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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의 물결에서 동방의 바람까지: 린이푸 교수의 세계 경제 진단과 미래 제안』은 개발도상국이나 중국의 학자들에게 세계 경제에 대해 독자적 사고를 갖을 수 있도록 하고 서구의 물결뿐만 아니라 동방의 바람도 서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개발도상국이 수용하는 현대화 이론은 서구사회의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개발도상국의 실정과는 괴리되기 쉽기 때문에, 서구의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발도상국의 학자는 자국의 현실에 근거한 이론을 제시하여 현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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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의 경제학계와 정계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폭발하기 이전에 수년 동안 지속된 국제 무역 불균형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며, 국제 무역 불균형은 인민폐 환율의 심각한 저평가에서 비롯되었다고 여긴다. 그러나 국제적 경제학자이자 개발도상국 최초로 세계은행 부총재가 된 린이푸 교수는 「서구의 물결에서 동방의 바람까지」에서 중국의 환율정책이 위기 발생의 근원은 결코 아님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린이푸 교수는 개발도상국이 수용하는 현대화 이론은 서구사회의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개발도상국의 실정과는 괴리되기 쉽기 때문에, 서구의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발도상국의 학자는 자국의 현실에 근거한 이론을 제시하여 현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린이푸 교수는 또 유럽의 채무위기 해결, 글로벌 경제성장의 회복, 새로운 국제화폐시스템의 설립 같은 핫이슈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분석한다. 이 책은 개발도상국이나 중국의 학자들에게 세계 경제에 대하여 독자적 사고를 갖도록 이끌어준다. 또 독자들도 ‘서구의 물결’이 모두 진리는 아니며 ‘동방의 바람’도 서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하이원(海聞) : 베이징대 부총장 ― 린이푸 교수는 「서구의 물결에서 동방의 바람까지」에서 2008년에 시작된 글로벌 경제 위기의 원인을 깊이 분석하고, 세계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도록 이끄는 공동 번영의 전략과 예상되는 가능성을 논하고 아울러 똑같은 위기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국제경제의 새로운 구조를 제시하였다. 이 책에서는 서구적 가치와 동방의 시각의 융합, 전통적 이념과 창조적 재편의 충돌이 잘 드러난다. 중국경제의 기적에 대한 해석에서부터 글로벌 경제위기의 분석에 이르기까지, 린이푸 교수는 세계경제시스템의 개혁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선롄타오(沈聯濤) : 징룬(經綸)국제경제연구원 원장, 중국은행감독위원회 수석고문, 중국투자공사(CIC) 국제자문위원, 국가개발은행(CDB) 국제자문위원, 칭화대(淸華大) 겸임교수 ― 린이푸 교수의 「서구의 물결에서 동방의 바람까지」은 중국 최초로 세계은행의 경제수석을 지낸 그의 웅대한 포부와 전략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은 서구 경제학계의 주류 이론과 관점을 단순히 모방하지 않고, 현실에 입각하여 구체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독자적 견해를 제시한다. 이처럼 동양과 서양의 이중적 시각을 통하여 세계의 발전 문제를 분석한 전문가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글로벌 시스템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창조적 시각을 보여준다. 린이푸 교수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강(易綱) : 중국인민은행(PBC) 부행장, 국가외환관리국 국장 ― 글로벌 경제가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새로운 틀 속에서, 자국의 문제에 대해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전 세계나 선진국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내놓고 정책을 건의하는 것은 개발도상국 학자에게는 기회이자 도전이며 책임이다. 린이푸 교수의 신작 「서구의 물결에서 동방의 바람까지」는 그가 세계은행 부행장 겸 경제수석으로 있는 동안에 글로벌 경제위기를 관찰하고 사고하여 내놓은 해결책이다. 사태 배후의 인과관계를 이해하고 이론적 체계를 세워야 문제의 본질과 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서구 중심의 신고전주의경제학의 연구방법에 중국의 실사구시의 정신을 융합시켜, 위기의 진상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위기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바수쑹(巴曙松) : 중국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금융연구소 부소장, 중국은행업협회 수석경제학자 ― 세계은행 경제수석을 지내며 경험을 쌓은 린이푸 교수는 연구 성과에서 뚜렷한 새로운 관점을 내보이기 시작했는데, 한 마디로 새로운 분석의 틀과 더 넓은 글로벌 시각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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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0-1. 