 조작간첩과 불법 납치ㆍ연행과 의문사의 시대였고, 야간통금과 장발단속과 치마단속과 금지곡의 시대였고, 전태일의 분신과 김경숙의 투신의 시대였고, 학생 군사훈련과 일상적 국민의례의 시대였고, 일본인들의 섹스관광의 시대였고, 권력자들의 황음荒淫의 시대였다. ‘작음 발걸음’이 사실은 ‘위대한 도약’, 소수를 떠올리다 휴머니스트의 비판적 안목을 유지하며 저자는 “되도록 소수자에게 눈길을 주고자” 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을, 백인보다는 유색인을, 다스리...
  • 1. 링컨, 노예해방선언에서 탈주병 슬로빅까지 2. 랭스턴 휴즈에서 로시니까지 3. 아쿠타가와에서 브라지야크까지 4. 에이프릴 풀에서 히틀러까지 5. 택시미터에서 국보위까지 6. 클라우제비츠에서 통일의 꽃까지 7. 홍콩 반환에서 바오다이까지 8. 오페라 심청에서 로키까지 9. KAL기 피격에서 패트릭 화이트까지 10.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키츠까지 11. 추축국에서 오스카 와일드까지 12. 나폴레옹과 조세핀에서 보어전쟁까지 군소리 찾아보기
  • 고종석 [저]
  •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와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법학과 언어학을 전공하고, 서른 해 가까이 신문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글쓰기 강의록 《고종석의 문장》(전2권), 사회비평집《서얼단상》《바리에떼》《자유의 무늬》《신성동맹과 함께 살기》《경계긋기의 어려움》, 문화비평집 《감염된 언어》《코드 훔치기》《말들의 풍경》, 한국어 크로키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어루만지다》《언문세설》《국어의 풍경들》, 역사인물 크로키《여자들》《히스토리아》《발자국》, 영어 크로키《고종석의 영어 이야기》, 시 평론집 《모국어의 속살》, 장편소설《기자들》《독고준》《해피 패밀리》, 소설집《제망매》《엘리아의 제야》, 여행기《도시의 기억》, 서간집《고종석의 유럽통신》, 독서일기《책읽기, 책일기》, 인터뷰 《고종석의 낭만 미래》, 언어학 강의록 《불순한 언어가 아름답다》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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