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가능한 많은 용어를 수록하고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집필진의 지식과 노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곤충학용어집.이 결코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점에 대해 서는 이 책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깊은 아량과 이해를 구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지적을 고대한다. 아울러 이 책이 앞으로 대학에서 곤충학을 전공 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곤충 연구자나 농업 기술지도 공무원, 일반 곤충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안내 치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곤충학 용어집
풍부한 종 다양성을 가진 곤충은 그에 따른 다양한 곤충용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곤충용어는 곤충의 내외부 형태 용어에서 곤충의 생리 및 생태그리고 해충 방제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같은 용어라 하더라도 상이 한 종(種)에 따라 위치와 기능이 달라 통일화된 용어를 구사하기가 어려운 것 이 곤충용어입니다. 또한 곤충에 관련된 용어는 거의 모두 외래어로서 우리 말로 옮겨 놓는 작업은 어원과 용어의 의미를 이해한 후 전환해야 하기에 그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오랜 경험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한국응용곤충학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곤충학용어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사업을 위하여 2011년 1월에 우리 학회에서는 ‘곤충용어표준화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위원장으로는 박정규 회원, 총무로는 김용균 회원, 위원으로는 김길하, 김동순, 박종균, 변봉규 회원 등 총 6분의 회원님이 선임되어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이번에 발간하게 된 .곤충학용어집.은 기존의 용어를 재검토하고, 추가되어야 할 용어들을 선정하여, 용어 하나하나를 심도있게 다루면서 표준화 작업을 해오셨습니다. 이 .곤충학용어집.이 출판되기까지 기초안을 만들어 제공하신 서울대학교 부경생 명예 교수님과 많은 귀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제1차 용어집 발간을 위한 ‘곤충용어제정위원회’ 위원장이셨던 이영인 회원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이 분들의 노고와 땀이 어우러져 오늘에야 빛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곤충용어표준화위원회’를 이끌어주신 박정규 위원장과 실무작업을 면밀하게 수행하신 김용균 회원 그리고 최고의 정열과 노력을 이 한권의 책으로 담아주신 모든 위원 여러분, 또한 이 사업의 계기를 마련해주신 안용준 전임 학회장님 뿐 만 아니라, 이 책의 귀중한 그림들을 일일이 손으로 그려주신 염문옥 여사께 우리 학회의 모든 회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 용어집 출판을 맡아 수고해 주신 아카데미서적의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곤충학용어집.이 우리나라의 곤충학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곤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4월 한국응용곤충학회장 이 준 호 [발간사]
풍부한 종 다양성을 가진 곤충은 그에 따른 다양한 곤충용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곤충용어는 곤충의 내외부 형태 용어에서 곤충의 생리 및 생태그리고 해충 방제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같은 용어라 하더라도 상이 한 종(種)에 따라 위치와 기능이 달라 통일화된 용어를 구사하기가 어려운 것 이 곤충용어입니다. 또한 곤충에 관련된 용어는 거의 모두 외래어로서 우리 말로 옮겨 놓는 작업은 어원과 용어의 의미를 이해한 후 전환해야 하기에 그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오랜 경험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한국응용곤충학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곤충학용어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사업을 위하여 2011년 1월에 우리 학회에서는 ‘곤충용어표준화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위원장으로는 박정규 회원, 총무로는 김용균 회원, 위원으로는 김길하, 김동순, 박종균, 변봉규 회원 등 총 6분의 회원님이 선임되어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이번에 발간하게 된 .곤충학용어집.은 기존의 용어를 재검토하고, 추가되어야 할 용어들을 선정하여, 용어 하나하나를 심도있게 다루면서 표준화 작업을 해오셨습니다. 이 .곤충학용어집.이 출판되기까지 기초안을 만들어 제공하신 서울대학교 부경생 명예 교수님과 많은 ...귀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제1차 용어집 발간을 위한 ‘곤충용어제정위원회’ 위원장이셨던 이영인 회원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이 분들의 노고와 땀이 어우러져 오늘에야 빛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곤충용어표준화위원회’를 이끌어주신 박정규 위원장과 실무작업을 면밀하게 수행하신 김용균 회원 그리고 최고의 정열과 노력을 이 한권의 책으로 담아주신 모든 위원 여러분, 또한 이 사업의 계기를 마련해주신 안용준 전임 학회장님 뿐 만 아니라, 이 책의 귀중한 그림들을 일일이 손으로 그려주신 염문옥 여사께 우리 학회의 모든 회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 용어집 출판을 맡아 수고해 주신 아카데미서적의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곤충학용어집.이 우리나라의 곤충학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곤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4월
한국응용곤충학회장 이 준 호
[머리말]
우리나라에서 곤충학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지 어언 반세기가 흘렀다.
