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숫자의 비밀』은 토요일 오후 9시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주말과 주초 63시간 동안 포털 사이트의 검색 순위 10위권 이내에서 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 ‘로또 현상’에 관한 보고서다. 또한 한국에서 1000만명이 즐기고, 연간 시장 규모가 3조원이나 되는 로또에 대해 역사, 세계의 로또, 확률에 관한 이야기, 쉬운 로또 번호 고르기 등 로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시장 규모 200조원, 한국에서 1000만명, 세계적으로 5억 인류가 즐기는 로또, 왜 연구를 안 할까?
*로또의 당첨 확률은 불변이다. 그렇다면 ‘숫자 고르는 방법’을 따져보자.
*한국 로또 당첨번호의 합은 138로 수렴된다.
*지나간 전회, 전전회의 숫자 속에 비밀(?)이 숨어 있다.
*6개 가운데 평균 4.5개는 예측이 가능하다. 다만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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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어- 우주, 지구, 인생은 물론 로또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존재한다.
6개 당첨번호 유추 가능했던 로또 614회(2014년 9월6일)
*전회, 전전회에서 6개 당첨번호가 모두 나온 1-2년에 한번 등장하는 희귀한 예로 당첨확률은 814만5060분의 1(6/45)이 아닌 13만4596분의 1(6/24)이 가능해 진다.
(614회) 8-(18)-21-25-39-40-44
(613회) 7-8-11-16-(35)-41-44 거울수(역순) 2-5-11-30-35-38-39
(612회) 6-9-18-19-25-33-(40) 거울수(역순) 6-13-21-27-28-37-40
*거울수는 상상자가 로또도 대칭이란 의미에서 개발한 지표로 한국로또의 경우 23을 중심으로 1=45, 2=44...등으로 거울수가 정해져 있다.
이 책은 토요일 오후 9시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주말과 주초 63시간 동안 포털 사이트의 검색 순위 10위권 이내에서 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 ‘로또 현상’에 관한 보고서다.
또한 한국에서 1000만명이 즐기고, 연간 시장 규모가 3조원이나 되는 로또에 대해 역사, 세계의 로또, 확률에 관한 이야기, 쉬운 로또 번호 고르기 등 로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상상자(저자)는 로또 숫자에 의문을 품었다. ‘확률이 있는 랜덤’에는 어떤 패턴이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한 것이다. 개미는 자신의 생이 랜덤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인간이 보면 패턴이 보이는 것처럼, 지구의 계절이 랜덤처럼 보여도 달에서 보면 뚜렷한 사계절이 보이는 것처럼 아직 인간의 뇌가 밝히지 못한 부분이 있지 않나 의심하며 상상력으로 비밀에 다가간다. 그래서 ‘지은이’나 ‘엮은이’라는 표현이 아닌 ‘상상자’로 명명했다.
상상자는 패턴이 빅뱅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의심한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무극에서 태극이 등장하는 순간이 바로 빅뱅인데 그때 음양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음양이 순환운동을 하면서 오행을 만들고, 다시 오행에서 만물이 탄생한 것이다. 중력과 태양이 지구에 영향을 주며 인간이 2개의 눈과 콧구멍, 5개로 갈라진 손과 발을 가지게 된 것도 패턴이 있기 때문이라고 의심한다.
상상자는 의심을 그대로 로또 숫자에 연결한다.
여기에서 음양수를 만들고 거울수를 착상하고 경계수를 정해 역산하여 체크해 보니 확률에도 어떤 패턴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 책에 나오는 음양수와 거울수를 이용해 로또 숫자를 조합하니 65%에 가까운 당첨 숫자가 등장하는 것도 밝힌다. 흐름의 규칙이 없을 것만 같은 확률에도 카오스의 패턴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었다.
상상자는 로또 숫자를 6개로 나눠 생각하지 않고 6개를 더한 합으로 접근해 ‘정규분포 그래프’와 합의 가짓수 234가지로 좁힌 새로운 접근법으로 시작한다. 한국 로또 숫자의 합은 전체 조합의 수 814만5060개 가운데 138이 나오는 가짓수가 가장 많아 합을 통계로 구해 보면 138로 수렴되는 걸 알 수 있다.
