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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총4건)

무서운 이야기 4(더 파이널): 공포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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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은 흔히 억지스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순간적인 신경을 자극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읽고 난 후의 느낌은 현실감이 뚝 떨어진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32편의 이야기는 300만 명의 누리 꾼이 방문하는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에 누리꾼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올린 것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공포도가 높은 것만을 엄선하여 실어 놓은 것으로, 내용 자체는 매우 소박한 느낌을 주지만 읽고 난 후에 생기는 공포의 충격은 가히 메가톤급이라 할 만하다. 자아! 준비 되었나?당신과 당신의 이웃이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 출판사 제공
당신은 어둠속에서 혼자가 되어 본적이 있는가? 서서히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를 본적이 있는가? 올여름 진정한 공포의 맛을 느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 나왔다. 수많은 공포 소설이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나온 것에 비해 이 책에 실린 내용은 글쓴이나 글쓴이의 주위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실었다는 점에서 격을 달리한다. 작가의 상상력은 흔히 억지스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순간적인 신경을 자극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읽고 난 후의 느낌은 현실감이 뚝 떨어진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32편의 이야기는 300만 명의 누리 꾼이 방문하는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에 누리꾼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올린 것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공포도가 높은 것만을 엄선하여 실어 놓은 것으로, 내용 자체는 매우 소박한 느낌을 주지만 읽고 난 후에 생기는 공포의 충격은 가히 메가톤급이라 할 만하다. 불과 며칠 전 겪었던 무서운 이야기에서 어릴 적 경험 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 몇 년 전 뉴스에 등장했던 괴담의 뒷이야기 등등 실제 생활 속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리얼 스토리가 작위적인 소설의 한계를 뛰어나게 극복하기 때문이다. 자아! 준비 되었나?당신과 당신의 이웃이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2007년 ‘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로 독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씨앤톡 출판사에서 2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메가톤급 호러 스토리“무서운 이야기2-죽은 자들의 방문”를 펴냈다. 약 300만 명의 누리꾼들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에 실린 실화괴담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32편을 선정하여 수록했다. 공포 이야기는 우리 인간에게 언제나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공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우리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 ‘공포’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알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볼 일이다. 물론 이 책에 공포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론적 해설이 실려 있는 것은 아니다. 아시다시피 여러분의 친구나 어머니, 혹은 주변 사람들이 직접 겪고 느낀 다양한 공포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그리고 그 안에 그들이 왜 공포를 느끼고 그것을 신기해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적 공포물과 괴담류 서적이 적은 국내 현실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데에 노력하는 송준의 운영자와 그의 열정에 동참하는 수많은 누리꾼들의 지속적인 분발을 기대한다.
제1화 친구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 제2화 고양이의 복수 / 제3화 삼재 / 제4화 한밤중의 경적은 누구를 위하여 울리나? / 제5화 어느 프로그래머의 죽음 / 제6화 읽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 / 제7화 반창고 / 제8화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 / 제9화 어떤 복수/ 제10화 철도 건널목 / 제11화 공포의 이메일 / 제12화 펜션에서 생긴 일/ 제13화 여긴 내 집이야 / 제14화 어느 훈련병의 죽음 / 제15화 공포의GP(1)/ 제16화 구치소 근무 / 제17화 이층침대 / 제18화 이병장의 장난 / 제19화 흔들거리는 다리 / 제20화 면회인 / 제21화 공포의 GP(2) / 제22화 가스실의 주검 / 제23화 유령의 집 / 제24화 어느 죽음 / 제25화 무서운 이야기 해 달라고 하지마! / 제26화 사진 찍지 마 / 제27화 한여름 밤의 수영장 / 제28화 공포의 동영상/ 제29화 수위 아저씨/ 제30화 싸이월드 소녀 / 제31화 담력 테스트 / 제32선생님 /
송준의 [저]
2003년부터 ‘더링’이라는 닉네임으로, 3000만 명이 방문한 국내 최고의 괴담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지만, 밤에는 괴담 작가로 활동하면서 세상을 공포스럽게 꾸미고 있다.
공포영화 <링>에서 비디오를 보여줘서 다른 사람들에게 저주를 전파하는 것처럼, 오랫동안 수집해 온 괴담들을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며 본인의 두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구비문학처럼 그의 괴담들은 점점 책,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등 여러 미디어 매체로 퍼져가고 있으며, 단순히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괴담보다는 은유적 또는 직접적으로 우리 사회를 투영하여 여운을 남기는 섬뜩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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