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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 
한국언론학회 2011 기획연구1 ㅣ 강준만, 김영욱 ㅣ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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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1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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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page/153*224*35
  • ISBN
9788964061862/896406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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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2011 기획연구(총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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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를 살펴보는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 언론학회가 준비한 학술대회의 결과물인 이 책은 학술대회에서 제기된 논의들을 바탕으로 원고를 토대로 발간된 것이다. 총체적인 국가적 소통의 위기, 그리고 갈수록 심화되는 폭력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담고 있다. 다학제적 접근으로 실재를 폭넓고 밀도 있게 분석한다. 이념, 지역, 언론, 세대, 젠더 사이의 장벽 등 다각도로 심화되어가는 위기의 역사와 본질을 파헤치고, 시대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 이념, 지역, 언론, 세대, 젠더 사이의 장벽. 양극화는 심해지고 갈등은 증폭된다. 문제의 근원은 무엇인가? 어떻게 극복할 건가? 공저자인 언론학·정치학·사회학·철학자는 한국의 위기는 곧 ‘소통의 위기’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합리성과 다양성을 요구한다. 시민은 교양과 열린 자세를 갖춰야 한다. 개인주의는 ‘연결되는 개인주의’로 거듭나야 한다. 언론과 정치인은 이념에 포획돼선 안 된다. 대학은 젊은이에게 철학을 가르쳐야 한다. 소셜 미디어는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공론장이 되어야 한다. 다각도로 소통 위기의 역사와 본질을 파헤치고 이 시대에 걸맞은 대안을 제시한다. 1987년 그 후,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의 역사적 전환. 그러나 그 후, 광우병 파동과 촛불시위, 미디어법을 둘러싼 여야 정쟁, 천안함 사태로 인한 사회적 대립, IMF와 세계 금융 위기가 부른 경제적 양극화, 부의 재분배를 놓고 벌어지는 계층 간 다툼…. 대화와 협상의 성소가 되어야 할 국회는 종종 난투극의 무대로 전락한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을 바르게 이끌어야 하는 언론은 ‘사실의 위기’가 거론될 정도로 이념 대립이 극심하다. 민주주의는 전진했다는데 소통은 후퇴하기만 한다. 사회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규범과 절차는 태부족이다. 결국 비합리적이고 비관용적이며 편향된 의견이 판을 친다. 생각과 가치가 다르면 상대를 불신하고 보는 아노미적 소통의 위기다. 관용과 합리성에 기반을 둔 존중과 이해는 찾아볼 수 없다. 이 책은 이러한 총체적인 국가적 소통의 위기 그리고 갈수록 심화되는 폭력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다. 다학제적 접근으로 실재를 폭넓고도 밀도 있게 분석한다.
  • 발간사 프롤로그 한국 사회의 소통 위기: 다학제적 접근 01 한국에서의 불통의 정치와 소통 정치의 복원 · 임혁백 02 공론장의 역사적 형성 과정: 왜 우리는 불통사회인가? · 송호근 03 소통의 정치경제학: 소통의 구조적 장애 요인에 관한 연구 · 강준만 04 담론의 원리와 소통의 실천: 사실과 합리성이 소통을 가능케 한다 · 윤평중 Ⅰ 언론, 공동체, 정치 05 한국 사회와 소통의 위기: 소통의 역설과 공동체의 위기 · 박승관 06 한국 언론의 정파성과 사회적 소통의 위기 · 김영욱 07 분열 정치와 분열 언론 그리고 분열 여론의 악순환 이론 · 최영재 Ⅱ 소통 구조, 미디어, 대화 08 인터넷과 소통의 위기 · 윤영철 09 한국 사회 소통의 위기와 미디어 · 윤석민 10 ‘소통’의 조건: 한국 사회의 시민 간 정치 대화 탐구 · 민영·노성종 Ⅲ 문화, 세대, 젠더 11 상징체계와 인정 투쟁으로서의 소통 · 김예란 12 청년 세대의 삶과 소통의 위기: 대학 안의 ‘내부자’들의 시각을 중심으로 · 이기형 13 젠더 호명과 경계 짓기 · 주창윤 14 체면, 소통 그리고 갈등 해소: “체면-소통 ...
  • 한국에서 다원주의적 소통의 정치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신유목 세대의 소통을 활성화해야 한다. -임혁백 변형된 자유주의, 교양 시민의 결핍, 과도한 국가 개입, 시민운동의 정치화 등이 불통사회를 구성하는 결정 요인이다. -송호근 승자 독식으로부터 자유로운 ‘비무장지대’의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 -강준만 소통은 사실과 합리성에 기초한 상호 검증과 지평 융합을 통해서만 성취 가능한 것이다. -윤평중 ‘공론 공동체’에 토대를 둔 성숙된 시민 민주주의 사회를 지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하나의 가치가 나머지 다른 가치들을 억압하거나 배제하지 않아야 한다. -박승관 대학에서부터 저널리즘의 역사와 윤리, 저널리즘 철학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김영욱 분열을 일으키는 주범은 타자가 아니라 자신이라는 점을 먼저 인식할 필요가 있다. -최영재 사람들은 자신의 것과 유사한 의견만을 선택하고 반대 의견에 대해서는 담을 쌓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윤영철 저널리즘 및 산업적 차원에서 건강하게 역동하는 미디어 시스템의 건설이다. -윤석민 자신의 견해를 근거 있게 주장하면서도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상호성의 ‘태도’가 더해질 때, 비로소 대화와 소통의 공존이 가능해질 것이다. -민영·노성종 ‘위기’에 대한 강박적인 두려움보다는 ‘투쟁’에 대해 열린 자유가 더 아름답고 선하고 진실하다. -김예란 대학에 다니고 있는 청년 주체들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과 배려를 기반으로 삼는 ‘소통의 공동체’를 형성하기를 희망해본다. -이기형 젠더 세대 내 갈등은 공론으로 직접적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여성 개인의 행위를 집단화함으로써 위장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주창윤 성찰은 개인 체면을 고양함으로써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스스로 윤리적이고 품위 있으며 내실을 쌓으려는 노력에 의해서 달성될 수 있다. -김영욱·양정은
  • 강준만 [저]
  •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부족국가 대한민국』,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한국 언론사』, 『바벨탑 공화국』,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감정 독재』, 『대중문화의 겉과 속』,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 김영욱 [저]
  •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조교수와 하버드대학교 법대 협상 및 갈등해소프로그램 풀브라이트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위기관리와 갈등 해소를 연구하면서 80편 이상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 [위기관리의 이해: 공중 관계와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2002), [PR 커뮤니케이션: 체계, 수사, 비판 이론의 통합](2003), [위험, 위기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현대사회 위험, 위기, 갈등에 대한 해석과 대응](2008,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도서), [비영리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약자와 공공 이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도서) 등이 있다. 역서는 [위기관리 DNA: 어떤 조직도 피할 수 없는 13가지 위기, 예방과 대응 방법](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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