수학식 결론인 확률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자동으로 구매하거나 꿈에서 본 숫자로 조합하거나 이 책...에 등장한 방식으로 접근해도 1등 당첨 확률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패턴이 존재한다면 당첨번호로 가는 길에 어떤 힌트는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당첨숫자로 가는 지름길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의심하고 쓴 책이다.
이 책에는 거울수, 경계수, 균형수등 지표가 등장한다. 지표가 등장했다는 의미는 로또게임이 불확실성(Uncertainty)에서 위험(Risk)의 영역으로 올라왔다는 얘기다. 즉 지표로 인해 로또게임은 금융상품처럼 위험관리를 할 수 있는 상품이 됐다.
책의 마지막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수학자들의 시각에서는 ‘시간을 낭비한 쓸모없는 책’이 된다.
그러나 상상자는 “어떤 사소한 상상력도 결코 쓸모없지 않다”고 주장한다. 상상력은 인류의 자산 가운데 자연에 대해 가장 경쟁력이 있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인류의 과학기술을 이끈 원동력은 수만년 간 이어온 상상력과 호기심이라고 할 수 있다.
‘융?복합만이 살 길’이라고 외치는 한국에서 정작 ‘돈이 안 되는 상상력’은 천대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아바타나 SF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이나 모두 상상력의 산물이다. 그리고 이 책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로또를 즐기는 한국의 1000만명은 로또에 관해 알아야 한다.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맛과 브랜드를 따지면서 정작 로또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없이 구입한다. 상상자는 1000만 서민이 이제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로또 숫자를 점검해 보자고 제안한다.
이를 위해 나온 책이 바로 ‘로또 숫자의 비밀’이다.
상상자는 또는 복지기금에 대해 고민하는 정부에게 ‘외국인 전용로또’를 개발하여 복지기금으로 활용하자는 상상력이 담긴 제안도 내놓았다.
들어가는 말- 1000만 서민의 ‘애잔한 경제활동’ 로또의 이해
1부/ 로또란 무엇인가?
1. 기초 단어의 이해/ 확률-랜덤-통계-수학
2. 무엇인가 1/ 종교, 인종 초월한 5억 인류의 ‘사회현상’
3. 무엇인가 2/ 자본주의가 낳은 ‘희망 고문상품’
4. 무엇인가 3/ 지식인들이 방치한 ‘복지 상품’
5. 로또의 본질/ 자연이 던지고 인간이 맞히는 주사위 게임
6. 오해와 의심 1/ 확률과 랜덤은 건드리지 못한다?
7. 오해와 의심 2/ 자유 의지가 개입된 도박인가?
8. 진실 1/ 로또 숫자의 합은 정규분포 그래프를 그린다
9. 진실 2/ 확률은 진리, ‘숫자 고르기’는 현실
10. 접근법 1/ ‘숫자 고르기’ 지름길은 있나
11. 접근법 2/ ‘1등의 함정’에서 벗어나면 보인다.
