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최대의 국토 면적과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파푸아뉴기니를 모르고서는 남태평양을 알 수가 없으므로 『파푸아뉴기니』는 파푸아뉴기니를 통해 멜라네시아 를 중심으로 한 남태평양을 보여준다. 남태평양의 문화, 사회, 인류학, 경제, 예술, 지리, 오지여행, 모험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이 지역에 투자 또는 무역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피부로 느낄 수 있고, 풍부한 지식을 제공해 줄 훌륭한 지침서이다.
자원대국인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와 무역, 투자를 원하는 기업 그리고 개인의 필독서! 남태평양의 역사, 민속, 풍물, 사회, 지리는 물론 오지 여행과 탐험에 호기심을 갖는 이들의 최고 지침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뉴기니섬의 동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파푸아뉴기니는 오늘날에도 유일하게 지구상에서 석기시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나라이다. 그런데 최근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는 지하자원 때문에 자원부국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나라이다.
1979년 초, 처음으로 파푸아뉴기니에 도착한 저자는 파푸아뉴기니에서 국립 열대림 대학과 국립 수산대학에서 공부하였고, 36년 동안 회사 업무로 수 십 회에 걸친 현지 방문을 통해 이 나라 구석구석을 방문하면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5천년의 농업역사를 포함하여 불과 2세대 만에 원시사회가 현대사회로 탈바꿈하는 현장을 옆에서 목격하였다.
16세기부터 벌어진 서구 열강의 향료전쟁을 통해 처음 유럽인들에게 알려진 뉴기니섬. 이곳은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 열강에 의해 같은 민족이 나누어진 비극을 아직도 겪고 있는 곳이다.
우리민족은 일제에 의해 징병과 징용으로 태평양전쟁 중 이곳에 끌려가서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당했고, 우리의 어머니와 누이가 위안부로 끌려갔던 민족의 상처가 남아있는 섬이다.
남태평양 최대의 국토 면적과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파푸아뉴기니를 모르고서는 남태평양을 알 수가 없으므로 본서는 파푸아뉴기니를 통해 멜라네시아 를 중심으로 한 남태평양을 보여준다. 남태평양의 문화, 사회, 인류학, 경제, 예술, 지리, 오지여행, 모험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이 지역에 투자 또는 무역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피부로 느낄 수 있고, 풍부한 지식을 제공해 줄 훌륭한 지침서이다.
머리말
추천사
1장 역사
2장 인종과 언어
3장 대양주의 언어
4장 문화
5장 사회
6장 지리
7장 오늘날의 PNG
저자 후기
참고문헌
부록
1. PNG 일반
2. PNG 역사
3. 피진 영어의 주요 표현
1) 문장
2) 유용한 피진 단어
권주혁 [저]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했다.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의 불로로 열대산림대학을 수료했고, 해외자원개발 공로로 1997년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978년 이건산업(주)에 입사한 뒤 20년 동안 남태평양의 솔로몬 군도에서 근무하며 전 세계 70개국을 여행하였다 현재는 이건산업 부사장이며, 상재한 책으로는 [바다여, 그 말하라!], [여기가 남태평양이다], [헨더슨 비행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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