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집 안을 접수한 팥알이와 콩알이! 과연 이 집안의 평화는?
팥알이와 콩알이, 두 아기 고양이의 좌충우돌 성장기 『콩 고양이』제3권 《야! 야! 야!》. 각도 더 많아지고 그만큼 몸도 더 근질근질해진 두 아기고양이 콩알&팥알. 클리넥스 뽑기는 이제 충분하다. 기둥에, 벽에 발톱도 갈 만큼 갈았다. 새롭고 신나는 놀이를 찾아 집 안을 온통 헤집고 다니기 시작한 두 악동! “더 귀엽게,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겠다~옹!” 그리고 콩고양이네를 찾은 뜻밖의 새 식구, 비둘기 부부까지. 한층 복작복작해진 우리 집. 과연 이 집 안의 평화는……?
다른 고양이 만화와의 비교는 정중히 사양한다~옹!
귀요미 지수 폭발! ‘팥알’&‘콩알’의 좌충우돌 성장기
《콩고양이_팥알이와 콩알이》《콩고양이2_밥 먹어야지~》에 이어, 마성의 고양이 만화 ‘콩고양이’가 ‘야! 야! 야!’로 돌아왔다. 생각도 더 많아지고 그만큼 몸도 더 근질근질해진 두 아기고양이 콩알&팥알. 클리넥스 뽑기는 이제 충분하다. 기둥에, 벽에 발톱도 갈 만큼 갈았다. 새롭고 신나는 놀이를 찾아 집 안을 온통 헤집고 다니기 시작한 두 악동! “더 귀엽게,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겠다~옹!” 그리고 콩고양이네를 찾은 뜻밖의 새 식구, 비둘기 부부까지. 한층 복작복작해진 우리 집. 과연 이 집 안의 평화는……?
특기는 낮잠 자기와 밥 먹기, 취미는 장난 혹은 사고 치기
온 집 안을 접수한 팥알이와 콩알이! 그리고 존재감 확실한 뉴페이스 대거 등장!
지붕 밑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참새를 돌보기 시작한 ‘내복씨’. 팥알이와 콩알이는 폭발하는 호기심에 콧구멍을 벌름거리고, 오덕왕자 ‘안경남’은 새 먹이를 공수해오는 등 다들 반기는 눈치이다. 하지만 까칠한 ‘마담 북슬’은 역시나, 우리 집은 동물농장이 아니라며 발끈한다. 게다가 신축 하우스로 이사한 마당이네 빈집에는 낯선 비둘기 부부가 러브하우스를 꾸미는데…… 점점 늘어나는 군식구. 마담 북슬은 과연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어디로 튈 줄 모르는 팥알이와 콩알이의 깜찍한 일상! 엉망진창이지만 미워할 수 없고, 난리법석을 부려도 꼬옥 안아주고만 싶은 두 아이 고양이의 좌충우돌 코믹 성장 드라마는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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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마키 [저]
2002년부터 나고야를 거점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코믹 에세이를 비롯하여 통통한 고양이를 캐릭터로 한 만화, 광고 일러스트 등의 작업에도 참여했다. 실사 영화화된 『고양이와 할아버지』 시리즈, 『고양이 앤솔로지 코믹스 고양이와 함께-녀석들의 경향과 대책』, 『콩고양이』 시리즈, 『토라와 미케 사랑스러운 나날』, 『켄짱과 고양이: 때때로 오리』, 『아기 고양이 동그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장선정 [저]
서강대학교와 홍익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출판계에 입문한 이래, 주로 해외문학을 담당하는 문학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좀도둑 가족》, 네코마키의 ‘콩고양이’ 시리즈, 야마다 모모코의 《섹시함은 분산실에 두고 왔습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네코마키 [저]
아이치 현 나고야 시에서 애묘 ‘냥코’와 알콩달콩 동거 중인 부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블로그 자기소개에 따르면 만화, 일러스트, 플래시애니메이션 등 뭐든 하는 자칭 잡식 일러스트레이터다. 디스플레이회사를 다니던 2002년,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야심차게 독립을 선언했다. 전자출판 DTP오퍼레이터로 활동하던 참에 어쩐지 일러스트 작업 의뢰가 점점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업이 되었다. 손그림부터 디지털 작업까지 워낙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평생 그림을 그리면서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하다니 이보다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즐겁게 고군분투 중이다. 베스트셀러인 《약이 되는 밥》《미인의 힘》을 비롯해 《고양이 마음》《패브릭냅킨 입문 Book》 등 다양한 책의 일러스트를 그렸고,《시바 아저씨》《동물원 고양이》 등의 만화 작품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고양이와 할아버지》는 제19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심사위원회 추천작으로 선정되었고, 《냥이 타로와 냥이 요시》의 주인공 ‘타로’와 ‘요시’는 일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스티커로 출시되어 유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바쁜 중에도 짬을 내어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펠트인형을 만드는가 하면 페이퍼크라프트도 즐긴다. 무엇보다 최고의 취미는, 입양되자마자 집 안의 아이돌로 등극한 ‘냥코’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다. 작가의 디지털카메라 메모리는 녀석의 사진으로 늘 가득 차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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