2008～2009년의 글로벌 위기는 무엇 때문인가? 0-2. 회복을 지향하는 공영의 길 0-3. 후진국의 추격: 기러기 편대 모델과 리딩 드래곤 모델 0-4. 새로운 국제 통화 시스템의 지향 제1부 : 2008~2009년 세계 위기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제1장 세계 경제와 2008년～2009년의 위기 1-1. 위기의 폭발?진행과 결과 1-2. 위기는 어떻게 전 세계로 확산되었나 제2장 위기의 진짜 원인 2-1. 첫 번째 가설 : 세계 불균형이 미국의 부동산 거품과 세계 금융 위기를 가져왔다 2-2. 두 번째 가설 : 글로벌 금융 위기는 미국의 정책이 불러왔다 제3장 금융 규제 완화와 부동산 거품 3-1. 새로운 형태의 금융 수단과 부동산 거품 3-2.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버블 대처 방식―그린스펀 풋 3-3.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시장의 확장 제4장 유럽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4-1. 유로화가 위기의 발전을 키웠나? 4-2. 유로존의 금융 규제 완화와 금융 일체화 제5장 중국의 외환 보유고는 왜 대폭 증가했나 5-1. 중국의 쌍궤제 개혁에 따른 기업의 고저축률 5-2. 노동 집약형 산업이 동아시아 국가에서 중국으로 이전하다 제2부 : 회생을 향한 ...공생의 길 제6장 케인스 주의를 넘어서 6-1. 선진국의 인프라 투자―견실하지만 제한적 기회 6-2. 개발도상국에 있어서의 인프라 투자―풍부한 기회 제7장 대규모 글로벌 인프라 투자 계획 7-1. 선진국?개발도상국?세계 경제에 대한 공동 장점 7-2. 보틀넥을 극복할 인프라 프로젝트의 선별 7-3. 자금 부족의 충당 7-4. 글로벌 인프라 투자 계획의 설계 7-5. ‘뉴노멀’에서 ‘뉴뉴노멀’로 제3부 : 빈곤국의 추격 : 기러기 편대 모델과 리딩 드래곤 모델 제8장 대분화(大分化)의 수수께끼 8-1. 대분화 8-2. 기러기 편대 모델과 리딩 드래곤 모델의 해결 방안 제9장 구조 변화의 메커니즘과 소득 9-1. 선도자와 추격자의 관계에 관한 초기 연구 9-2. 아시아의 ‘기러기 편대 모델’은 지속될 것인가 9-3. 사실상의 표준화와 미처 몰랐던 전환의 실패 제10장 구조 변화의 성패에 대한 시사점 10-1. 산업화와 산업 공동화에 대한 보다 깊은 고찰 10-2. 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 10-3. 수수께끼에 대한 집중적 사고 : 신구조주의경제학 제11장 빈곤 국가가 얻은 소중한 기회 11-1. 많은 기회를 가져오는 구조 변화 11-2. 수익은 얼마나 될까 11-3. 기회 포착의 로드맵 : 성장 감별과 상황 활용의 프레임 제4부 : 국제 통화 시스템의 새로운 추세 제12장 국제 통화 시스템의 변천 12-1. 금본위 제도(1819년～1914년) 12-2. 제1차?제2차 세계 대전 기간(1914년～1939년) 12-3. 브레튼우즈 체제(1946년～1973년) 12-4. 포스트 브레튼우즈 체제 (1973년 이후) 제13장 새로운 압력과 정책 과제 13-1. 달러의 지배적 지위를 대체할 선택은 13-2 지속적 수지 불균형과 자본 유동의 파동 제14장 새로운 다원화 준비 통화 시스템은 안정적인가 14-1. 다극화된 성장 시스템의 지향 14-2. 달러?유로화?인민폐의 미래 14-3. 신흥 다원화 국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문제 제15장 개혁론의 배경에 대한 이론적 고찰 15-1. 국제 결제 시스템 15-2. 최종 대출자 15-3. ‘정상적’ 시기의 국제 유동성 제16장 주요한 개혁안에 대한 비용 분석 16-1. 더 크고 더 나은 국제통화기금 16-2. 국제 통화를 발행하는 세계의 중앙은행 16-3. 전 세계의 정책 협조 제17장 새로운 세계 준비 통화에 대한 제안 17-1. 국제 수지 불균형의 교정 17-2. 충분한 글로벌 유동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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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이푸 [저]

• 베이징대학 국가발전연구원 명예원장. 세계은행 부총재 역임.
  세계은행 부총재. 현재 국제 경제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중국인 경제학자 중 한 사람이고, 중국 문제의 권위자로서 국제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2007년 11월 1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마셜 강좌에서 '발전과 전환：사조, 전략과 자생능력'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함으로써 국제 경제학계의 정상급 강단에 오른 첫 번째 중국 학자가 되었다. 베이징대학교 중국경제연구센터의 주임, 전국정치협상위원회 경제위원회 부주임, 중화전국상공연합회 부주석 등을 역임했다.

• 남종진 [저]

• 성균관대 박사, 전 건국대 강의교수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연구원. 성균관대 겸임교수, 한양대 강사, 제6, 7장 번역
  
  논저
  [중국 고대 무용사 기술에 있어서의 몇 가지 문제점], [제가역상집], [천동상위고], [초문화사], [조조평전], [유비평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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