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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
김용택 ㅣ 생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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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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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5년 12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48page/140*215*0/302g
  • ISBN
9788994502618/89945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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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는 저자 김용택이 그간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한 글을 촘촘히 엮은 책이다. 칠순의 노스승은 학생을 순치의 대상,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공교육을 비판하고 학생들이 당당한 권리의 주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하자”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나는 교육을 꿈꾸다》의 저자 김용택 선생이 그간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한 글을 촘촘히 엮어 새로운 책을 내놓았다. 이번 책에는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라는 부제가 달렸다. 칠순의 노스승은 학생을 순치의 대상,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공교육을 비판하고 학생들이 당당한 권리의 주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한 그루의 나무가 올곧게 자라려면 건강한 씨앗에 비옥한 토양, 물과 햇볕과 공기가 있어야 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의 인격이 제대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만으로는 안 된다. 타고난 성품이며 성장 환경이며 경험적인 요인, 사회적인 여건 등 온갖 요소가 골고루 제공될 때 가능하다.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차별받고 천덕꾸러기로 자란 아이가 건강한 인격자로 자라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욕심이다. ‘교육 쇼’ 하는 학교에서 벗어나기 저자 김용택은 1969년 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뎌, 38년의 교직생활 후 2007년 2월 정년퇴임한 교사다. 학교를 떠난 지도 10년이 가까워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그는 비정상적인 교육의 현실을 개탄하면서 블로그와 각종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교육의 정상화를 부르짖고 있다. 학부모의 애환을 들으며 비정상적인 교육의 현실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부끄러움과 미안함이 이번 책을 낸 주된 동기였다고 고백한다. 대한민국 교육계는 ‘교육 쇼’를 하고 있다. 학교는 시장판이다. 아니, 갈수록 상황이 더 심각해진다. 초등학생들마저 3학년 앞서 공부하면 떨어지고, 4학년 앞선 공부를 해야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이른바 ‘4당3락’의 선행학습을 당연시하는 현실이 아닌가? 고등학생들의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의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교육비며 학교폭력과의 전쟁도 그대로요, 점수로 사람의 가치마저 서열화하는 일제고사도 그대로다. 인권의 사각지대인 학교가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학원으로 전락한 현실 또한 바뀌지 않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진보교육감들이 해야 할 일이 부지기수지만 그중 학교 민주화를 선결 과제로 꼽는다. 민주주의가 교문 앞에서 멈추기 때문이다. 장래 민주시민으로 살아가야 할 학생들이 학교에서 정작 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다. 학생대표가 참석하지 않는 학교운영위원회는 점수가 필요한 교사위원과 이해관계가 걸린 학부모위원 그리고 친교장 성향의 지역위원으로 구성되어 사실상 학교장의 들러리일 뿐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한다. 민주적인 실천도장이 되지 못하는 학교의 ‘교육 쇼’를 그만두고 아이들의 삶을 안내하는 진정한 공교육의 장으로 학교가 탈바꿈해야 한다는 노스승의 외침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교육에서 벗어나기 지난 47년간 무려 38번이나 입시제도를 바꾸고 대입전형 방법을 3298가지나 내놓았지만, 경쟁적인 교육환경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교육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다’던 대통령의 화려한 구호는 ‘모든 아이가 행복한 학교’라는 현실과 너무나 거리가 먼 얘기다. 우수한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를 만들어 특기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하겠다던 정책은 입시라는 괴물 앞에 힘을 잃은 지 오래다. 우수한 인재를 뽑아 일류대학(?)에 진학하게 한들 학문 탐구는 뒷전이고 취업 준비로 바쁜 것이 학생들의 현실이다. 최근 5년간(2009~2013학년도) 병영체험캠프에 참여한 학교는 총 1375개교, 참여 학생은 20만 743...
  • 추천사 교육계의 작은 거인, 김용택 선생님의 신간을 반기며 ‘흰머리 소년’의 교육 투쟁기 머리말 교육이 정상화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1부 ‘교육 쇼’ 하는 학교에서 벗어나기 학생을 가르치지 않는 사람이 존경받는 학교 | 자질이 아닌 점수가 교장의 자격이 되는 현실 | 학교에서 민주주의가 사라진 진짜 이유 아세요? | 교감, 꼭 있어야 할까? | 학교에 신종 골품제가 나타났어요 | 막장으로 몰아가는 교육정책, 그 끝은 어디인가? | 교육을 병들게 하는 교원평가제 | 학교평가, 교원평가로 교육의 질 향상되었나? | 우수교원 확보하겠다면서 시간제 교사는 왜? | 교육감 임명제 추진, 그 속내가 궁금하다 | 당선된 진보교육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진보교육감, 어떻게 교육을 살릴 것인가? | 진보교육감이 꿈꾸는 세상 | 혁신학교,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 | 혁신학교가 성공하기 위한 전제 조건 | 학교 살리기의 핵심은 ‘마을교육공동체’다 | 마을교육공동체가 꿈꾸는 ‘꿈의 학교’ | 사교육 대책으로서 방과후 학교, 약인가 독인가? | “수석교사들도 수업하라” | ‘교육 쇼’ 하는 학교, 부끄럽지 않은가? | 인권교육 못하게 하는 정부, 그 이유가 궁금하...
  • 김용택 [저]
  • 시인. 194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등을 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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