많은 학문 분야가 그러하듯이 곤충학도 지난 반세기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다. 연구 분야가 다양화 되고 심도가 깊어졌으며, 곤충 학자의 수가 예전에 비할 수 없이 많아졌다. 국내의 많은 대학에서 곤충학을 강의하고, 국ㆍ공립 연구소에서 곤충을 연구하고 있으며, 곤충 애호가도 많이 늘었다. 그러나 곤충을 공부하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조차 곤충관련 용어가 너무 많고 학자에 따라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많은 새로운 용어가 생겨나고 기존 용어에 대해서도 새로이 우리 글로 정리해야 할 필요가 생겨나게 되었다. 한국응용곤충학회에서 1998년에 .곤충 용어집.을 발간하여 많은 동학들에게 도움을 주기는 하였지만 그 이후의 학문의 다양화와 심화 또는 보편화를 뒷받침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2011년 1월에 응용곤충학회 주관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소위 ‘곤충학용어 표준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용어 정리 작업에 돌입하였다.
기존 용어를 재검토하고 새로운 용어를 추가하였으며, 각 용어 하나하나의 의미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뜻이 같은 용어에 대해서는 우리말로 표준화 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현재의 학문 중진 세대가 한글 세대인 점을 감안하여 난해한 한자 용어는 한글화 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오늘 이 책이 발간되기에 이르렀기에 그 누구보다도 감개무량하다.
이 책에서는 가능한 많은 용어를 수록하고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집필진의 지식과 노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곤충학용어집.이 결코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점에 대해 서는 이 책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깊은 아량과 이해를 구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지적을 고대한다. 아울러 이 책이 앞으로 대학에서 곤충학을 전공 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곤충 연구자나 농업 기술지도 공무원, 일반 곤충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안내 치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용어집이 발간되기까지 수고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본 용어집을 제작하도록 길을 열어주신 한국응용곤충학회 안용준 전 회장님과 이준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도 이 용어집의 기초안을 마련하여 주신 서울대학교 부경생 명예교수님과, 어려운 외부 형태 용어에 대해서 통일성을 제시하여 주시고 고언을 아끼지 않으신 전 안동대학교 이영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이 용어집의 형태 그림 하나하나를 밤늦은 시간까지 일일이 손으로 그려주신 염문옥 여사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원고 정리, 교정에 애써준 여러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끝으로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카데미서적의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2013년 4월
한국응용곤충학회
곤충학용어 표준화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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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곤충학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지 어언 반세기가 흘렀다. 많은 학문 분야가 그러하듯이 곤충학도 지난 반세기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다. 연구 분야가 다양화 되고 심도가 깊어졌으며, 곤충 학자의 수가 예전에 비할 수 없이 많아졌다. 국내의 많은 대학에서 곤충학을 강의하고, 국?공립 연구소에서 곤충을 연구하고 있으며, 곤충 애호가도 많이 늘었다. 그러나 곤충을 공부하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조차 곤충관련 용어가 너무 많고 학자에 따라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많은 새로운 용어가 생겨나고 기존 용어에 대해서도 새로이 우리 글로 정리해야 할 필요가 생겨나게 되었다. 한국응용곤충학회에서 1998년에 .곤충 용어집.을 발간하여 많은 동학들에게 도움을 주기는 하였지만 그 이후의 학문의 다양화와 심화 또는 보편화를 뒷받침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2011년 1월에 응용곤충학회 주관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소위 ‘곤충학용어 표준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용어 정리 작업에 돌입하였다. 기존 용어를 재검토하고 새로운 용어를 추가하였으며, 각 용어 하나하나의 의미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뜻이 같은 용어에 대해서는 우리말로 표준화 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현재의 학문 중진 세대가 한글 세대인 점을 감안하여 난해한 한자 용어는 한글화 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오늘 이 책이 발간되기에 이르렀기에 그 누구보다도 감개무량하다. 이 책에서는 가능한 많은 용어를 수록하고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집필진의 지식과 노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곤충학용어집.이 결코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점에 대해 서는 이 책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깊은 아량과 이해를 구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지적을 고대한다. 아울러 이 책이 앞으로 대학에서 곤충학을 전공 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곤충 연구자나 농업 기술지도 공무원, 일반 곤충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안내 치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용어집이 발간되기까지 수고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본 용어집을 제작하도록 길을 열어주신 한국응용곤충학회 안용준 전 회장님과 이준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도 이 용어집의 기초안을 마련하여 주신 서울대학교 부경생 명예교수님과, 어려운 외부 형태 용어에 대해서 통일성을 제시하여 주시고 고언을 아끼지 않으신 전 안동대학교 이영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이 용어집의 형태 그림 하나하나를 밤늦은 시간까지 일일이 손으로 그려주신 염문옥 여사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원고 정리, 교정에 애써준 여러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끝으로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카데미서적의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2013년 4월 한국응용곤충학회 곤충학용어 표준화위원회. 일동 (/ '머리말' 중에서)
박종균 [저]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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