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책. 동서양에서 이뤄진 보훈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를 찾아서 정리하고, 우리나라 보훈 정책이 걸어온 과정을 몇 가지 핵심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본다. 또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저자의 말
들어가기: 은혜를 갚는다는 것
제1부 역사 속의 보훈이야기
여섯 가지 공｜부국강병의 길｜아홉 가지 특권 1 ｜아홉가지 특권 2｜향기로운 술｜기린각에 화상을 걸다｜여산대수의 서사｜보훈 포고령｜최초의 전사자 추모연설｜병역과 보훈 1｜병역과 보훈 2｜병역과 보훈 3｜민족과 보훈이 만나다｜은전에서 권리로 나아가다｜이름 없는 용사에 경의를 표하다｜양귀비꽃과 꺼지지 않는 불꽃｜갈등의 정치｜기억의 정치｜보훈의 수사학｜보훈의 원칙을 세우다｜노블레스 오블리주 1｜노블레스 오블리주 2
제2부 대한민국 보훈리포트
원호의 시작｜첫 보은, 원호처 창설｜새마을운동과 '자립원호'｜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보훈'의 탄생｜아웅산 사건이 촉발한 변화｜기본연금은 백미 반 가마｜돈 벌어 지어야 했던 보훈병원｜'땜질' 보훈｜현충질 제자리 찾기｜보훈 정책, 역사를 말하다｜제대군인 가산점 논란｜대형 민원과 마주하다 1｜대형 민원과 마주하다 2｜국립묘지 조성｜보훈의 가치 논쟁｜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국가보훈처의 위상｜국가보훈기본법제정, 그 이후｜여성주의 관점의 보훈｜글로벌 보훈｜보훈과 국가 정체성｜보훈과 민족 통합
나가기: 애국심 있는 정치
김종성 [저]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월간 《말》 동북아 전문기자와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방문학자로 활동했으며,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구 《헤리티지채널》)의 자문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화유산채널》에 명사 칼럼을, 《민족 21》과 웅진씽크빅의 《생각쟁이》에 역사 기고문을 연재했으며, 《오마이뉴스》에 〈역사로 보는 오늘의 이슈〉를 비롯한 여러 개의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기업인들에게 한국사를,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외부 강사로 삼성 신입사원들에게 역사를 강의했다. 기독교방송CBS의 〈김미화의 여러분〉, 교통방송TBS의 〈송정애의 좋은 사람들〉 등에서 역사 코너에 출연했고, 불교방송BBS 〈아름다운 초대〉의 ‘재미있는 조선사’ 코너에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반일 종족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신라 왕실의 비밀》,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조선 노비들, 천하지만 특별한》, 《왕의 여자》, 《철의 제국가야》, 《한국사 인물 통찰》, 《나는 세종이다》, 《역사 추리 조선사》, 《당쟁의 한국사》, 《패권 쟁탈의 한국사》, 《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조선사 클리닉》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조선상고사》, 《발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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