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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문명을 찾아서 : 에덴신화 속에 숨겨진 고도문명의 실체
맹성렬 ㅣ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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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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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4972754/893497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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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원전 1만 5천 년 세계를 넘나들며 문명의 불씨를 전파한 영웅 아다파는 누구였는가?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 신들의 고향을 찾아 나선 과학자 맹성렬 교수의 신화학에서 고고학, 유전학을 넘나드는 에덴 추적기. 엄청난 화산과 쓰나미로 실낙원이 되어버린 에덴을 생생히 복원하였다.
  • “기원전 1만 5천 년, 아담은 태고문명을 건설한 영웅이었다!” 신들의 고향을 찾아 나선 과학자 맹성렬 교수의 냉철하고 독보적인 고도문명 추적기 기원전 1만 5천 년 세계를 넘나들며 문명의 불씨를 전파한 영웅 아다파는 누구였는가?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 신들의 고향을 찾아 나선 과학자 맹성렬 교수의 신화학에서 고고학, 유전학을 넘나드는 에덴 추적기. 수메르 신화 속 낙원인 쿠르가 지옥이 된 이유와 남미에서 발굴된 그릇에 수메르 문자가 새겨진 까닭, 그리고 2만 년 전 태평양을 건너 안데스에 낙원을 건설한 사람들의 비밀까지. 그날 문명의 파라다이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엄청난 화산과 쓰나미로 실낙원이 되어버린 에덴을 생생히 복원하다! 출판사 소개 태고에 문명의 불씨를 전파한 그는 누구였는가? 신들의 고향을 찾아 나선 과학자 맹성렬 교수의 냉철하고 독보적인 에덴 추적기 문명의 미스터리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는가? 현대 과학기술로도 어려운 고도의 석재 가공술로 다듬어진 티와나쿠의 푸마푼쿠 유적, 남태평양의 절해고도 이스터섬에 1만 년 전 세워진 현무암 모아이 석상, 조선 초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에 그려진 1만 년 전 아프리카의 초거대 호수. 모두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불가사의다. 이런 미스터리들은 흔히 외계인 개입설이나 근거가 부족한 추측들로 모호하게 얼버무려지곤 한다. 인류 문명의 미스터리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을까? 《아담의 문명을 찾아서》의 저자 맹성렬 교수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2006년 세종대왕 특허기술상까지 수상한 중견 과학자다. 20년 전 이집트를 방문한 저자는 카이로박물관에서 단단한 돌을 정교하게 다듬고 속을 깎아내 만든 돌항아리를 보고 ‘기원전 3000년경에 경도가 높은 편암, 섬록암 같은 암석을 어떻게 이렇게 균일한 두께로 파낼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에 사로잡혔다. 이후 이러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신화학, 언어학, 고고학, 기후학, 지질학, 유전학 지식들을 섭렵하면서 4대 문명 이전 고대 고도문명의 실체를 쫓기 시작했다. 이미 20년 전 영국 논픽션 작가 그레이엄 핸콕Graham Hancock은 고대 유적들과 신화들을 바탕으로 초고대문명의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의 지문Fingerprints Of the Gods》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며 학술적인 기반이 약하다고 판단하여 좀 더 확실한 근거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결론 부분에서 차별화를 시도한다. 핸콕은 오래 전에 존재했던 초고대문명이 남극 대륙의 얼음 밑으로 묻혀버렸다고 결론지었는데, 이 결론에 의구심이 든 저자는 직접 초고대문명의 성도聖都이자 신들의 아지트인 에덴을 추적했고 20년 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이 책이 탄생했다. 4대 고대문명들의 모체문명을 찾아서 저자가 초고대문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대 이집트문명과 메소포타미아문명의 핵심적인 종교 모티브가 매우 세밀한 부분까지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부터이다. 양대 문명권에서 신전 건축은 매우 중요했는데 공통적으로 벽감壁龕과 계단 피라미드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다. 벽감은 건축물의 벽에 만들어진 주기적인 요철 구조를 말하는데 물결을 의미하고 계단 피라미드는 태고의 산이나 섬을 의미해, 이 둘의 조합은 태고에 물 위에 솟아오른 성지를 나타낸다. 그리고 쌍계단 형태는 이런 성지를 2차원적으로 표시하는 중요한 상징이었다. 또한 이런 신성 건축물과 연관된 신들의 우두머리 또한 동일했다. 고대 이집트 최고신의 이...
  • 들어가는 글-나의 에덴 추적기 1. 고지도에 남겨진 문명의 흔적 서구보다 100년 앞선 아프리카의 모습 / <알-이드리시 지도>가 최초인가? / 아프리카를 탐험한 그들은 누구인가? / 페니키아인들의 아프리카 해안 일주 / <강리도>에 드러난 아프리카 속의 바다 / <강리도>에 초고대문명이 숨어 있다 2. 에라토스테네스의 조작과 초고대문명의 진실 태양 광선은 평행하지 않다 / 알렉산드리아와 시에네의 위치에 대한 의문 / 4만 년을 주기로 움직이는 북회귀선 / 에라토스테네스가 위도차를 조작했을까? / 에라토스테네스는 왜 2,000스타디아를 더했는가? / 그리스보다 더 정확한 고대 이집트의 측정 단위 / 라플라스, 에라토스테네스를 의심하다 / 누가 지구의 둘레를 측정했는가? / 고대의 기록을 조작한 에라토스테네스 / 지구 둘레 값에서 나온 스타디움의 유래 / 기원전 11000년에 지구 둘레를 측정한 초고대문명 3. 문화영웅신 오시리스와 제3의 문명 심연의 물에서 솟은 태고의 언덕 / ‘갈대의 평원’에 담긴 의미 /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 오시리스 / 엔키의 맏아들, 문화영웅 아사리 / 어떤 문명이 우위에 있었는가? / 건축술에서 외과 의술까지 고도의 ...
