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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Why), 그 이후 : 한국 교회 미래를 위한 특별 보고서 | 죽음, 표절 그리고 갱신의 내막
옥성호 ㅣ 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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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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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page/140*200*20/35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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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104697/119510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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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한흠 목사가 왜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2대 담임목사로 데려왔는지를 면밀히 살핀 ‘와이’에 이어 『와이, 그 이후』는 옥한흠 목사의 소천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교회 내부 역사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오정현 목사의 논문표절로 촉발된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그 미래를 조망하며 동시에 지금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의 가지는 의미를 짚어내고 있다.
  • ▶ 책 소개 지금 사랑의교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그 속을 들여다본 야사가 아닌 정사의 기록! 옥한흠 목사가 왜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2대 담임목사로 데려왔는지를 면밀히 살핀 ‘와이’에 이어 ‘와이, 그 이후’는 옥한흠 목사의 소천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교회 내부 역사를 생생하게 밝히고 있다. ‘와이, 그 이후’는 오정현 목사의 논문표절로 촉발된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그 미래를 조망하며 동시에 지금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의 가지는 의미를 생생하게 짚어내고 있다. 저자가 아니면 그 누구도 알수 없는 내밀한 사건들이 저자 특유의 맛깔스러운 글과 함께 공개된다. 한 번 손에 잡으면 결코 놓을 수 없는 흡인력을 가진 이 책은 지난 몇 년간의 한국 개신교 근대사 중 가장 다이나믹한 현장, 사랑의교회를 가장 정확하고 또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어쩌면 한 번은 물어보았을, '지금 사랑의교회에는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한 때 가장 존경받던 교회가 왜 한국에서 가장 시끄럽고 문제많은 교회가 되었을까?‘ 라는 질문에 가장 직설적이고 정직하게 답한다. 10년 전 세습이 만연하던 한국 교회 안에 세습이 아닌 깨끗한 후임선정(사역계승)이라는 칭송과 함께 한국 교회 안에 특별새벽기도회(일명 특새)의 바람을 몰고 온 사랑의교회. 한국 교회는 한 때 사랑의교회를 향해 수 많은 칭송을 쏟아내었다. 그러나 그 칭송이 비난과 조롱으로 바뀌는 데에는 채 10년이 걸리지 않았다. 이제 사랑의교회가 유명한 이유는 3천억을 더 들여 만들었다는 웅장한 건물 뿐이다. 건물은 웅장하기 이를 데 없지만 그 건물 속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왜 그 건물 근처에는 가지도 않으려는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존재하는가? 한국교회, 특히 소위 말하는 대형교회 속의 허와 실을 냉철하게 분석할 뿐 아니라 한국교회가 앞으로 사랑의교회가 밟았던 전철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이 책은 타산지석의 특별한 보고서로 제작되었다. ▶ 예상 독자 현직 목사, 전도사 및 목회자 신학의 길을 고민하는 예비 목회자 교회 내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평신도 지도자 교회란 어떠해야 하는지, 특히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란 어떠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든 사람
  • 프롤로그 필라델피아 2012.6.17. 제1장 아버지의 죽음과 장례식 제2장 고조되는 갈등 제3장 논문 표절의 폭풍 제4장 거세지는 갱신의 불길, 그리고 남겨진 내일 시카고 2015년 8.15. 에필로그: 아버지를 위한 마지막 변명
  • 2010년 9월 2일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가 요란하게 쳤다. 새벽 5시 45분 경 서울대 병원 12층 병실의 전화가 요란하게 울렸다. 중환자실이었다. 아버지가 위독하니 당장 내려오라는 간호사의 전화였다. 새벽녘이 되어서야 잠이 든 나는 어머니와 함께 3층으로 내려갔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온 병원이 정전이어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아직 동이 트지 않아 어둑어둑한 층계를 걸어 3층 중환자실로 갔다. 층계를 내려가는 내내 어머니도 나도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 3층 중환자실에 도착하는 순간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는 너무도 분명했다. 중환자실 침대 위의 아버지의 모습은 의학에 무지한 내 눈에도 죽음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실감할 수 있게 했다. 혈압을 표시하는 숫자는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었다. 병원 전체는 정전이었지만 중환자실에는 전기가 들어와 있었다. 중환자실에서 사용하는 비상전원이라고 했다. 제1장 아버지의 죽음과 장례식 “오 목사님, 앞으로 목사님 설교집도 최소 5만권 넘게 나가는 거 한번 내야지요. 그래야 우리 출판사도 살고 목사님도 좋고 말이에요.” 오정현 목사는 내 말에 기분좋게 웃었다. 나는 진심이었다. 내가 내 할 일에 집중하고 오정현 목사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면 나는 5만부가 아닌 10만부가 넘게 팔리는 오정현 목사의 설교집도 얼마든지 기획할 자신이 있었다. 사랑의교회 교인들의 숫자와 제자훈련으로 연결된 교회들을 생각하면 10만부는 결코 불가능한 숫자가 아니었다. 제2장 고조되는 갈등 정승집의 개가 죽으면 문상오는 사람들로 넘치지만 정승이 죽으면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옛 속담의 의미를 나는 평소 아버지를 가장 존경한다던 목사들을 통해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그들의 메시지는 한결같았다. 핸드폰 메시지라도 상관없으니, ‘오정현 목사님, 잘못했습니다.’라는 한 문장만 쓰라고 했다. 그건 마치 내가 ‘미안하다, 잘못했다’라고 말하는 순간 오정현 목사의 논문이 이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논문으로 둔갑하기라도 할 듯이 말이다. 제3장 논문 표절의 폭풍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며칠에 걸쳐 진행된 당회 회의는 간단히 말해 7인 대책위원회가 제시한 네 가지의 수습안을 수용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의였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네 가지 수습안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그 중에서 첫 번째의 수습안, 즉 오정현 목사의 징계안 수용 여부에 대한 회의였다. 7인 대책위원회의 수습안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당회 지도부는 모든 당회원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도록 했다. 그 자리에서 오정현 목사의 자숙 기간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누군가는 7인 대책위의 권고안이 너무 가혹하다고 했고 또 누구는 그런 솜방망이 처벌은 처벌도 아니라고 했다. 그렇게 서로간의 의견이 극과 극을 치닫는 상태에서는 대책위가 제시한 오정현 목사의 1년 자숙안에 대한 투표조차 힘들어 보였다. 그 와중에 모 장로가 아예 ‘오정현 목사 사임 권고’에 대한 투표를 하자고 제안했다. 제4장 거세지는 갱신의 불길 그리고 남겨진 내일 단숨에 읽었습니다.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잘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밖에서 사랑의교회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서 ‘도대체 왜 그럴까?’라는 궁금함을 풀어주셨습니다. 정말로 누군가는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 누군가가 아직 없어서 전해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네요. 오늘 밤잠을 설칠 것 같습니다. 신앙이란 이름이 벌어지는 탐욕과 패륜이 더이상 이땅에서 일어나지 않기...
  • 옥성호 [저]
  • 지은이 옥성호는 크리스천 부모 밑에서 태어나 아주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으나 20대 후반 어느 시점에 '기독교는 코미디'라는 결론을 내리고 기독교에 대해 관심 자체를 끊었다. 그러나 가정적 환경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기 위해 교회 출석은 빠지지 않았으며 겉으로는 기독교인으로 행세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06년 1월 로이드 존스 목사의 <교리 강좌 시리즈>를 읽던 중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크리스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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