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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 : 한국현대사의 그때 오늘
박태균(Park Tae Gyun) ㅣ 역사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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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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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page/152*224*30/57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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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6965417/89769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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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사의 역사적 전환의 계기가 된 그때 그 사건! 한국현대사의 그때 오늘 『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 한국현대사의 역사적 전환의 계기가 된 사건들을 선정하여, 사건의 발생 배경과 전개 과정, 의의, 그것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되짚어야 할 점들을 정리한 책이다. 일반적으로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인 시대순 사건 나열이 아니라, 1월부터 12월까지 각 월별로 한국현대사에서 주목할 만한 4-5개의 사건을 선정하고, 이를 설명한다. 가령,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3월에는 ‘춘래불사춘’, 5·16 쿠데타, 5·17 쿠데타, 5월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5월은 ‘잔인한 5월’이라 명한다. 저자는 월별 주요 사건을 통해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에 실패하지 않는 방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묻는다. 아울러 역사가 골치 아프고 낯설기만 한 젊은 세대들과 함께 일 년 열두 달의 흐름에 따라 ‘내 삶 속의 역사’를 음미해볼 것을 강조한다.
  • 『한국전쟁』의 저자 박태균이 주목한 한국현대사의 그때 그 사건 역사적 전환의 계기가 된 사건, 사건들 2005년 『한국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 끝나야 할 전쟁』을 펴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박태균 교수가 이번에는 한국현대사에서 주의 깊게 살펴볼 사건들을 선정했다. 이 사건들은 한국현대사에서 결정적인 사건이었음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거나 잘못 알려진 사건들이다. 박태균 교수는 『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에서, 한국현대사의 역사적 전환의 계기가 된 사건들을 선정하여 사건의 발생 배경과 전개 과정, 의의, 그것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되짚어야 할 점들을 정리했다. 이미 『한국전쟁』을 통해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내고 새로운 시각의 역사 서술을 보였던 그는 이번에 펴낸 책에서 그러한 능력과 관점을 더욱 뚜렷이 드러냈다.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역사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나 한국현대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되,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묵직한 ‘성찰’이 담겨 있다. 아마, 필자가 사건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사관을 진솔하게 담아냈기 때문이리라. 또 하나, 이 책에서 보여주고자 한 것은 필자의 역사관이다. 역사를 연구하면서 그동안 느꼈던 문제의식을 담고자 했다. 특히 역사와 사회를 분석하고 인식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역사관은 단지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역사가 현재를 설명해주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월별로 살펴보는 한국현대사의 그때 그 사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현대사의 사건을 월별로 정리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일반적으로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인 시대순 사건 나열이 아니라, 1월부터 12월까지 각 월별로 한국현대사에서 주목할 만한 4~5개의 사건을 선정하고, 이를 설명해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달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두어, 프롤로그에서는 계절적 단상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 그달에 일어난 사건의 특징을 정리하고, 에필로그에서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저자의 성찰과 문제의식을 담아냈다. 저자가 월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단 제목을 살펴보면, 해당 월에 일어난 사건의 특징을 짐작해볼 수 있다. 예컨대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3월에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5·16쿠데타, 5·17쿠데타, 5월 광주민주항쟁이 일어난 5월은 ‘잔인한 5월’이라 했다. 한국에서 가장 큰 태풍인 ‘사라’가 이 땅을 강타하고, 한국민주당이 창당되었으며, 북한이 NLL 무효 선언을 한 9월에는 ‘예측 불가능한 일’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렇다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한국현대사의 사건을 어떻게 풀어가고 있을까. 대표적으로 1월을 살펴보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그래서 사람들은 1월에 희망을 품고 계획을 세운다. 1월이 한 해의 희망을 생각하고 무언가를 결심하는 달이기에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라는 국가적 플랜도 1월에 시작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면서 1월에 나타난 큰 사건에는 대체로 내부보다는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아 촉발된 일이 많았다고 평가한다. 1946년의 반탁운동(1945년 모스크바 3국 외상회의의 한반도 결정서 때문에 촉발), 1962년의 경제개발계획(1961년 케네디 행정부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계획 원조), 1968년의 안보 위기(베트남전쟁으로 인한 남북 간 갈등) 등이 모두 외부로부터 촉발되었다고 진단한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1월의 사건을 정리하면서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며 반민특위의 활동이 ...
  • 책머리에: 역사로 보는 오늘, 오늘로 바라보는 역사 1월 희망의 1월 조선공산당의 3상협정 지지|반민특위 활동 개시|주한 미군에 배치된 핵무기|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1월을 보내며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Special Record : 『조선일보』에 보도된 4당 캄파|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밴스 특사의 보고 2월 봄을 맞기가 이렇게 힘든가 전후 처리를 위해 열린 얄타회담|타이완 현대사의 불행, 2·28사건|경제성장의 상징, 경부고속도로|닉슨과 마오쩌둥의 만남|임시 행정수도 구상 발표 2월 보내며: 한 사건이 지닌 상반된 속성 3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미소공동위원회 개막|김구의 남북협상 제안에 관한 보도|온갖 부정으로 얼룩진 3·15선거|정인숙 피살 사건|요도호 납치 사건 3월을 보내며 : 역사는 결과로 보는 것이 아니다 Special Record : 미소공동위원회 제5호 성명 4월 봄에서 찾는 희망 단정 수립에 반대해 일어난 4·3사건|전쟁을 끝내려는 협상, 제네바 회담|와르르 무너진 와우아파트|유혈 사태로 번진 사북 사건 4월을 보내며 : ‘이야말로’ 역사관으로부터 탈출 Special Record : 정전협정 ...
  • 박태균(Park Tae Gyun) [저]
  •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재학 시 하버드 옌칭 연구소에 방문연구원 겸 특별학생으로서 연구했고, 2007년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한국현대사를 강의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부원장 겸 한국학전공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현대사를 베고 쓰러진 거인들], [조봉암 연구], [한국전쟁], [우방과 제국, 한미관계의 두 신화], [원형과 변용: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기원] 등이 있고, 최근에는 [박태균의 이슈한국사](2015, 창비)와 [베트남 전쟁](2015, 한겨레 출판)을 출간했다. 주로 한미관계사와 전쟁사를 비롯한 한국현대사의 주요 이슈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 1970년대 후반 이후 한미관계와 경제사 쪽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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