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개발협력의 미래』. 이 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한 제6회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의 수상 논문들을 엮은 것이다. 이번 논문공모전에서는 KOICA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 방안,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 대한 교육 ODA 모형을 비롯하여, 스웨덴과 미국을 비교한 국내 복지정책과 ODA의 상관관계, 아프리카에 대한 ICT 분야 원조, 공정한 무역 등 국제개발협력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걸쳐 수상 논문이 선정되었다.
이 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한 제6회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의 수상 논문들을 엮은 것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응모 논문 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층이 두터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개발학 연구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개발학도들의 연구 성과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년의 [한국국제개발협력의 미래: 여섯 가지 이야기]에 이어 금년도에도 논문수상작을 책으로 엮어서 출판하게 되었다. 이번 논문공모전에서는 KOICA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 방안,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 대한 교육 ODA 모형을 비롯하여, 스웨덴과 미국을 비교한 국내 복지정책과 ODA의 상관관계, 아프리카에 대한 ICT 분야 원조, 공정한 무역 등 국제개발협력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걸쳐 수상 논문이 선정되었다.
신간 출간의의
2009년 12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DAC)에 가입함으로써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한 사례국이 되었다. 이제 한국은 주요 공여국으로서 국제개발협력 무대에서 선진 원조 활동에 앞장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조의 목표와 의미에 대한 국민들의 합의와 지지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으로 6회를 맞은 한국국제협력단의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은 앞으로 한국의 개발협력을 이끌어나갈 대학(원)생들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공모전은 한국의 선진 원조 활동에 필수 요소인 국민들의 원조에 대한 인식 강화와 선진 원조 모델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볼 수 있다.
주요 내용
우수상으로 선정된 ?KOICA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 방안?은 설문조사 방법론을 도입하여 KOICA 해외사무소의 여러 문제점 및 현황 파악과 함께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해외사무소의 역량 강화는 공여국 주도가 아닌 수원국의 상황을 고려한 원조를 지향하는 오늘날의 선진 원조 모델을 한국이 도입하여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 하겠다. 본 논문은 설문조사를 통한 1차 자료를 제공하여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라는 중요한 사안에 대한 많은 정책적 함의를 제공했다고 판단된다.
또 다른 우수상 논문인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 대한 교육 ODA 모형 제시: 구 식민 종주국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연구를 통해?에서 저자들은 역사적 논의에 기초하여 기존의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서의 교육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ODA의 모형을 제시하여 대학생 논문의 강점인 아이디어와 주제의 참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ICT 분야 원조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방안: 대 아프리카 원조 사례' '공정한 무역을 위한 한국공적개발원조의 바람직한 지원 방안', 그리고 '국제적 복지정책으로서의 공적개발원조: 스웨덴과 미국의 비교를 중심으로'의 3편이 장려상을 수생했다. 이 논문들은 논리적 전개와 정밀한 분석 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2009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 진입,
원조 수여국에서 선진 공여국으로 도약하는 한국!
한국의 개발협력을 이끌어나갈 젊은이들의
다섯 가지 이야기
“학생들의 논문을 심사하다 보면, 비록 한정된 특정 주제를 다루고 있더라도 논문의 구석구석에 국제개발협력 전반에 걸쳐 많은 ...지식과 경험이 녹아 내재해 있는 글을 만날 때 반가움을 느낀다. 평상시에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폭넓게 공부를 하여 거시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가운데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논문의 진가를 누구나 알아볼 것이다.”
- <2009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 심사평> 중
이 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한 제6회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의 수상 논문들을 엮은 것이다. 지난 2009년 12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함으로써 거의 유일하게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한 사례국이 되었다. 본 공모전은 한국의 개발협력을 이끌어나갈 젊은이들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한 제6회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의 수상 논문들을 엮은 것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응모 논문 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층이 두터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개발학 연구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개발학도들의 연구 성과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년의 『한국국제개발협력의 미래: 여섯 가지 이야기』에 이어 금년도에도 논문수상작을 책으로 엮어서 출판하게 되었다.
이번 논문공모전에서는 KOICA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 방안,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 대한 교육 ODA 모형을 비롯하여, 스웨덴과 미국을 비교한 국내 복지정책과 ODA의 상관관계, 아프리카에 대한 ICT 분야 원조, 공정한 무역 등 국제개발협력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걸쳐 수상 논문이 선정되었다.
● 출간의의
2009년 12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DAC)에 가입함으로써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한 사례국이 되었다. 이제 한국은 주요 공여국으로서 국제개발협력 무대에서 선진 원조 활동에 앞장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조의 목표와 의미에 대한 국민들의 합의와 지지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으로 6회를 맞은 한국국제협력단의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은 앞으로 한국의 개발협력을 이끌어나갈 대학(원)생들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공모전은 한국의 선진 원조 활동에 필수 요소인 국민들의 원조에 대한 인식 강화와 선진 원조 모델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볼 수 있다.
