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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행 : Travel Essay
채지형 ㅣ 상상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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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4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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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page/130*188*20/372g
  • ISBN
9788994799698/899479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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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지형의 여행 에세이 『안녕 여행』. 1994-2014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세계여행을 하며 노트에 빼곡히 담아두었던 65가지의 글과 사진을 엮은 책이다. 훌쩍 여행을 떠나는 용기를 가지지 못한, 하지만 여행의 열정만은 누구 못지않은 이 혹은 그녀처럼 머무는 일보다 떠나는 일이 많은 이들에게 슬며시 ‘떠나보라고’ 말을 건넨다.
  • 훌쩍 떠난 세계여행, 그리고 남은 65가지의 기록 《안녕, 여행》 오늘, 상처받은 누군가에게 전하는 달콤한 위로와 격려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의 메시지! 《지구별 워커홀릭》의 채지형 작가, 신간 에세이 1994-2014 Travel Memory 글을 쓰고, 사진을 찍다 《안녕, 여행》을 채운 65가지의 감성을 자극하는 글과 사진은 모두 채지형이 쓰고, 찍었다. 그녀는 1994-2014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세계여행을 하며, 그때의 순간들을 가지고 간 노트에 빼곡하게 담았다. 그리고 그것이 《안녕, 여행》이 되었다. 그녀가 느끼고, 배우고, 사랑하는 것들이 있는 여행노트를 흘끗 훔쳐보는 것은 독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안겨준다. 《안녕, 여행》은 훌쩍 여행을 떠나는 용기를 가지지 못한, 하지만 여행의 열정만은 누구 못지않은 이 혹은 그녀처럼 머무는 일보다 떠나는 일이 많은 이들에게 슬며시 말을 건다. 한 번 떠나보라고.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 "힘들 때, 외로울 때, 행복할 때, 기쁠 때 혼자서 또는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틈만 생기면 여행 계획을 세우고 틈이 나지 않으면 애써 시간을 만들어 배낭을 챙겼습니다. 누가 등을 떠민 것도 아닌데, 그렇게 떠나고 돌아오기를 반복했지요. 살아 있음이 감격스럽던 찰나들. 부드러운 한 줌의 미소와 한 입 빵에 눈물 흘리던 순간들. 문득 돌아보니, 여행은 제 인생 자체가 되어 있더군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안녕, 여행》을 조금씩 읽어 내려가면 전 세계를 여행한 그녀가 부러워지는 순간이 분명 온다. 다름 아닌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훌쩍 떠나는 그녀의 용기 때문에. 하지만 조금만 더 읽으면 우리는 알게 된다. 그녀보다 더 멋진 여행을 나도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동안 시간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두렵다고 외면했던 마음을 마주하고 여행을 떠나보자. 훌쩍 배낭을 둘러메고 떠났던 그녀처럼. 꼭 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다. 어디선가 이끄는 커피 향을 따라 카페에 들어가 보고, 한 번도 탄 적 없는 버스에 몸을 실으면 된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여행이 될 테니까. 낯선 곳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 그리고 기억 몸무게의 3분의 1인 15킬로그램짜리 커다란 가방을 메고 세계여행을 떠났다. 태국, 네팔, 프랑스, 멕시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세계의 낯선 곳을 다녔고, 낯선 사람들을 만났다. 아무나 믿어서는 안 된다는 주위의 말에서 비롯된 낯선 이에 대한 경계. 그러나 꼭 닫았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는 그들의 친절과 배려는 그녀의 얼었던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렸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함께 튀김을 팔았던 멕시코의 어느 할머니, 현지의 언어를 가르쳐주던 네팔의 꼬마 아이들, 여행 중 마지막 남은 약을 망설임 없이 건네주던 산드라. 이들은 아무것도 얻을 게 없는 게 분명한데도 자신의 것을 스스럼없이 나누고, 여행에서 받은 친절은 또 다른 여행자에게 돌려주면 된다고 웃으며 말한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은 그렇게 행복한 기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준다. 오늘, 상처받은 누군가에게 옆집의 누구는 나보다 영어를 잘하고, 회사 동기는 연봉을 많이 받고, 먼저 승진을 한다. 나는 만년솔로인데 나의 제일 친한 친구에게는 잘생긴 남자친구가 생긴다. 그리고 또…. 우리가 지금 안고 있는 고민들, 받은 상처들은 정말 내 인생의 최고의 ‘문제’인 걸까? 그리고 영원한 걸까? 저자는 ‘떠나보면 그런 것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녀가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에게 미래는 현재였다.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 오늘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오늘 즐겁게 꿈을 향해 가기 때문에 행복...
