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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 2 
거꾸로 생각해 봐1 ㅣ 이은희 ㅣ 낮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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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0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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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page/140*210*20/274g
  • ISBN
9788989646594/898964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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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거꾸로 생각해 봐(총2건)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 2     9,450원 (10%↓)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     9,450원 (10%↓)
  • 상세정보
  • 대세를 거스르는 일곱 가지 반론, 거꾸로 생각하기 십대들을 대상으로, '당연한 것들'로 인식되는 일곱 가지 것들을 알기 쉽게 풀어낸 책. 대학 교수이자 마을 이장인 강수돌,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과학 칼럼니스트인 이은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산꾼인 남난희 등 8명의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라며, 이미 '대세'로 굳어져 많은 사람이 적극적 혹은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명제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 끊임없는 경제성장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소비하고, 자연스런 약육강식의 논리에 따라 경쟁하는 세상에서, 모두가 1등이 되고 행복해진다니…… 도대체 이 말을 믿으라고? 곧이곧대로 믿고 살기에는 우리는 너무 어처구니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2010년 한국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논리에 따르면, 강자만 살아남는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모두가 1등이 되어야 하며, 우리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소비의 자유를 만끽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을 사야 하고, 소비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실패하면 끝장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평생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결국 지구상의 유한한 자원을 다 써 버리면서까지, 경제성장이 되면 모두가 잘살게 되리라는 기약 없는 약속을 믿고, 전후좌우 돌아볼 것 없이, 모두가 가는 길을 똑같이 따라, 눈가리개를 한 경마장의 말처럼 쉴 새 없이 달려야 한다. 과연 그러한가? 물론 세상은 경쟁, 소비, 차별, 자유, 약육강식, 효율, 경제성장의 신화를 믿으라고 한다. 근대 자본주의 문명의 기본이 되는 이 금과옥조를 따르지 않으면 낙오된다고 한다. 실제로 사회의 시스템은 1퍼센트도 안 되는 강자와 부유한 자들을 위해 돌아가면서, 나머지 99%퍼센트의 사람들에게는 당신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고 있다. 현실은? 99퍼센트의 사람들은 그 길을 따라가다가 그저 낙오자가 될 뿐이다.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가?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의 일곱 명의 저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근대 자본주의 문명의 헛된 망상을 깨고, 거꾸로 생각하며 다르게 살아 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것이 진정 삶의 촛불이다! 지난 2008년에 나온 1권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은 청소년들에게 승자독식, 과학기술, 나눔, 문학, 가난, 전쟁을 다시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제 2권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어』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근대 자본주의 문명의 헛된 망상을 깨자고, 그러면 세상도 나도 바뀔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2008년 봄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의 열기는 얼핏 사그라든 듯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촛불을 들었던 청소년, 청년 세대, 조금은 불온한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보기 시작한 시민들은 ‘거꾸로 생각’하고, 조금 더 구체적인 실천의 형태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비정규직을 비롯한 불안정한 취업 상태와 실업에 맞서 청년들은 스스로 권리를 찾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하려 하고 있다. 또한, 공정무역이나 착한 여행, 로컬푸드처럼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체적으로 소비하려는 소비자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대안 교육은 경쟁과 승자독식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똑같은 도시, 아파트, 갚기 위해 버는 경제생활에서 벗어나 귀농, 귀촌을 하여 지역공동체를 일구어 근대 자본주의 문명이 약속한 것과는 다른, 진짜 삶의 행복을 찾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자기 사는 곳에서 직접 민주주의를 일구어 내고, 스스로 행복을 찾으려는 다양한 풀뿌리 민주주의 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야말로 진정한 촛불이며, 이러한 촛불은 ‘거꾸로 생각’할 때 더 빨리, 더 많이, 더 오래 타오를 수 있다.
  • 경쟁이 없으면 우리는 발전하지 못할 것인가? 진정한 발전은 서로를 살리는 삶 속에 있어! ― 가진 자들만 더 배불리는 경쟁 사회를 벗어나기 위하여 / 강수돌 소비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가? 그럴 수도 있어. 하지만 따져 볼 일이 참 많아! ― 소비를 위한 소비를 강권하는 사회 / 허지웅 내 편이 아니면 적일 뿐이라고? 다름을 인정할 때 세상은 아름다워져! ― 편 가르기 없는, 모두가 주인 되는 세상을 꿈꾸며 / 박홍규 넘쳐나는 자유가 우리를 구원할 거라고? 실패할 자유, 패자부활전이 있는 사회가 아름다워! ― 신자유주의 사회, 자유의 진짜 얼굴 / 엄기호 약육강식만이 생태계의 질서라고? 다윈은 약육강식을 말하지 않았다! ― 생태계의 또 다른 이름, 다양성 그리고 공존 / 이은희 에둘러 가면 뒤처질 뿐이라고? 가지 않은 길이 보여 주는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은데! ― 효율, 속도만 앞세우는 사회에서 벗어나기 / 남난희 경제성장이 안 되면 우리는 불행해질 것인가? 풍요는 공동체의 행복을 파괴할 뿐이야! ― 우애와 환대로 행복을 일구기 위하여 / 박승옥
  • “과연 우리는 평생 동안 생존경쟁만 하다가 삶의 에너지를 다 뽑힌 채 수동적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말 것인가, 아니면 매 순간 더불어 사는 기쁨 속에 자기 행복과 사회 행복을 동시에 찾으면서 능동적 인생 경영을 하다가 아름답게 마무리를 할 것인가?”_강수돌 “다른 누구도 아닌 여러분의 주머니를 배부르게 해 줄 수 있는 체계를 만드세요. 그렇게 규칙이 바뀌고 새로운 체계가 생기고 나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쉽게, 더불어 자연스럽게 우리의 행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소비할지도 말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_허지웅 “자신이 차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회의적인 자의식을 언제나 가지고, 가능한 한 자신이 남을 차별하지 않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결국 차별이란 우리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이다.”_박홍규 “실패할 자유가 있는 사회를 꿈꾸는 일이 그저 높고 불가능한 일이지는 않다. 그것은 지금 이 글을 읽는 청소년이 자신의 교실에서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 야구장에서 이미 존재하는 배려와 기회, 공정한 규칙이 교실이라고, 우리 사회 전체라고 왜 가능하지 않겠는가? 아니 그래야만 한다.”_엄기호 “획일성과 경쟁, 반목과 전쟁이 난무하던 시대는 가고, 다양성과 화합, 공존과 더불어 사는 삶이 최대의 가치가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미 생명체는 태고 적부터 체득하고 겪어 왔던 방식의 가치를, 다윈이 월리스의 손을 잡았던 그 시절부터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을, 세상은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_이은희 “높은 산만 산인 줄 알았고, 오르는 산만 산의 전부인 줄 알았는데, 산 아래 살면서 비로소 산뿐만 아니라 산이 키우는 모든 것을 조금이라도 만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해를 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선생의 가르침을 받거나 책으로 배워서 어떤 사실을 아는 것과는 다릅니다. 어떤 대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 직접 체험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입니다.”_남난희 “성장과 풍요는 행복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풍요는 범죄자의 풍요입니다. 지금 우리가 행복하다면 그것은 양심도 피도 눈물도 없는 눈먼 범죄자의 행복일 뿐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성장이 아니라 상부상조의 우애와 환대에 있습니다.”_박승옥
  • 이은희 [저]
  • 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생물학을 공부한 뒤 고려대학교에서 과학언론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책,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과학을 알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하리하라, 미드에서 과학을 보다』『하리하라의 몸 이야기』『하리하라의 과학 24시』『하리하라의 음식 과학』『하리하라의 눈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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