● 주요 내용
우수상으로 선정된 「KOICA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 방안」은 설문조사 방법론을 도입하여 KOICA 해외사무소의 여러 문제점 및 현황 파악과 함께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해외사무소의 역량 강화는 공여국 주도가 아닌 수원국의 상황을 고려한 원조를 지향하는 오늘날의 선진 원조 모델을 한국이 도입하여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 하겠다. 본 논문은 설문조사를 통한 1차 자료를 제공하여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라는 중요한 사안에 대한 많은 정책적 함의를 제공했다고 판단된다.
또 다른 우수상 논문인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 대한 교육 ODA 모형 제시: 구 식민 종주국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연구를 통해」에서 저자들은 역사적 논의에 기초하여 기존의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서의 교육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ODA의 모형을 제시하여 대학생 논문의 강점인 아이디어와 주제의 참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ICT 분야 원조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방안: 대 아프리카 원조 사례」, 「공정한 무역을 위한 한국공적개발원조의 바람직한 지원 방안」, 그리고 「국제적 복지정책으로서의 공적개발원조: 스웨덴과 미국의 비교를 중심으로」의 3편이 장려상을 수생했다. 이 논문들은 논리적 전개와 정밀한 분석 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예상 독자층
국제개발 관련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
국제개발협력 분야 현장 실무자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
국제원조와 국가 간 상호협력에 관심 있는 일반인
- 발간사
2009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 심사평
우수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_최준호 KOICA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 방안 제1장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제2장 해외사무소 분권화 동향 및 이론적 배경 제3장 타 조직의 해외사무소 운영 사례 제4장 KOICA 조직 운영의 현황과 과제 제5장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 방안 제6장 결론
우수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_이윤섭·고화정·오화선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 대한 교육 ODA 모형제시 제1장 서론 제2장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개관 제3장 구 영국령 아프리카와 구 프랑스령 아프리카의 비교연구 제4장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교육 ODA 모델 제시 제5장 결론
장려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_박형진·조화영·성효진 ICT 분야 원조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방안 제1장 서론 제2장 우리나라의 ICT 원조 현황과 문제점 제3장 아프리카 지역의 ICT 현황 제4장 대 아프리카 ICT 원조의 개선 방안 제5장 결론
장려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_옥세영 공정한 무역을 위한 한국 공적개발원조의 바람직한 지원 방안 제1장 서론 제2장 국제사회의 '무역을 위한 원조(Aid for Trade)' 제3장 공정무역의 ...'무역이 아닌 원조(Trade Not Aid)' 제4장 공정무역을 위한 국제개발엽력기구의 지원 사례 제5장 공정무역시장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 방안 제6장 결론
장려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_자승경 국제 복지정책과 공적개발원조(ODA)의 상관관계 연구 제1장 서론 제2장 ODA의 국제적 복지제도로서의 확장 가능성 제3장 국내 복지와 ODA/GNI지출의 상관관계 비교 제4장 국내 복지와 ODA의 연관성에 대한 역사적·이론적 고찰 제5장 결론 및 한국에의 시사점
개발협력사업현장 견학 수기발간사
2009 대학(원)생 국제개발협력 논문공모전 심사평
우수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
KOICA 해외사무소 역량 강화 방안
_최준호(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
우수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
사하라 이남 불어권 아프리카에 대한 교육 ODA 모형제시
: 구 식민 종주국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연구를 통해
_이윤섭·고화정·오화선(한양대학교 사회학과)
장려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
ICT 분야 원조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방안
: 대 아프리카 원조 사례
_박형진·조화영·성효진(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장려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
공정한 무역을 위한 한국 공적개발원조의 바람직한 지원 방안
_옥세영(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국제평화학)
장려상(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
국내 복지정책과 공적개발원조(ODA)의 상관관계 연구
: 스웨덴과 미국의 비교를 중심으로
_지승경(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여성학과)
개발협력사업현장 견학 수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저]
1991년 4월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되어, 정부차원의 대외무상협력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와의 우호협력관계를 통해 개도국의 빈곤감소 및 지속가능한 사회경제발전을 실현하고, 국제사회와의 상호조화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초청연수, 전문가파견, 해외봉사단파견, 개발조사, 인프라건축, NGO 지원, 재난복구지원, 국제기구협력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빈곤의 덫에 빠진 아프리카 개발은 국제사회의 최대당면과제로써, KOICA는 1991년부터 대 아프리카 ODA를 수행하고 있다. 2006년'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의 이니셔티브' 발표 이후 국가의 사조에 맞추어 KOICA는 현재(2013년 4월기준) 아프리카 15개국에 KOICA 사무소(주재원 사무소 포함)를 개설하고 있으며, 신규사무소 증설 및 인원확대를 통해 대 아프리카 협력사업 확대에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아프리카 국가별 경제발전 수준 및 Needs에 따라 사하라이남 국가에는 보건의료, 교육, 농어촌개발 지원을 통한 MDGs 달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북아프리카 지역에는 기후변화 대응, 행정제도 개선 등에 집중하는 한편, 최빈국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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