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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반도 통일대박과 1990 독일통일 
주섭일 ㅣ 사회와연대
  •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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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10% ↓, 1,800원 ↓)
  • 발행일
2014년 11월 20일
  • 페이지수/크기
384page/152*220*20
  • ISBN
9788989097488/898909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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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한반도 통일대박과 1990 독일통일]은 25년전, 기자 신분으로 독일통일의 현장을 취재한 저자가 남긴 어느 분단민족의 통일에 관한 생생한 기록으로, 오늘날 한반도의 통일전략 수립을 위해 교훈을 던지고 있다. 책에는 독일통일이라는 대사변적 사건을 기획한 주체들은 물론 유럽지성사를 새로 써온 지식인들과의 현장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고, 2014년 현재 한반도의 통일 정세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도 담고 있다.
  • 25년전 독일통일이 전해주는 한반도 통일전략의 교훈 이 책은 25년전, 기자 신분으로 독일통일의 현장을 취재한 저자가 남긴 어느 분단민족의 통일에 관한 생생한 기록이자, 오늘날 한반도의 통일전략 수립을 위해 던지는 교훈이다. 저자가 독일통일의 전과정을 추적하며 보도한 각종 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우리는 통독 당시 서독의 통일정책과 정치외교전략의 실상에 대해 소상히 접근해 볼 수 있다. 특히 베를린장벽붕괴에 대한 서독의 대응전략과, 동독공산당이 어떻게 당을 해체하고 사회민주주의로 전향했는지 등에 대한 인식을 얻을 수 있다. 독일통일이라는 대사변적 사건을 기획한 주체들은 물론 유럽지성사를 새로 써온 지식인들과의 현장 인터뷰도 읽어볼 만 하다. 책에는 뒤베르제의 법칙으로 유명한 정치석학 뒤베르제와의 특별회견은 물론, 대석학 에드가 모렝교수, 장 르네 르노, 프랑스 최고논객으로 불리는 장 도르메쏭 등과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특히 헬무트 콜 총리와 함께 ‘통독의 할아버지’로 추앙받는 한스 티트리히 겐셔(70) 전 외무장관같은 대정치인과의 대화는 한반도의 통일전략을 고민중인 오늘의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겐셔는 베를린장벽 개방 후 329일 만에 독일통일을 완성하는 데 수훈갑을 세운 명 외무장관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기자시절 취재기 뿐 아니라 2014년 현재 한반도의 통일 정세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도 담고 있다. 저자는 공산주의멸망 20주년기념 유럽학술보고서(유럽정치혁신재단, 스테판 쿠르투아교수 지도)를 언급하며 “북한은 그 후 ‘망한 공산주의’를 계속 안고 저항하다가 넘을 수 없는 장벽, 반인도 범죄 국가로 국제사회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유엔보고서의 인권유린 시정요구를 즉각 수용해 개혁개방의 길로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지도부에게 ‘최후의 기회 ‘도 사라질 것이다!” 라고 일갈한다.
  • 제1부 서독, 어떻게 329일에 통일대박에 성공했나? 1 세계의 이목집중, 고르바초프의 전격 파리방문 2 1989 G7 정상회담, 동구개혁준비 어떻게 했나? 3 겐셔 외무의 《통독문제》 제기 파장 4 프랑스-서독 정상회담 결산 5 베를린 장벽 개방 후, 각 정당 부산한 움직임 6 3차대전 시한폭탄, 베를린장벽은 어떻게 열렸나? 7 한국기자 단독 베를린장벽 해체식 참관하다 8 동베를린, 최초 마르크스-엥겔스광장 르포 9 콜총리, “뜨거운 감자”, ‘통일폭탄’ 터뜨리다 10 고르비, “동독주둔군 불개입” 천명의 의미는 11 동독 모드로프총리, ‘중립화 통일’제안하다 12 콜총리, 오데르나이세선 인정으로 돌파구 열다 13 고속이냐 완속이냐, 통일방식이 선거 이슈로 14 60년만의 동독 자유총선 이모저모 15 동독유권자, 「고속통일」 택했다/동독의 앞날은? 16 ‘고속통독염원’, 동독의 대연정 출범의 배경 17 통일의 첫 관문/동서독의「경제­사회통합」의미 18 양독 경제통합 장밋빛일까?/동독의 부작용 걱정 19 동독기업 30%만이 생존 가능/경제통일의 부작용 20 환전소… 은행유리창 박살/동베를린의 통화통합 21 동베를린 시가는 온통 자...
  • 겐셔는 1996년, 필자와 통독6주년 기념 특별대담에서 게르만엑서더스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그 때 나는 프라하로 날아가 체코주재 서독대사관에 운집한 동독 출신 독일인 모두가 자유에의 길을 밟을 수 있다고 연설했다. 나는 헝가리 대서방 국경개방은 곧 동독의 종말이 시작됨을 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장벽은 제일 먼저 부다페스트에서 무너졌으며, 그 다음 프라하에서, 그리고 베를린에서 무너졌다...베를린장벽 붕괴의 역사적 의미는 동서대결의 종말, 그리고 세계의 양분의 종말을 뜻한다. 동시에 오늘날 인위적 분단과 장기적 단절은 오래 견뎌낼 수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역사는 분단과 봉쇄를 능가하고 초월하면서 계속된다.”
  • 주섭일 [저]
  • 1937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경북 대구에서 중고교를 다녔다. 서울대 문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시작했다. 중앙일보 창간에 참여했고 사회부, 외신부 기자를 거쳐 1972년부터 1980년까지 중앙일보 주 프랑스 특파원을 지냈다. 1989년부터 1995년까지는 세계일보 유럽총국장을 맡았다. 파리13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정치학 박사)과 파리외교전략대학원 최고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였고 [6월 시민항쟁과 프랑스 혁명]외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후[내일신문]상임고문, 참여시민연대 고문, 임정기념사업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의 나치협력자 청산],[프랑스혁명과 한말 변혁운동], [한지붕 유럽 그리고 분단 한국], [지도자와 역사의식], [정치개혁과 사회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의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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