  • 길을 잃어도 괜찮아 일단, 스마일 떠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 오늘 하루도 가끔은 오프로드 눈 질끈, 점프! 원래 그래? 왜 자꾸 탐이 나지? 노 아이 프로블레마 Be My Friend! 스승들 당연함의 재발견 낯선 곳, 낯선 사람, 낯선 배려 여행 앞의 겸손 한 번의 인생 떠남은 언제나 靑春 보물찾기 세상엔 아직 진짜 현실 일시정지 달콤한 투정 돌아보기 다시 꺼내기 또 떠나고 싶은 건 물음표를 돌려줘 선택의 키워드, ‘나’ 텅 빈 시간 I Can't…… Can 여행으로 건강해지기 어렵지 않아요 프로가 된 사람들 흥정의 기술 가벼워지기 버리는 습관 인내, 그 다음은 즐기기 바람에게 방심은 순간 고마워요, 그리고 Thank you 한 줌의 위로 세상에 이렇게 내가 미안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I'm Korean 가만히 사랑스러운 것 사소한, 그러나 뽈레뽈레 괜찮아, 다 괜찮아 매직 아워 예술에서 인생을 보다 나를 아낀다는 것 여기저기 피어 있는 삶 여행이 가르쳐 준 것 우리 집에 왜 왔니? Dolls, Portrait of the World 자낙푸르의 여인들 지켜보고 있다 Colorful ...
  • 산도 잘 못 타는 주제에 킬리만자로와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고 몸치임에도 살사를 배우겠다며 한 달 동안 과테말라에서 교습을 받기도 했다. 과연 내가 그 산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과연 내가 스텝을 밟을 수나 있을 것인가? 우리는 모든 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어렵게 생각한다. 막상 해보고 나면 시작하기도 전에 왜 그렇게 겁을 먹었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모든 것이 갖춰진 후에 시작하겠다는 마음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 누군가의 말처럼 사람들이 후회하는 건 인생을 살면서 해보지 않은 일 때문이지, 한 일 때문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눈 질끈, 점프!》 중에서 멀리 떠나야만 약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일상과는 다른 모습을 한 곳이기만 하면 된다. 낯선 곳에 나를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당장 새로운 공기와 만나야 하는데 멀리 여행할 여건이 안 된다면, 이제껏 한 번도 타 보지 않은 번호의 버스라도 타 보는 것은 어떨까. 어디에선가 커피 향이 난다면 향기가 이끄는 대로 카페에 들어가 보자. 바글바글한 세상 속에 있는 나를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며 마음을 다져보자. -《일시정지》 중에서 이렇게 살아도 될까? 열정을 바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본 적이 언제던가?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 그럴 때면 여행에서 만났던, 내 안의 피를 뜨겁게 만들었던 순간을 추억한다. 그때의 일기와 사진을 보면서 전율을 다시 한 번 수혈한다. ‘그렇지, 그때 나는 순간순간 열정적으로 살기로 나와 약속했었지’ 라고 읊조리면서. -《돌아보기》 중에서 세상에는 수많은 꽃이 있다. 아주 활짝 피어 있는 꽃도 있고, 잠깐 피다 지는 꽃도 있다. 길거리에 핀 수많은 꽃의 이름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그것들은 모두 자기 나름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뿐, 우리의 삶은 모두 아름답고 의미 있는 것. -《여기저기 피어 있는 삶》 중에서
  • 채지형 [저]
  • 모든 답은 길 위에 있다고 믿는 여행작가. 여행 유전자를 물려받은 덕에 오늘도 여행가로 명랑하게 살고 있다. 뭐든 꼬물꼬물 손으로 만드는 아날로그 작업을 좋아하고, 시장 구경과 인형 모으기를 특별한 낙으로 삼고 있다. 신문사에서 기자로, IT기업에서 SNS 기획자로 18년 동안 일했다. 현재는 신문과 잡지에 여행과 삶에 대한 따스한 글을 싣는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경향신문 후마니타스연구소와 여행작가학교에서 여행과 글쓰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축제 컨설팅, 라디오 여행코너 진행, 여행 기념품 기획 등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여행작가협회에서 기획이사로 지냈으며, ‘재미있게 살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여행콘텐츠공방 ‘재미로’의 대표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세계일주 여행기 <지구별 워커홀릭>을 비롯해 <안녕, 여행>, <제주맛집>,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힘>, <오늘부터 여행작가>, <까칠한 그녀의 스타일리시 세계여행>,<어느 멋진 하루 TRAVEL&PHOTO>, <넌, 이번 휴가 어디로 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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