12. 상상력 1/ ‘외국인 전용 로또’ 개발해 복지기금 끌어들이자
13. 상상력 2/ 증권과 연계한 로또 파생상품을 개발하자
2부/ 패턴 찾기
1. 상상력에서 출발해 보자
2. 우주의 탄생과 빅뱅, 그리고 소수(Prime number)
3. 우주의 움직임과 무한 반복의 겹원 운동
4. 우주와 구(球)/ 구와 원은 원초적 법칙이다
5. 무한 우주와 유한 지구… 닫힌 곳에서 나타나는 패턴
6. 공통 패턴… 반복, 대칭, ...균형의 3대 원칙
7. 자연과 육각형의 패턴
8. 패턴과 피보나치수열
9. 대칭과 군론에 숨어 있는 해답
10. 유한계와 로또… 패턴이 있을까
3부/ 로또의 패턴
1. 반복-대칭-균형을 대입해 보자
2. 로또 숫자는 단수(單數)로 이루어져 있다
3. 지표 1/ 정규분포 그래프와 경계수(Limitans number)
4. 지표 2/ 커버리지 비율과 로또 고르기
5. 지표 3/ 반복되는 음양수(yinyang number)
6. 지표 4/ 대칭과 거울수(Mirror number)로 65% 알아내기
7. 지표 5/ 음양수와 거울수의 문지방 경계수
8. 지표 6/ 중심수와 균형수(Equilibrium number)로 무게중심을 맞춘다
9. 지표 7/ 랜덤 왜곡과 암흑수(Dark number)
10. 글로벌 움직임은 닮는다- 한국과 일본, 핀란드와 스웨덴의 예
11. 전략 1/ 방향을 정하는 거시 접근
12. 전략 2/ 숫자를 고르는 미시 접근
부록/ 힐링의 순간
1. 균형을 찾아가는 원칙 5가지
2. 힐링의 순간 분석 1/ 한국 로또 19회 405억원
3. 힐링의 순간 분석 2/ 한국 로또 534회 142억원
4. 힐링의 순간 분석 3/ 일본 로또7 80억원
5. 힐링의 순간 분석 4/ 일본 미니로또 4억원
기고/난수의 무작위성과 패턴- 송경모
노성호 [저]
1961년 생 충북대 건축학과 졸 매일경제에서 증권기자 21년 매경이코노미 편집장(2015-2018) 주니어경제잡지 머니트리 편집장겸 편집인 머니투데이 상무겸 Tech&Beyond 편집장(2013-2014) 현재 뿌브아르 대표 겸 로또클래식닷컴(LottoClassic.com) 대표 2014년 10월 ‘로또 숫자의 비밀’ 출간에 이어 2017년 7월 시리즈2탄 ‘로또1등의 비밀’ 출간 저자 노성호는 이미 3년전인 2014년 10월 ‘로또숫자의 비밀’이라는 책을 냈다. 좀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로또에 관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이미 오래 전에 로또 숫자의 등장에 어떤 패턴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이유는 사람들이 모두 눈 두개, 코 하나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지구나 달이나 태양이나 물질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둥근 구 모양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연 속의 질서가 어떤 법칙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면 로또의 세계도 같을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로또 역시 인간이 만들었기에 자연의 일부로 볼 수 있는데다 한국로또가 생태적 한계인 1에서 45까지의 양의 정수가 만든 폐쇄형 시스템(814만5060가지 조합)이므로 오히려 지구나 달처럼 우주에서 보면 닫혀있는 세계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아무리 그럴듯한 추론일지라도 ‘명확한 증거’나 ‘의미있는 설득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란 점이다. 현재 로또는 수학자들에게는 ‘베르누이 시행(매번 리셋)’으로 통계학자들에게는 ‘소수 법칙(작은 표본으로 큰 세계를 읽을 수 없다)’으로 공격받고 있다. 각종 미디어에서 로또와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논쟁에서 대학교수들이 주장하는 ‘로또를 분석한다는 얘기 자체가 허무맹랑하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바로 위의 2가지에 있다. 저자는 ‘베르누이 시행’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특수한 조건에서는 패턴이 발생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그 특수한 조건이란 ‘시공간원을 그리는 사건’을 말한다. 한국로또처럼 같은 시간대(토요일 오후 8시반)에 같은 공간(여의도)에서 같은 기계(프랑스 비너스회사 제품)로 로또숫자를 뽑는다면 이때는 패턴을 읽을 수 있다는 얘기다. 만일 한국로또를 매주 다른 요일에 서울, 대전, 제주로 장소를 바꿔가면서 각기 다른 새로운 기계나 심지어 사람이 손을 넣어 뽑는 방식등 다양한 방법으로 로또숫자를 뽑게 되면 이때는 시공간원이 어긋나게 되고 이 경우는 당연히 베르누이의 주장처럼 ‘매번 리셋’일 수도 있다. 저자는 로또의 세계에 우주과학에서 말하는 시공간원 개념을 도입했다. 따라서 한국로또에서 발견한 ‘시공간원에 의한 로또숫자의 패턴’은 본래 있던 걸 발견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저자는 이번 책을 3년전 책과 비교하면 ‘버전3.0’정도는 된다고 강조하며 ‘로또를 사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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