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주목할 만한 책이 나왔다. 대선을 생각하면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지난 2002년 대선 막판에 정몽준은 왜 지지를 철회했는가? 지지율 2%였던 노무현이 어떻게 경선에서 이겼을까? 그리고 손학규는 왜 탈당했을까? 박근혜는 왜 이명박한테 졌을까? 안철수 현상은 어떻게 발생했는가? 하는 궁금증 말이다. 이 책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왜 그들은 패배했는가?』은 프레임·포지셔닝·커뮤니케이션·확산·신뢰·확장·네가티브·선택의 8가지 법칙과 키워드로 이해하기 쉽게 대선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독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세종시 혈투, 한반도 대운하, BBK 혈전 등의 후보 검증,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갈등과 내막을 소개하고 있어서 흥미롭다. 그 밖에도 2012년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NLL 대화록·국정원 여직원 사건 등의 네가티브 전쟁, 박근혜와 문재인의 민생대통령 vs 정권심판 프레임 다툼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新선거전략의 바이블 "선거전략에 대한 실전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을 만나다!"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주목할 만한 책이 나왔다. "대통령선거 이야기, 왜 그들은 패배했는가? - (부제)8가지 선거불변의 법칙"(북맘)이다.
대선을 생각하면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지난 2002년 대선 막판에 정몽준은 왜 지지를 철회했는가? 지지율 2%였던 노무현이 어떻게 경선에서 이겼을까? 그리고 손학규는 왜 탈당했을까? 박근혜는 왜 이명박한테 졌을까? 안철수 현상은 어떻게 발생했는가? 하는 궁금증 말이다. 이 책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선거일 한 시간 반을 남겨 두고 정몽준은 '왜 지지 철회했을까?'에 대한 분석으로 저자는, 첫째,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과정에서 '당했다'는 인식과 패배의 불인정 심리 둘째, 노무현 개인에 대한 불신 셋째, 이회창이 당선 시 현대가(家)에 대한 정치보복의 두려움 등을 꼽았다.
그리고 '안철수 현상'이 생성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로, "권력의 개입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은 박근혜 정부의 탄생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정운찬 총리 등용, 김태호 총리 후보의 정치 실험이 이를 증명한다. 안철수 카드도 계속 만지작거린 카드 중 하나였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프레임, 포지셔닝, 커뮤니케이션, 확산, 신뢰, 확장, 네가티브, 선택의 8가지 법칙과 키워드로 이해하기 쉽게 대선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독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세종시 혈투, 한반도 대운하, BBK 혈전 등의 후보 검증,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갈등과 내막을 소개하고 있어서 흥미롭다. 그 밖에도 2012년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NLL 대화록, 국정원 여직원 사건 등의 네가티브 전쟁, 박근혜와 문재인의 민생대통령 vs 정권심판 프레임 다툼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2002년, 2007년, 2012년 세 차례 대선을 관통하는 정치사와 선거를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20여 년간 정치 현장에서 전략참모로 뛰면서 체득한 안목과 실제 경험들이 글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어 실전 전략의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新선거전략의 바이블
“선거전략에 대한 실전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을 만나다!”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주목할 만한 책이 나왔다.
“대통령선거 이야기, 왜 그들은 패배했는가? -(부제)8가지 선거불변의 법칙”(북맘)이다.
대선을 생각하면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지난 2002년 대선 막판에 정몽준은 왜 지지를 철회했는가? 지지율 2%였던 노무현이 어떻게 경선에서 이겼을까? 그리고 손학규는 왜 탈당했을까? 박근혜는 왜 이명박한테 졌을까? 안철수 현상은 어떻게 발생했는가? 하는 궁금증 말이다. 이 책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선거일 한 시간 반을 남겨 두고 정몽준은 ‘왜 지지 철회했을까?’에 대한 분석으로 저자는,
첫째,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과정에서 ‘당했다’는 인식과 패배의 불인정 심리
둘째, 노무현 개인에 대한 불신
셋째, 이회창이 당선 시 현대가(家)에 대한 정치보복의 두려움 등을 꼽았다.
