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밀, 응원
청바지 목사 김요한의 40가지 무지갯빛 응원 이야기. 이웃과 주위를 돌아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일깨워준다. 이 책은 때와 장소, 응원을 받는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응원의 다양한 형태와 방법을 알려준다. 요리나 그림, 노래, 사진처럼 자신의 재능으로 응원하는 이야기, 작은 실천으로 응원하는 이야기, 기도해주고, 함께 울어주고, 용서해주고, 용기를 주는 등 마음으로 전하는 다양한 방법과 형태의 응원을 들려준다.
목청껏 소리 지르는 것만이 응원은 아니다. 자신감을 상실한 사람의 등을 토닥이는 손짓도,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을 믿어주는 진실한 눈빛도, 슬픔에 싸인 사람과 함께 울어주는 울음도 모두 응원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전해주는 작은 응원 하나에 누군가 희망을 발견하고 용기를 되찾는다면 이처럼 기쁘고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이 책은 그동안 앞만 보며 달려온 현대인들에게 이웃과 주위를 돌아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일깨워주는 소중한 지혜의 책이다.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도구, 응원
일반적으로 응원이란 운동 경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를 격려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대표적인 응원이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 국민이 선수들에게 보낸 응원일 것이다. 아마도 당시 온 국민의 전폭적인 응원이 없었다면 ‘4강 신화’라는 전대미문의 성적은 이루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운동 경기에서 자기 팀을 향해 목청껏 소리 지르는 것만이 응원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던지는 잔잔한 미소도 응원이 될 수 있고, 자신감을 상실한 사람의 등을 토닥이는 손짓도 응원이 될 수 있다.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을 믿어주는 진실한 눈빛도, 슬픔에 싸인 사람과 함께 울어주는 눈물도, 힘들어 하는 누군가를 위한 간절한 기도도 모두 응원이 될 수 있다. 즉 누군가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곧 응원인 것이다.
응원은 때와 장소에 따라, 그리고 응원을 받는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전달되어야 한다. 상황에 맞지 않는 응원은 그것이 아무리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효과가 적다. 하지만 적절한 응원은 작은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인생 비타민, 응원』은 이러한 응원의 다양한 형태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이웃에게 어떤 응원을 보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사소한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밀
이 책에는 40가지의 다양한 응원 이야기가 등장한다. 요리나 그림, 노래, 사진처럼 자신의 재능으로 응원하는 이야기도 있고, 손잡아주고, 거들어주고, 이름을 불러주고, 웃어주는 등 작은 실천으로 응원하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기도해주고, 함께 울어주고, 용서해주고, 용기를 주는 등 마음으로 전하는 응원의 이야기도 있다.
방법과 형태는 다르지만 어떤 방법, 어떤 형태의 응원이든 응원은 상대방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도구가 된다. 예를 들어 “넌 잘할 수 있을 거야”라는 신뢰가 담긴 당신의 응원 한마디에 상대방은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 ‘피그말리온 효과’에서도 잘 나타난다. 때문에 응원은 단순히 현재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미래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나의 한마디, 작은 도움 하나가 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그 사람의 미래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때문에 응원은 받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일이지만 보내는 사람에게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생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밀”이 바로 이 책 『인생 비타민, 응원』에 담겨 있다.
<추천의 글>
응원은 꿈을 심어주는 일입니다. 이 시대는 꿈과 희망에 굶주린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주고 꿈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은 가장 큰 응원...인 셈입니다. 『응원』은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그리고 실제적으로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 입니다.
- 김혜자(탤런트)
누군가를 위해 응원하며 박수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자신이 응원을 받으며 박수를 받는 일은 가슴이 찡하도록 울림을 주는 감동이다. 삶을 멋지게 살려면 멋지게 응원할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바로 그렇게 응원할 줄 아는 분이다. 응원! 그 매력이 넘치는 삶의 비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도자들에게 추천한다.
- 용혜원(시인)
1부 응원엔 전문가가 따로 없다
기회를 주는 응원 / 요리로 하는 응원 / 거들어주는 응원 / 손잡아주는 응원 / 경청으로서의 응원 / 깜짝 이벤트 응원 / 노래를 선물하는 응원 / 그림을 통한 응원 / 책으로 보내는 응원 / 사진을 통한 응원 / 같이 가자고 하는 응원 / 물질로서의 응원 / 용기를 주는 응원
2부 응원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생일을 기억하는 응원 / 인정해주는 응원 / 옆에 있어주는 응원 / 작은 배려의 응원 / 기다려주는 응원 / 눈높이를 맞추는 응원 / 2층에서 내려오는 응원 / 간절한 기도의 응원 / 이름을 불러주는 응원 / 교육을 선물하는 응원 / 죽음을 통한 응원 / 멈춤을 주는 응원 / 기초를 제공하는 응원 / 염려를 날려주는 응원
3부 응원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같이 울어주는 응원 / 다름을 격려하는 응원 / 작은 선물의 응원 / 글로 보내는 응원 / 발로 / 아가는 응원 / 손으로 보내는 응원 / 따스한 말의 응원 / 희망을 심어주는 응원 / 눈길로 / 내는 응원 / 용서하는 응원 / 꿈을 갖게 하는 응원 / 기대를 거는 응원 / 웃음을 주는 응원
어른들도 어린아이들 못지않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상대가 필요하다. 가뜩이나 힘겨운 세상살이에서 내 이름을 불러줄 상대가 없다는 것은 그야말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친구가 있고, 내가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 왕자』에 보면 마침내 어린 왕자가 지구라는 별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렇게 중얼거린다.
“ 나는 외로워.” 그러자 메아리가 번져간다.
“나는 외로워, 나는 외로워, 나는 외로워…….”
그렇게 “나는 외로워” 하는 메아리 속에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가 외로운 삶, 어린 왕자가 지구라는 별에서 느낀 감정은 오늘의 현주소를 그린 것이다.
친구의 이름을 부를 때, 그리고 친구가 나의 이름을 불러줄 때 우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외로워”의 메아리가 우리 가운데 지속되지 않고 그칠 수 있도록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자. 그것은 분명히 나의 삶에,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의 삶에 커다란 응원의 통로가 될 것이다.
김요한 [저]
글쓰기와 강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 출판, 강좌 등으로 문화 발전을 이끌어가는 재단 (사)WAFL(www.iwafl.com)의 대표이며, YAP 홍보 대사이고, 카페 H의 대표인 동시에 PK장학재단의 이사이다. 시카고 휘튼 칼리지 (Wheaton College)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한국에서 윌로크릭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저서로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힘내라는 말] [예술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어린 아이처럼] [인생 비타민, 응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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