  • 수메르 신화에서는 엔키가 반역자의 우두머리를 죽인 후 진흙에 섞어서 인간을 만드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묘한 반전이 있다. 인간들의 우두머리 격으로 탄생된 아다파Adapa라는 존재가 있는데 신들 못지않은 지혜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히브리 창세신화는 수메르 신화와 주요 모티브를 공유하며, 에덴은 평원을 가리키는 수메르어 에딘Edin에서 기원했다는 것이 관련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신들의 고향 찾기를 추구하는 것은 주류 학문의 입장에서 보면 학계의 비주류 이단아들의 헛된 역사 놀이쯤으로 비칠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나는 직관적으로 고대 이집트문명 이전에 어떤 문명이 존재하지 않고는 5,000년 전에 갑작스럽게 찬란한 문명이 시작된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 오래 전 잊혀진 문명의 주인공들은 누구였을까? 고대 이집트인들이 신들로 묘사한 이들이 바로 그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들어가는 글 : 나의 에덴 추적기] 중에서 스티븐 오펜하이머는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문명이 공통적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기원전 10000년경에 동남아시아에는 순다랜드Sundaland라는 아대륙亞大陸이 있었다. 이곳은 7만 년 전 인류가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라시아 대륙으로 이주한 이후로 인류 최고의 요람이었다. 우선 신화학적 차원에서 보면 수메르 신화와 고대 이집트 신화가 동남아시아 신화와 유사한 모티브를 많이 공유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오펜하이머는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 전해지는, 죽었다 부활하는 신인 오시리스에 대한 신화의 원조를 동남아시아의 생명의 나무와 두 형제 이야기 등의 전설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또 그는 기후학, 지질학적 차원에서 검토해본 결과 수메르 신화의 대홍수 이야기 원형이 동남아시아에 있다고 확신한다. -[모든 증거가 순다랜드를 가리킨다]에서 아주 독특한 형태의 계단 피라미드가 안데스 산지의 알티플라노고원 티티카카호 근처 티와나쿠 유적에 존재한다. 아카파나라고 이름 붙은 이 피라미드는 현재는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폐허화되어 있지만, 원래 높이 15미터에 가장 긴 변이 거의 210미터 정도 되었으며, 동서남북 방위 정렬이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소개한 계단 피라미드들과 뚜렷이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이 피라미드는 위나 옆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항상 쌍계단 모습으로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쌍계단은 태고의 산이나 언덕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런 기호는 태양 신전인 칼라사사야, 태양의 문, 푸마푼쿠 등 티와나쿠 유적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고대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에서 심연의 물에서 솟아오른 태고의 신성한 산, 언덕 또는 섬과 정확히 일치하는 상징체계다. -[아메리카 대륙에 피라미드를 건설한 사람들]에서 엘리엇 스미스는 문명 전파의 가장 큰 동기를 광산 개발로 보았는데 수메르 신화에 이런 모티브가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그가 의아스럽게 생각했듯이 동남아시아와 멜라네시아는 광물자원이 부족했는데, 이는 7만 년 전 아프리카를 떠난 일단의 무리들이 우선 따뜻하고 먹을 것이 풍부한 지역을 찾아 둥지를 틀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문명이 발달하면서 광산 개발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을 것이며 초기 문화영웅들이 남미로 향한 가장 큰 동기는 광산 개발이었음이 틀림없다. 따라서 농경 지역인 카랄보다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안데스 산지의 알티플라노고원이 신대륙 문명의 최초 성립에 보다 유력한 곳이었을 것이다....
  • 맹성렬 [저]
  • 1964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신소재공학과에서 석사학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나노전자소자를 연구하였으며, 케임브리지-ETRI 공동연구센터 센터장을 지냈다. 지금은 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유학 시절 이집트를 방문했을 때 고대문명이 공학적으로 상상 이상의 수준에 도달했음을 직감한 이후 신화학, 기후학, 지질학, 언어학, 고고학, 유전학 지식들을 섭렵하면서 과학자의 냉철한 시선으로 4대 문명 이전 초고대문명의 실체를 추적해왔다. 2006년 세종대왕 특허기술상을 수상했고 2009년 저서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저작으로 선정됐다. 2010년에는 ETRI Journal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과학진흥협회 전문가 회원 및 미국 화학회 회원이다. 그동안 쓴 책으로 [초고대문명](상·하),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 [UFO 신드롬], [우주와 인간 사이에 질문을 던지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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