그리고 ‘안철수 현상’이 생성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로,
“권력의 개입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은 박근혜 정부의 탄생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정운찬 총리 등용, 김태호 총리 후보의 정치 실험이 이를 증명한다. 안철수 카드도 계속 만지작거린 카드 중 하나였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프레임·포지셔닝·커뮤니케이션·확산·신뢰·확장·네가티브·선택의 8가지 법칙과 키워드로 이해하기 쉽게 대선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독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세종시 혈투, 한반도 대운하, BBK 혈전 등의 후보 검증,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갈등과 내막을 소개하고 있어서 흥미롭다. 그 밖에도 2012년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NLL 대화록·국정원 여직원 사건 등의 네가티브 전쟁, 박근혜와 문재인의 민생대통령 vs 정권심판 프레임 다툼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2002년, 2007년, 2012년 세 차례 대선을 관통하는 정치사와 선거를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20여 년간 정치 현장에서 전략참모로 뛰면서 체득한 안목과 실제 경험들이 글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어 실전 전략의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책을 내며
제 1 법칙. 프레임 법칙
프레임은 인식의 창(窓)이다
1장. 민생대통령 vs 정권심판 2장. 세종시 혈투 3장. 미래 vs 과거
제 2 법칙. 포지셔닝 법칙
포지셔닝은 차별화이다 선거는 인식싸움이다
1장. 불도저 vs 철의 여인 2장. 대쪽 vs 서민의 아들
제 3법칙. 커뮤니케이션 법칙
단어는 방아쇠다
1장. 언어의 힘 2장. 밈의 세계
제 4법칙. 확산의 법칙
정치는 타이밍이다
1장. 노풍(盧風) & 노사모 2장. 정풍(鄭風) 신드롬
제 5법칙. 신뢰의 법칙
신뢰는 영향력이다
1장. 탈당과 승부수 2장. 덫에 걸린 황태자
제 6법칙. 확장의 법칙
덧셈 정치를 하라
1장. 실패한 후보 단일화 2장. 세력화의 실패 3장. 성공한 후보 단일화
제 7법칙. 네가티브 법칙
공포를 심어라
1장. 양날의 칼 2장. 후보 검증의 소용돌이
제 8법칙. 선택의 법칙
정체성이 좌우한다
1장. 지역·이념·세대 전쟁 2장. 룰(rule)의 전쟁 책을 내며
제 1 법칙. 프레임 법칙
프레임은 인식의 창(窓)이다
1장. 민생대통령 vs 정권심판
2장. 세종시 혈투
3장. 미래 vs 과거
제 2 법칙. 포지셔닝 법칙
...
포지셔닝은 차별화이다
선거는 인식싸움이다
1장. 불도저 vs 철의 여인
2장. 대쪽 vs 서민의 아들
제 3법칙. 커뮤니케이션 법칙
단어는 방아쇠다
1장. 언어의 힘
2장. 밈의 세계
제 4법칙. 확산의 법칙
정치는 타이밍이다
1장. 노풍(盧風) & 노사모
2장. 정풍(鄭風) 신드롬
제 5법칙. 신뢰의 법칙
신뢰는 영향력이다
1장. 탈당과 승부수
2장. 덫에 걸린 황태자
제 6법칙. 확장의 법칙
덧셈 정치를 하라
1장. 실패한 후보 단일화
2장. 세력화의 실패
3장. 성공한 후보 단일화
제 7법칙. 네가티브 법칙
공포를 심어라
1장. 양날의 칼
2장. 후보 검증의 소용돌이
제 8법칙. 선택의 법칙
정체성이 좌우한다
1장. 지역·이념·세대 전쟁
2장. 룰(rule)의 전쟁
이정재 [저]
1968년 출생,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88학번),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학과 석사, 2002·2007·2012년 대선캠프 전략기획 참모, 18代 국회 국회의원 보좌관, 現 맘커뮤니케이션즈 공동대표, 現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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